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신도시 신축 팔고 한강이 보이는 서울 한복판에 등기쳤습니다.[지혜로운지혜]

 

 

안녕하세요

 

지혜로운지혜입니다.

 

복기를 하자니, 너무 많은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

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정리를 해야할지...

복기를 미루고 있었는데요.

 

지난주

무사히 1호기 잔금을 마치고

또 세입자분께 정중히 인사드린 기념으로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용기내어 투자경험담을 적습니다.

 

복기는 주기적으로 자주 하자.. 다짐합니다..

 

저는 워킹맘투자자이고요.

월부를 시작할때는 뱃속에 있던 아기가

이제는 이곳 저곳을 뛰어다니며

(절대 걷지 않습니다ㅎㅎ...)

가끔은 투덜거리기도 하고 화도 내시고요..ㅜㅜ

대화를 하며 깔깔 웃는 27개월 아이가 되었습니다.

 

참... 쉽지 않은 여정이었고

정말 매일을 포기하고 싶었지만

많은 스승님들의 격려과 응원

그리고 동료분들의 애정과 독려 속에

1호기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혹시나 제 글을 읽고 조금이라도 용기를 내시고

'아, 나도 해봐야겠다.'

라고 결심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그 자체로 제게 큰 기쁨이 될 것 같습니다.

 


 

자본주의 계층간 사다리, 없는 줄 알았는데 모르는 것이었다.

 

때는 2021년,

자고 일어나면 주식장이

급등, 급등, 급등!!!!을 반복하던 시절

처음으로 자본주의에 눈을 떴습니다.

 

 

그리고 200만원정도 되는 제 월급을 보며...

 

'아, 이렇게는 안되겠는데?'

 

생각했습니다.

당시 저는 공공기관에서 일을 했거든요.

 

그래서

주식도 해보고

스마트스토어도 해보고

경매도 해보고..

 

여러가지 근로 이외의 것들로 파이프라인을 만들려고

부단히 애를 썼습니다.

 

이때 근로주의에서 자본주의로 처음 눈을 돌렸던 것 같아요.

 

그리고 그렇게 헤매다가 만난 한 영상!

 

바로 너나위님의 영상이었어요.

(멘토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월부은⭐을 정독하고

몇달간의 월부카페 염탐시기를 거쳐....

열반기초반으로 월부를 입성합니다.

 


 

20년을 넘게 기다려 당첨된 청약 아파트.. 매도해요?

 

 

당시 저에게는 20여년을 기다려 당첨된

경기도 신도시에 아파트가 있었습니다.

(정확히는 저희 남편 명의의...^^)

 

새 아파트이기도하고

이미 분양가의 2배가 넘는 가격이었습니다

(풀 대출 레버리지^^)

전매제한이 있었고

비과세를 맞추려면 2년동안은 실거주를 해야했어요.

 

 

신축이고..

신도시이고..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저 멀리서 도시가 보이면 개안이 되는 듯 했어요^^..

심지어 저희남편은 ⭐동대표⭐까지 했었답니다.

 

그렇지만 저는 월.부.인 아니겠습니까?

 

호시탐탐 이거 팔고 시스템 투자한다

마음을 먹었더랬죠.

 

 

그런데....

그런 저도 막상 하려니까 겁이 났어요

신축...

진짜 좋았거든요..

 

"그냥 이거 세주고 1호기로 해?"

 

라고 생각했지만

 

정신줄 꽉 잡고

거인의 어깨를 빌리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렇게 투자코칭*을 받았고

라즈베리 튜터님께서는

(튜터님 잘 계시죠? 보고싶습니다)

 

이거 팔고 A지역 B지역 C지역 D지역 가세요!!!!!!!!

 

라고 말씀해주셨어요...

(진짜 상세히 말씀해주셨습니다)

 

 

근데 사람마음이라는게 참....

 

아침까지만 해도

라즈베리 튜터님이랑

아자아자 화이팅!

해놓고...

 

그날 밤 다시...

 

 

 

"그냥 이걸 1호기로 해...?"

 

뜬 눈으로 밤을 지세웠습니다.

 

 

그래도

양심상 월부에서 배운게 있는지라..

 

다른 멘토님 튜터님의 의견을 여쭙고자

월부 오프라인강의를 듣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오프라인강의는 끝나면 질문을 할 수 있거든요..

 

근데...

모든 멘토님, 튜터님들이

 

'저 같으면.. 팔고....'

'이거 팔고...'

'일단 파시고...'

 

혹시 어디 소문난거 아닌지...?😅

의심이 들만큼 한입을 모아 말씀하셨습니다.

 

 

"그냥 1호기라고 생각하고 세입자 맞추면 안될까요?

이거 진짜 좋은집이에요ㅠㅠ"

 

왜 안물어봤겠습니까...

그래도 돌아오는 대답은 같았습니다.

 

 

"이 가격이면 지금 서울에 이정도 하는거 많아요

그냥 파는게 나아보여요

그리고 감당이 어려우시잖아요."

