[골드버튼]쏘쿨의 수도권 꼬마아파트 독서후기

책 제목(책 제목+저자) : 쏘쿨의 수도권 꼬마아파트

저자 및 출판사 : 쏘쿨/국일증권경제연구소

읽은 날짜 : 2025.02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내집마련 #수도권아파트 #아파트투자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몇 점?) : 10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서울, 인천, 경기도 등 서울 수도권 지역 전문가이자 부동산 실전투자자. 월급쟁이 시절 모은 적금 1,000만 원으로 2001년 부동산 투자를 처음 시작해서 16년간 수십억 원의 자산을 일궜다. 투자할 곳으로 이사해 그 지역에서 몇 년간 살아보며 지역특성과 정보를 파악하는 노력형 투자자로 유명하다.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덕분에 아파트 인테리어를 연간 수십 채씩 직접 시공한다. 부동산 매입부터 인테리어까지 발로 뛰며 현장에서 몸으로 겪은 일을 블로그 글로, 강연으로 전한다. ‘닥치고 현장’이 그의 신조라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부동산의 처음과 끝은 현장에서 이뤄진다고 믿는다.

    ‘쏘쿨스쿨’이라는 스터디를 개설해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실수요자들과 초보 투자자들에게 서울,수도권의 부동산 가치 투자 노하우를 전수하는 한편, 멘티들을 도와 연간 100여 건의 내집마련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카페와 블로그에 올리는 칼럼은 현장에서만 얻을 수 있는 생생한 노하우로 정평이 나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 수도권 꼬마아파트로 시작해 자산을 일궈나가는 과정을 보여주며 전세가 아니라 내 집을 사야 하는 이유를 알려준다. 처음에는 꼬마 아파트로 시작했지만 수도권 투자와 자산을 일궈나가며 저자는 실제로 부를 이뤘다. 서울에 대한 전반적인 지역 분석과 아파트들을 알려주고 실제 집을 사려는 사람들이 고민하는 부분과 답변까지 말해준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서울, 그리고 수도권의 가치와 수요가 얼마나 강한지 다시 알아볼 수 있었다. 서울 전역을 둘러보며 내가 진짜 사고, 투자하고 돈을 벌 수 있는 집들이 얼마나 많은지, 그리고 꼬마아파트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현재 가지고 있는 투자의 원칙, 기준들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알 수 있었다.

     

    p27 상승이 있으면 하락이 있고, 하락 후에는 반드시 상승이 있다.

    -21~22년 상승기가 지나며 수도권 집값은 크게 하락했다. 23년 초 집 값이 싸졌을 때 사람들이 내 집 마련을 많이 했을까? 위기가 찾아온 후 공포에 질려 실수요자 수요가 급감했다. 23년 하반기부터 조금씩 거래량이 늘더니 24년 초 부터 조금씩 늘던 거래량은 24년 8월까지 정점을 찍었다. 그러면서 짧은 시간내에 사람들이 많이 좋아하는 단지들은 전고점을 찾아가거나 넘었고, 4군 아래까지 온기가 꽤 퍼져나갔다.

    그 후 계속 올라갈 것만 같던 가격도 규제와 정치적 이슈와 함께 현재 일부 보합 및 네고가 가능한 시장으로 바뀌었다. 시장을 직접 오랫동안 경험하며 저자는 영원한 상승과 하락은 없다는 것을 직접 얻었을 것이다. 

    결국 돈을 벌어야 하는 나(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이렇게 심리가 꺾이며 가격이 움직이는 시장은 큰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 그리고 다음 투자를 위해 실력을 늘리고 기회가 왔고 투자를 할 수 있을 때 고민하지 않고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p31. 스스로 살 집을 구하는 일은 단순히 콘크리트로 된 물건을 하나 얻는 일이 아니다. 사회와 경제를 배우고 인간관계를 깨달아가며 사랑하는 가족의 미래를 안정되게 만드는 것이다.

      -'집'은 필수재이자 투자재라는 점에서 가치를 지닌다. 주거는 사람이 살며 없이 살 수 없지만 그 수요의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투자재의 성격도 함께 지니게 된다. 집을 어떻게 생각하는 것과 별개로 집이 경제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고 삶을 쾌적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건 사실이다. 주식이나 코인과 달리 필수재이자 존재하는 실재이기 때문에 좀 더 입체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부동산 투자는 내가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는데 꼭 필요하다. 그 뿐만 아니라 투자를 잘 할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노력과 성장은 당연히 필요하다. 투자를 잘 하고 자산이 불어날수록 사회와 경제를 더 배우고 나와 가족의 삶을 더 안정되게 만들 수 있을거다.

