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하철 노선은 강남으로 곧바로 이어지나요? (출퇴근 수요)
2호선 기준으로 12분 소요
주변에 5호선, 8호선을 이용하더라도 대략적으로 20분 소요 될 듯 하다
2) 입시 관련 학원(수학/영어 등)이 상가에 있나요?
호갱노노에서 학원가를 선택했더니 방이역 부근으로
밀집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3) 시장, 마트나 백화점 같은 편의시설이 근처에 있나요?
잠실역 ~ 가락시장역 까지 수많은
상권들을이 모여있다.
4) 거주하는 사람들 연령대가 어떤가요?
아파트가 많은 곳은 가족 단위나, 젊은 사람들, 아기띠를 하고 다니는 신혼부부들을 볼 수 있었다.
학원가가 있는 곳은 청소년들이 보였고 재래시장쪽은 어르신들도 많이 보였지만 다양한 연령대들을 볼 수 있었다.
끝까지 가진 못했지만 (몽촌토성 ~ 가락시장역)
충분히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 ^^
롯데타워나 롯데월드 갔을때 지하철로만 다녔던 지라 송파구 일대를 도보로
살펴볼 일이 없었어요 . 그래서 분임을 딱 시작할 때부터 고개를 40도로 들어서
둘러보기에 바빴습니다 ㅎㅎ 사진찍을 정신없이요 … 그리고 저 집은 얼마일까
가격 보기 바빠서 현장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9시 반 부터 시작해서 오후 2시 반에 끝났습니다 !!
송파, 잠실하면 한강이 옆에 흐르고 롯데월드 , 롯데타워, 종합운동장 등 여가 생활을 마음껏 즐길 수 있으며,
2,5,8호선이 지나 동서남북 어디든 가깝게 다닐 수 있다는 교통의 장점 또한 큰 곳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대단지 안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를 지도로만 보다가 걸으면서 보니 그 규모도 말 할 수 없을 정도로 크게 느껴졌다. 따뜻한 햇빛이 대장 아파트를 향해 내리 쬐고 있는 모습이 아파트를 더 좋아 보이게 했다.
나도 저기 안에 있고 싶다…. 하하
내가 살고 있는 동네에 비해 상권이나 아파트의 밀집도가 엄청나서 왜 비싼지, 사람이 많이 모여드는지 알 수 밖에 없었다. 이런 땅의 가치가 높은 곳에 아파트를 매매하여 계속 가지고 있다면 나의 노후는 문제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SNS에서 말로만 듣던 임장 이라는 것을 나도 갈 수 있구나, 가는 날이 오긴 오는구나 라고 생각했다.
제대로된 임장은 아니였지만 , 단순히 놀러 왔을 때의 마음가짐이 아닌 미래의 나의 집을 고를 안목을 높이러 왔다고 생각하니 모든 것이 헛으로 보이지가 않았다.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아이가 있어서 조원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데리고 왔는데 피해를 드린거 같아 죄송했고, 시간이 더 걸린 것 같아 죄송했다. 조를 참 잘 만난거 같아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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