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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제목: 몰입
2. 저자 및 출판사: RHK
3. 읽은 날짜: 2025.02.23
4. 총점 (10점 만점): / 938점
저자가 마주한 ‘학문적인 난제’뿐만 아니라,
살면서 마주치는 현실적인 난관은 인간이 매번 해결해야 하는 퀘스트다.
게임이야 ‘공략집’을 읽어보면 되지만, 현실은 다르다.
매우 복잡한 요소들이 얽혀있기 때문이다.
삶이 죤에게 주는 문제는 ‘오늘 점심때 뭐먹지?’와 같이 쉬운 문제로 시작한다.
그러나 필시 궁극에 만나는 난이도 높은 질문도 있다.
‘나는 누구인가?(Who am I)’
딱히 행동파가 아닌 죤은 이런 어려운 문제를 만나면 가비압게 패쓰해버린다.
그리고 대충 생각해놓은 답을 가지고 대응한다.
머릿속 쌓여있는 ‘클루지’이다.
‘몰입’은 이 ‘클루지’영역을 혁파하는 최고의 도구다.
피(Blood)대신 생각이 흐르게 해보자.
궁하면 통한다고 했던가?
마감기한을 얼마남기지 않고 몰입하게 되는 상태는 부작용을 가져온다.
필시 두통을 동반한다.
‘아고머리야~~~ 지끈지끈하네’
반면 능동적 몰입은 지고의 행복을 가져다 준다고 했다.
무한한 ‘자신감’을 가져오며, ‘쾌감’을 느낀다고 저자는 얘기한다.
(진짜?)
여튼 밀려서 치는 고스톱을 피해보자.
죤생각에
행동위주의 몰입은 ‘임장’이요
사고위주의 몰입은 ‘임보’라고 생각했다.
둘다 시너지가 필요하다. 즉 적절한 ‘중심 잡기’가 필요하다.
황농문 박사님은 스스로 뇌 능력을 테스트 해보신 게 틀림없다.
많은 지식(재료)를 가지고 ‘뇌’라는 도구를 이용해 ‘답’을 도출해내는 훈련을 해 본 것.
결론은? ‘인간의 능력은 한계가 없다’라는 결론이다.
여러 GPU의 엄청난 연산 결과로 얻게 되는 답을 우리는 점차 신봉하고 있다.
이런시대에 ‘몰입’을 통한 인간의 능력은
AI의 그것과 대별되는 인간의 무기이자 경쟁력이 아닌가 싶다.
목표 설정이 의미를 만든다. 죤과 여러분은 ‘비전보드’를 만든적이 있다.
많은 현인들과 타이탄들은 ‘목표설정’의 중요성을 설파한다.
‘흠 알겠수다. 이렇게 하면 되는겨?' 하고 대충만들어 놓은 목표를
죤은 아직도 ‘고수’하고 있다.
그러나 목표설정이 ‘삶의 의미’를 만드는 이유에 대한 저자의 접근이 마음에 와 닿았다.
사바나에 살던 인간은 무리지어 ‘이동'해 왔으며,
이런 동적인 상태는 ‘변화’를 기본 값으로 한다.
그러므로 변화는 생존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있기에
인간은 ‘목적 지향적’이 될 수 밖에 없다는 논리다.
와우!
죤은 생존을 위해 ‘투자’를 선택했다.
투자는 목적지향적인 죤에게 삶에 의미를 부여해 줄지도 모른다.
유대인들에게 ‘랍비’가 있었다면, 죤에게는 ‘튜터’님들이 계신다.
그들로 부터 얻은 지식을 그대로 적용하여 공부하는 것을 뛰어넘어
스스로의 힘으로 개념을 재정의하고 발견해보자.
후회없는 삶을 살기 위해 ‘하루’를 복기하는 질문을 해본다.
- 나는 얼마나 가치 있는 시간을 보냈는가?
- 각각의 활동은 얼마나 가치 있는 것이었나?
- 이런 일상이 반복되면 인생의 마지막 순간 나 자신의 삶에 만족할 수 있겠는가?
- 제한시간 30분인 정상 등반은 ‘지옥’이고, 제한시간 4시간 등반은 ‘나들이’다.
- 문제를 떠올리고, ‘전략이나 구상’을 해서 시뮬레이션 해본 다음 실행에 옮긴다.
(대부분 일단 몸을 움직이고 봤다. 전화를 해서 곧장 조언을 구하거나
사내 ERP에 접속해서 관련자료부터 내려받고 있었다.)
서서히 다가오는 죽음에 대하여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살아 있는 동안 가장 삶 다운 삶을 사는 것이다.
→ 법정스님의 ‘연소하는 삶.’이라는 키워드가 떠올랐다.
→ 생각할 시간이 충분한데 이것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쉽게 판단하는 것
‘생각’은 시간을 압축해서 쓰는 묘한 도구다. 잘 활용해보자.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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