투자자로 성장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할까? 환경에서 벗어나지 않기! 더 높은 수준의 노력과 헌신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 루틴 정량화+월부학교 수강까지! 다음 투자를 이어나가자!

 

      p46. 집값이 내려갈까, 괜한 마음고생 하지 말고 본인의 업무에 열과 성을 다하는 것이 좋다. 성실하고 정직하게 살다 보면 어느새 당신의 집값은 훌쩍 뛰어 있을 것이다.

    -첫 투자 후 내가 산 투자처에 대한 기대와 걱정, 고민은 누구나 다 가지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저자도 분명 그런 경험이 있었을거다. 첫 투자로 시작해서 자산을 일궈나가며 그런 걱정보다는 가치를 믿고 투자했다면 앞으로 가야 할 길에 집중 하다보면 투자 한 물건이 가치를 찾아갈거라는 확신이 있을거다.

1호기를 투자하고 걱정이 많았다. 매코도, 시장도 불확실한 속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내가 배운 방식으로, 내가 판단해서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투자를 하는 것이었다. 물론 복기하는 과정에서 아쉬운 게 많았지만 그래도 첫 투자를 시작했다는 점에서 자산적으로 나에게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 

복기하고 아쉬운 점은 보완하고, 더 성장해서 앞으로 더 좋은 투자를 이어나가자. 그 사이에 내가 투자했던 물건들의 가격은 가치를 찾아갈거고 내 자산은 더 불어날거라 확신한다. 복기하고 일에 집중하고, 독강임투를 이어나가자.

 

      p77. 서울 수도권 집중화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그리고 이런 집중화는 서울 수도권 주택 가격의 상승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열기반에서 서울 10년 평균 전세가 상승은 100%. 곧 10년이면 전세가가 보통 2배가 오른다는 이야기였다. 이는 우리나라의 수도권에 모든 수요가 몰리기 때문에 상승률이 그만큼 높다는 이야기다. 전세가가 100% 상승하면 대부분 현재 전세가 레벨은 지금의 매매가 레벨을 훌쩍 뛰어넘을 것이고, 투자금은 모두 회수된다는 이야기다.

결국에는 수도권 자산을 모으는 이유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수도권의 수요는 절대적이고 이는 집값 상승률에 매우 강하고 안정적으로 반영된다. 지금 싸게 샀다면 나중에 돈을 벌게 될 확률이 높을 수 밖에 없다는 의미. 하락장에 자산을 더 모아가야 할 이유가 분명하다. 

돈 모으자.. 독강임투인 하자… 투자하자… 살아남자…

 

      p90. 실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도넛’부분만 보자. 내 집 마련을 위해 자신만의 맛있는 도넛을 만들어보자. 그리고 맛있게 먹으면 된다.

-서울, 수도권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2호선과 강남 접근성. 도넛은 강남 1시간 이내, 주요 업무지구 1시간 이내인 지역들이 포함된다. 이는 직장가로 출퇴근이 아주 중요한 서울에서 좋은 입지를 나타내는 것.

앞으로의 수도권 투자 우선순위는 이 도넛 안에서 대부분 생겨날텐데, 아직 도넛안에 없는 앞마당이 많다. 이 안에서 남은 시간동안 모두 내 앞마당으로 만들어 놓는 것이 중요하다. 

꾸준히 앞마당 늘리기(올 해 서울/경기도 10개 이상) 그리고 맛있는 도넛 안에서 내 투자물건을 찾을 준비하기(높은 확률로 내년 초~중). 지속적인 성장과 자산불리기로 내 목표까지 다가가기.

 

      p122. 부천 전철 7호선과 1호선을 이용해 출근하는 직장인이라면 중동과 상동을 눈여겨볼 만하다.

-부천은 서울에서 꽤 외곽에 있는 위치지만 7호선을 이용하여 강남 접근성이 괜찮고 가디 업무지구로도 많이 출퇴근한다. 상동, 중동 쪽 환경이 좋고 평지로 되어있어 가족단위 거주하기도 주거 만족도가 좋음. 

