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7일 독서? so 7(chill)~하조😎 화이팅마이라이프] '몰입' 독서 후기(수정중)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몰입

2. 저자 및 출판사: 황농문, (주)알에이치코리아

3. 읽은 날짜: 2025.2.22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나의 개인적인 경험뿐만 아니라 수많은 이들의 증언에 의하면, 몰입적 사고를 따라 할 수만 있어도 우리는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게 된다. 

이런 지극한 몰입 상태에 이르면 내내 그 생각만 하고, 그 생각과 함께 잠이 들었다가 그 생각과 함께 잠이 깬다. 이때에는 문제 해결과 관련된 새로운 아이디어가 끊임없이 떠오른다.

이때의 감정적인 변화도 매우 특별하다.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솟구치고, 호기심이 극대화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지고의 즐거움이 뒤따른다는 것이다. 바로 사고하는 즐거움이다.

[1장] Work Hard에서 Think Hard로 ‘생각’을 이동하라

산만하고 무질서한 상태인 엔트로피는 계속 높아지는 방향으로 흐는다. 하지만 인간을 포함한 생명체가 생명현상을 유지하는 것은 부분적으로 엔트로피를 낮추는 활동이라는 점이다. 몰입은 ‘의식의 엔트로피가 높은, 확률적으로 구현하기 쉬원 상태’, 즉 산만한 상태를 의도적인 노력으로 ‘엔트로피가 낮은, 확률적으로 구현하기 어려운 상태’, 즉 고도로 집중된 상태로 만드는 정신적 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엔트로피 법칙의 중요한 교훈은, 엔트로피가 자연스럽게 증가하는 경향에 맞서 이를 감소시키려는 특별한 노력을 하지 않으면 우리는 타락이나 쇠퇴의 길로 빠지게 된다.

“인생에서 가치 있는 것은 모두 오르막이다”

천재와 보통 사람의 지적 능력 차이가 질보다 양의 문제라면 천재들의 위대한 업적은 순전히 주어진 문제를 풀기 위한 그들의 노력에 의해 얻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천재들은 극도의 몰입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남다른 열정의 소유자였던 것이다.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 문제를 풀고, 자신만의 답에 이르기 위해서는 그 하나의 문제에 고도로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먹지도, 자지도 않고 생각한 뉴턴, 침대에서도 미적분 생각, 리처드 파인만, 지구를 방랑하는 천재 수학자, 성리학 '경에서 찾은 몰입, 회사에 살면서 혁신을 일으킨 스티브잡스, 꿈을 현실로 만든 일론 머스크)

자나까나 실험만 한다고 해서 우수한 연구 업적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 연구의 우수성은 그 문제를 얼마나 오랜 시간 집중새서 생각하느냐에 달려 있다. 매일 열심히 일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던 기존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머리를 쓰지 않으면 아무리 열심히 해도 그저 그런 연구 결과밖에 얻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자 나는 완전 다른 사람이 되었다.

WORK HARD가 아니라 THINK HARD 이어야 한다.

우리의 삶의 행로도 긍극의 법칙 즉, 가장 확률이 높은 방식으로 결정된다. 본능에 이끌리는 자연스러운 삶의 행로는 끝내 실패한 삶으로 귀결된다. 내 생각과 행동의 확률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정보를 처리하고 감정을 처리하는 곳인 시냅스다.

이 시냅스 배선은 장기기억에 해당하고 이들은 보통 의식할 수 없는 무의식 상태로 존재한다. 이러한 무의식 상태의 시냅스 배선이 나의 의식에 영향을 미치고 나의 의식이 다시 무의식에 영향을 미치면서 나라는 사람이 만들어진다.

의식의 무대 위를 어떤 내용이 차지할 것인지는 ‘자극의 경쟁’에 의해 결정된다고 알려져 있다. 즉, 자극의 세기가 큰 내용이 의식의 무대를 차지한다. 의식의 통제력이 있으면 자신이 원하는 의식의 내용을 무대위에 올려서 원하지 않는 의식의 내용을 무대 밖으로 내쫓을 수 있다. 이때 의식의 통제력은 집중력 혹은 몰입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의도적인 몰입 이론은 바로 의식의 무대 위에 내가 원하는, 혹은 필요로 하는 내용을 올리려는 의도적인 노력을 하자는 것이다. 그래서 내 삶의 행로의 확률을 바꾸자는 것이다.

[2장] 본격적인 몰입을 시도하기 위하여

몰입에 들어가기 전에 준비할 것들

  1. 문제를 설정하라.

  2.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의 확보

  3. 불필요한 외부 정보의 차단

  4. 혼자만의 공간 선정

  5. 규칙적이고 땀흘리는 운동

  6. 단백질 위주의 식가

문제를 설정할 때는 미해결된 문제 중에서 중요하고 핵심이 되는 것을 선택한다. 매우 어렵지만 대단히 중요해서 그것을 푸는 것이 의미가 있어야 한다. 거기에 그 문제가 절실하게 느껴질수록 유리하다. 또 해결해야 하는 기간을 정해두는 것도 절실함을 자극하는 데 도움이 된다. 