 

 

그렇게.....

 

많은

설득, 타협 그리고 눈물 끝에,,

부동산에 아파트를 내놓습니다.

 


왜 그렇게 눈물이 날까

 

 

참...

아파트를 내놓자마자

저멀리 '우리'아파트가 보이기 시작하면

눈물이 그렇게 났습니다.

 

(실제로 막 자동차 핸들 부여잡고 지하주차장에서 엉엉 울었습니다)

저 아닙니다^^;;

 

또 제가 팔자고 한거니까

남편 앞에서 울 수도 없잖아요?

그래서 남몰래 차에서만 울었습니다 ㅠㅠ

 

 

그렇게 눈물의 몇 일을 보내고

매물코칭*을 통해 1500만원 더 높게 최고가로 매도했습니다.

(당시 가장 비싸게 팔았어요. 자향멘토님 감사합니다❤️)

 

 

가계약금을 받고 나서 또!!

 

"이 분들 좋은 분들인 것 같아..

이분들한테 사랑받으면서 행복하게 잘 지내.

정말 고마웠어."

 

라고 주방 벽을 붙잡고 엉엉 또 울었습니다.

 

왜 그렇게 눈물이 났을까요

(사실 지금도 울컥해요)

그때 당시,

아기가 7-8개월 이었고

아무도 응원해주지 않는 상황이어서..

유일하게 저를 도와주는 존재는

이 아파트 하나라고 생각했던것 같습니다.

 

저에게 그 아파트는 그런 존재였습니다.

 

든든한 동반자이자..

지원군이자..

우리 가족의 고마운 발판...

 

그렇게...

0호기와 눈물겨운 이별을 하고

더 눈물겨운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1년 동안 집을 사지 못했거든요.

 


 

어디로 가야하죠?

 

 

집을 팔 당시는 부동산이 전체적으로

하락장이었습니다.

그 와중에 최고가로 팔았으니

정말 행운이었죠.

 

 

그러나

집을 사려고 하니 2024년 상반기...

부동산 상승장의 시작이었습니다.

 

 

그렇게

정처없이 떠나가는 서울시장을 보며

저는 넋이 나가 있었습니다.

 

 

나만 뺴고...

 

그렇게 몇 달을

상실감에 빠져

울지도 못하고

웃지도 못하고

대체 어떻게 해야하는지

통 감을 못 잡은채로 보냈습니다.

 

 

그때 하늘이 도왔는지,

돈독모에서 마스터 멘토님을 뵙게 됩니다.

 

 

"지혜님, 정신 차리세요.

이 세상에 아파트가 그거 하나에요?

그거 날라가면 인생 끝나나요?

올해 말까지 무조건 투자한다고 생각하고

끝까지 다리에 힘 풀리지 말고 가야해요.

그렇게 넋 놓고 있을때가 아니에요"

 

 

 

바쁜 월부인은 울 시간도 없다...

 

아...넵!..

그렇게 정신을 차리고

24년 6월 실전반을 시작으로

지투 그리고 실전반을 연달아 또 듣고

기적적으로 월부학교에

무려 광클!!!로 들어가게 됩니다.

 


 

혼자는 절대 못하겠다. 일단 들어간다. 월부학교

 

 

저는 제가 잘 난 줄 알았거든요.

학창시절 공부도 꽤나 했고요.

심지어 공부도 오래했고

'하면 된다.' 의 마인드로 인생을 살았어요.

 

그래서 항상 '야, 하면 되지? 뭐가 어려워.'식으로 인생을 살았는데요.

 

근데 투자하려고 보니까

여긴 어려운 것 투성이입니다.

 

아니 어려운 것 밖에 없었어요.

 

다들 아시죠?

전임, 매임, 임장, 임보

독강임투!!!!

진짜 모든게 어렵고요.

 

저는 진짜 이 세상에서

진~짜!

아무것도 아니더라고요.

 

하는 것마다 실수 투성이에 성급하고 의욕만 앞서고...

저는 또 애기도 있고 상황이 상황인지라 ㅠㅠ

모든게 힘들었습니다.

 

근데 그 와중에도,

'나는 잘났다' 라는 "에고"가

항상 저의 발목을 붙잡고 있었습니다.

 

저는 진짜 아무것도 아닌데 말이죠..

돌이켜보니 이걸 인정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이었습니다.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나는 주니어도 아니고 베이비다.

나는 풀떼기다!!!!

배워야 하고 또 배워야 하며

배울것 투성이인 사람이다.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모든 사람들을 섬긴다.

나는 다시 태어난다'

 

의 자세를 갖을 때까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비로소 성장이 시작된 것 같아요.

 

 

이번 학기가

여러분의 월부 생활에서

가장 힘든 시기였으면 좋겠습니다

김다랭튜터님

 

 

튜터님께서 월부학교 가을학기의 서막을 여시며

해주신 말씀입니다.

 

저는 이 말씀이 무슨 말씀인지 몰랐어요.