부천 또한 앞마당은 아니지만 분명한 배후지의 역할로 강남과 다소 멀지만 접근성이 좋은 7호선 주변과 환경적으로도 균질한 곳을 우선순위로 볼 것.

올해 안에 부천도 앞마당으로 늘리자. 가격적을 고려했을 때 높은 확률로 투자 후보 지역 중 하나.

 

     p128. 평촌은 주민들 만족도가높은데 전철 4호선을 이용해서 서울 사당역 접근이 20분대에 가능하다.

-안양 안에서 평촌 강남 접근성이 매우 좋다. 그 뿐만 아니라 쾌적한 1기 신도시에 학군 발달이 잘 되어있고 학교, 병원, 마트, 백화점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평촌도 올해 꼭 만들어야 하는 앞마당 중 하나! 경기도 남부에서 수지구와 함께 아주 의미 있는 지역. 투자 가치가 높지만 공급으로 인해 가격도 많이 눌려있다.

평촌 앞마당 만들기. 그리고 이 안에서 1억대 투자금으로 투자 물건이 나오는지 지속적으로 지켜보기. 

 

    p153. 가격이 높은 곳과 낮은 곳의 공통점과 차이점까지 발견하게 된다. 바로 이 구별하는 안목이 중요하다. 보는 눈을 가지면 아파트의 가치도 자연스레 알게 되기 때문이다.

-시세 지도를 그릴 때 단지 가격을 지도에 올려보며 계속 보는 게 중요하다. 안목을 기르고 가치를 파악하는 눈을 길러야 한다.

시세를 따고 그 가격을 가지고 있는 이유, 그리고 다른 앞마당과 비교했을 때 어떤 공통점이 있는지 입체적으로 생각해보기. 가치 파악을 잘 하기 위해서 임보를 그냥 쓰는 행위에서 내 것으로 만드는 것 까지 할 필요가 있다.

임보 작성에 더 많은 공을 들이기. 각 장표, 특히 가격과 가치. 단지 분석과 결론을 내는 부분에 더 힘을 써보자.

 

p175. 이제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보자. 당신의 목표는 그 어떤 대가를 치러서라도 얻어야 하는 간절한 것인가 말이다.

-독강임투를 반복하다 보면 힘든 상황에 자주 노출된다. 일, 가족, 건강 등… 내가 이때까지 좋아했던 취미 등 우선순위가 아닌 것들은 최대한 포기할 수 있어야 한다고 느낀다.

시간은 누구나 평등하게 가지고 있다. 이 안에서 내가 원하는 걸 전부 누리고 산다는 건 욕심이다. 왜냐하면 내가 원하는 바가 그만큼 크기 때문! 물이 바위를 뚫으려면 집중해서 같은 곳에 지속적으로 떨어져야 한다. 더 몰입하고 집중하자. 소득을 늘리고 투자 공부도 양적으로 늘려가며 벅차게 성장하자.

소득 늘리기+투자 활동 꾸준히 하기. 루틴을 100% 지키지 못하더라도 월부 안에서 더 높은 레벨까지 올라가기. 월학!! 올해 안에 꼭 가자!

 

p198. 자기 컨트롤을 잘하는 게 부동산 재테크의 시작이자 끝이다. 살아남고 싶다면 말이다.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는 게 가장 중요하다. 오래 꾸준히 하는게 최고..!

살아남기 위해 환경 안에 있고 동료를 만들고 꾸준히 레벨을 올려나가자. 오래해야 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월부 꾸준히 하기. 동료 +80명 만들기. 월학 가기. 최고 수준으로 가보고 싶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서울 수도권의 가치는 실제로도 어마어마하다. 우리 나라에서 계속 들고갈 수 있는 자산을 취득한다는 점에서 그 가치는 정말 크다. 누구나 사실은 서울에 살고 싶기 때문…

그리고 투자자가 실제로 성공해나가는 과정은 대부분 같다.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기. 그리고 그 살아남기 위해서 원칙과 기준을 가지고 꾸준히 투자를 반복해나가기. 독강임투를 반복하며 더 높은 수준의 투자를 이어나갈 수 있는 사람이 되자. 그러기 위해 실제로 내가 해야할 일들을 하고 성장하자!

 

 

-올 해 월부학교 수강!

-소득 늘리기+루틴 반복하기

-수도권 앞마당 10개 늘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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