먼저 몰입적인 사고를 시도하기 몇 주 전부터 관련 문헌 등을 읽어서 설정된 문제와 관련된 지식을 충분히 습득한다. 문제를 생각할 때는 관련 지식을 많이 알고 있을수록 몰입하기도 쉬워지고 문제 해결도 잘된다. 특히 그 주제를 생각하는 것이 자신의 감정선과 맞닿아 있다면 더욱 효과적이다.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몰입을 시도할 경우에는 ‘어떻게 하면 되는가’라는 물음보다는 ‘왜 그렇게 되는가?’ 하는 물음이 훨씬 더 절실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몰입을 제대로 체험하기 위해서는 몰입을 위한 기간이 적어도 일주일 이상은 되어야 한다.

운동은 매일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땀을 흘리고 재미있게 몰두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하되, 30분 정도 하고 샤워까지 포함해 1시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운동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하루 종일 끊임없이 생각을 지속하면서 떨어지는 수면의 질을 올리는 것이다. 몰입은 극단적인 두뇌활동이기 때문에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으면 생각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100% 몰입 상태가 되면 잠에서 깨어날 때 혹은 잠에서 깨어 의식이 돌아올 때 이미 그 문제를 생각하고 있다.

몰입적 사고를 오랫동안 경험하면서 내가 알게 된 사실은 아이디어는 잠이 들 때 잘 떠오른다는 것이다. 문제에 대한 생각을 하다가 낮에 잠깐씩 선잠이 드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경우도 많고, 집에서 초저녁에 잠이 들어 새벽에 깰 때는 거의 예외 없이 아이디어와 함께 잠에서 깬다.

[3장] 몰입은 뇌와 인생을 춤추게 한다

동물은 생존을 위하여 숙명적으로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지각 기능과 운동 기능이 필요하고 뇌가 발달해야 한다.또한 이러한 움직임은 ‘어디로 움직일 것이냐’라는 목적 또는 방향성을 필요로 한다. 몰입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위기감을 활용하거나, 재미를 활용하거나) 목적지향을 이용해야 한다. 자신이 목표로 설정한 문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할수록, 또 그 문제를 반복해서 생각할수록 몰입하기 쉬워진다.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는 일은 개인의 의도적인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가능하다. 일등을 하겠다는 목표를 마음속으로 계속 다지다 보면 이에 관련된 시냅스의 수가 증가하고 강화된다. 

회상에서 직무를 수행할 때도 매일 규칙적으로 자신의 목표를 명확히 하려는 다짐이나 생각을 하는 행위 자체가 주어진 일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그뿐만 아니라 성취 결과에도 커다란 차이를 만들어낸다. 목표 의식이 강해질수록 주어진 직무와 관련된 일들이 큰 의미를 갖기 시작하고 직무를 수행하는 것이 마치 게임을 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다.

모든 즐거움과 쾌락의 근원은 도파민이다. 도파민 분비를 촉진하는 자극이 의식을 지배한다. 우리의 뇌는 쾌락을 추구하는 동시에 고통의 균형을 맞추려는 경향이 있다. 문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같은 자극으로부터 얻는 쾌락은 줄어드는 반면, 그 이후에 이어지는 고통은 점차 강해지고 그 시간도 길어진다는 것이다. 쾌락에 대한 내성 현상으로, 결국 더 강한 자극을 찾게 되며, 이는 더 큰 고통으로 이어진다. 이것이 바로 중독인데, 중독으로 이어지면 우울증, 무기력증, 자살 충동 같은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애나 렘키 교수는 해결책으로 4주간의 단절이나 쾌락을 추구하기 전에 고통을 겪는 방법을 제안한다. 독서, 글쓰기, 공부, 운동, 찬물 샤워 등의 고통스러운 활동을 먼저 하면 반드시 그에 대한 보상으로 기쁨과 쾌락이 뒤따른다는 것이다. 즉, 쾌락을 먼저 사용하면 빚내서 도파민을 사용하는 것과 같고, 고통을 먼저 선택하면 저축한 도파민을 사용하는 것과 같아서 더 큰 보상을 얻을 수 있다는 원리이다.

몰입은 손상된 뇌와 집중력을 회복시킨다. 뇌와 집중력을 회복시키는 방법으로 도파민디톡스, 독서, 글쓰기, 공부, 운동, 그리고 찬물 샤워와 같은 고통을 선택하는 방식이 있다. 이러한 활동들은 전두엽의 발달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즉각적인 반응을 요구하는 편도체가 활성화되는 활동과 달리, 전두엽이 활성화되는 활동은 숙고와 판단이 필요한 것들로, 이성적인 지연 반응을 의미한다. 몰입을 하는 사람이 전두엽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올바른 판단을 내릴 확률이 높은 것이다.

자아를 형성하는 시냅스의 발달은 학습에 의해 이루어진다. 인간의 뇌에서는 출생 후 생애 초반까지 신경세포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시냅스(신경세포들 사이의 연결 부위) 수 역시 증가한다. 청소년기에 접어들면 뇌 기능의 최적화를 위해 ‘시냅스의 가치치기’가 이루어진다. 이때 자주 사용하는 것은 남기고 자주 사용하지 않아 불필요하다고 여겨지는 것은 가지치기를 한다. 시냅스는 신경가소성을 지니는데, 신경가소성은 우리가 어떤 행동이나 생각을 하면 그 결과가 시냅스의 영국적인 변화로 이어져 종래에는 우리의 인격과 미래를 바꿀 수 있음을 의미한다.

우리의 뇌는 요구한대로 발달한다.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높이는 것과 같은 좋은 시냅스를 발달시키고 싶으면, 그러한 시냅스를 형성시킬 수 있는 경험이 입력되어야 한다. 입력은 주위 환경에 영향을 받으므로 나를 좋은 환경에 두어야 하는데 쉽지 않다. 우리가 가장 쉽게 조절할 수 있는 입력은 나의 생각이다. 생각에 의한 입력은 우리가 선택할 수 있고 노력에 의하여 크게 바꿀 수 있다.

죽음에 대한 통찰만큼 최선의 삶을 추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없다. 하루하루가 생동감 넘치고 삶의 희열로 꽉 찬, 그리고 작지만 내가 가진 모든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는 그러한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4장] 몰입으로 학교와 직장에서 핵심 인재가 되다

문제를 처음 대했을 때 도무지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모르고 난감하게 느껴지는 경우, 포기하지 않고 계속 생각하면 고도의 창의적인 두뇌가 활동을 시작한다.

배울 단원의 내용을 공부하지 않은 채 그 단원으 문제를 바로 푸는 방식으로 초고난도이면서 오랜 시간 동안 생각할 가치가 있는 문제를 찾을 수 있다.

초중고 시절에 미지의 문제를 스스로 생각해서 해결하는 방식으로 공부한 학생은 성인이 되어서도 생각을 잘하고 몰입에 잘 빠진다.

제대로 된 교육이 경제적 위기를 극복한다. 사고력과 창의성 교육이 유일한 해답이다.

인류가 알지 못하는 미지의 영역이 있다. 미지의 영역은 인공지능으로 학습될 수 없다. 인공지능은 알고 있는 영역만 학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식의 최전선에서 미지의 영역으로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는 창의성을 기르는 교육이 필요하다. 미지의 문제에 도전하면서 공부하는 것을 몰입학습법을 이용해야 한다.

몰입적 사고를 실천하는 유대인의 영재교육

  1. 자녀 교육은 부모의 의무다.

  2. 부모는 자녀의 신세를 지지 않는다.

  3. 몸보다 머리를 써서 살도록 가르친다.

  4. 생각을 유도하기 위해 계속 가르친다. 

  5. 배움은 꿀처럼 달콤하다는 것을 반복 체험시킨다.

  6. 유대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교육한다.

  7. 성전을 통해 교육철학을 전수한다.

어린시절에 처철한 고난의 역사를 인식하는 것은 사람을 정신적으로 성숙하게 하는 큰 역할을 한다. 이런 교육을 통해 얻은 생각의 깊이와 정신적인 성숙은 평생동안 자신을 나태하거나 방탕한 길로 접어들지 않게 하고, 작은 성취에 만족하거나 주저앉지 않게 하며 인생의 높은 목표를 향해 부단히 노력하게 만드는 요소가 된다. 

사고력을 높이는 질문식 교육법

먼저 질문식 교육이 효과적으로 적용되기 위해서는 첫째, 아이의 수준에 따라 난이도가 적절한 문제를 내주어야 하고 둘째, 내용 습득에 도움이 되는 핵심적인 질문을 만들어야 하며 셋째, 가르치는 사람이 그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갖추어야 함을 알아두자.

[5장] 약하게 혹은 강하게, 몰입에 이르는 여섯 단계

약한몰입 3단계 : 슬로싱킹 터득하기 - 10분에서 10시간까지 도전하기 - 10시간 이상 도전하기

강한 몰입 3단계 : 하루 이상 연속해서 생각하기 - 일주일 이상 생각하기 - 한달 이상 몰입하기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을 읽고 난 후 느낀 점 또는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1. CHATGPT 등 인공지능이 우리 생활속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제 인공지능에게 다 물어보면 답을 찾을 수 있다 보니 사고력을 키우는 활동이 적어진다. 이 책에서 인공지능은 알고 있는 영역만 학습할 수 있다는 표현을 읽고 미지의 세계로 나아가는 인간의 창의성의 절실한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2. 좋은 시냅스를 발달시키기 위해서 나의 생각을 바꾸는 것이 가장 손쉽고 중요하다. 자기확신, 감사하는 마음, 독서, 확언 등 여러 책을 통해 배웠던 것을 실천하자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1. 투자생각 계속 끊임 없이하기
2. 운동 꼭 매일 30분 하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1. 인생에서 가치 있는 것은 모두 오르막이다

 2. 제대로 된 교육이 경제적 위기를 극복한다. 사고력과 창의성 교육이 유일한 해답이다.

 3. 우리의 뇌는 요구한 대로 발달한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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