저는 그동안 월부 생활이 항상 힘들었거든요.

그래서 믿지 않았던것 같아요.

 

제 앞에 펼쳐질 눈물바다는 상상도 못한채로요.

 


투자하려고 보니 비로소 알게된 독강임투의 의미

 

 

 

그간 임보도 쓰고 임장도 하고

앞마당 차곡차곡 열심히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요.

 

이상하죠?

학교에 오니까 모든게 원점으로 돌아간듯 했습니다.

 

 

지방 앞마당 만들면서

서울 매물 만들어야 하고

 

 

수도권 앞마당 만들면서

서울 매물 털어야 하고

 

 

임장지 임보쓰면서

매일 서울 전수조사해야 했습니다.

 

이것만 해도 진짜 어려운데

 

회사, 육아, 집안일에 ...

 

해본적도 없는 협상까지 하려니

진짜 매일 눈물이 났어요.

 

그렇게 맨날 울고 있는 제게 동료분께서 해주신 말씀이 있습니다.

 

 

지혜님,

그럴때 필요한게 뭔 줄 알아요?

바로, 독서에요.

 

 

 

처음엔 귀를 의심했습니다.

 

지금 몸이 10개라도 부족한데..

독서요?

 

그리고

사실 그 말씀을 까먹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문득..

 

매물을 털기위해,

협상을 하기위해,

시간관리를 하기위해,

포기하지 않는 방법을 찾기위해,

"독서"를 하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답을 대체 모르겠어서 저도 모르게 책에서 찾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강의"속에서 방법과 노하우를 구하고

"임장"을 통해 확신을 갖는

 

비로소 3년 만에

진짜 "투자"를 하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왕자님처럼 짜잔 나타날 줄 알았어요

 

사실 조금 안일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학교에 가면 다 해결되겠지

운명처럼 나를 기다리고 있겠지

이렇게 노력하는데 막상 가면 있겠지

 

이런 마음이 없었다면 거짓말인것 같아요.

 

그런데 결국

 

매물을 만드는 것도

확신을 갖는 것도

상황을 만들어내는 것도

 

결국 나 자신이었습니다.

 

11월 갑자기 내린 폭설에도 임장을 가서 얼마나 제설이 잘 되는지도 확인하고,

달달 떨면서 처음 네고도 해보고,

부동산 사장님과 싸워도 보고,

매임 10분전에 물건도 날려보고,

동료분들 앞에서 울어도 보고,

 

튜터님께 울면서

"온 우주가 돕고 있다고 하셨는데 저를 돕는것 같진 않다"고 볼멘소리를 하기도 했습니다.

(다랭튜터님 죄송해요..ㅠㅠ)

 

 

다시 보니까 다들 웃고 계시네요..?^^...

 

그렇게 폭풍눈물을 흘리며

매일매일 서울 한복판을

이리저리 휘젓고 다니기를 수일...

생각지도 않던 부동산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부사님 : "혹시 59 매물은 관심 없죠? a 가격에 나온건데~"

(당시 저는 84 매물을 협상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가격을 만들어놓기만 하면 다 날아가는 상황이었어요 ㅠㅠ 심지어 웃돈주고...)

지혜 : "사장님, 84매물이 a 가격이면 투자할 수 있는데 59가 b가격이요? 그건 좀 아닌것 같네요."

부사님 : "혹시 c천만원 깎이면 생각있어요?"

지혜 : "(두눈 동그래지며) 일단 내일 연락드릴게요 사장님"

 

 

그간 84 타입만 줄줄 외고 있었던지라

그날 밤 59 타입 조건으로 전수조사를 다시 했습니다.

 

그 가격이면 어디랑 비슷한데 가치는 여기가 나은것 같고

그럼 상태를 확인해야겠고

네고는 어느정도 해봐야겠고

...

다시 정리를 다 한 후에 '남편'과 매임을 갑니다.

근데 2년 전에 샷시까지 올리모델링한 물건인거에요.

 

그리고 뚱한 사장님의 표정, 찰싹 붙어서 좋게 소개하시는 사모님

어딘가 묘하게 급해보였습니다.

 

물건상태가 너무 좋았고 네고를 해볼 수 있는 상황이어서 일단

튜터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튜터님 :

"지혜님~ 전세를 맞춰야하는 리스크가 있네요?

주전은 어려운지 물어보시고요~,

신규 임대인은 대출 규제가 있기 때문에

전세 리스크가 방어가 되지 않으면 다른 물건도 찾아보시면 좋겠어요~"

 

 

 

지혜 : 아하! 넵 튜터님!

이란 대답속에 울고있는 저의 모습...ㅋㅋㅋ

집주인분이 입주를 앞두고 있어서 주전이 어렵다는 걸 알고 있었거든요....

 

그렇게 다음날 아침 단념을 하고

부동산 사장님께 주전이 되지 않으면 어렵겠다는 전화를 드리려는 찰나!!!!

 

 

먼저 전화가 왔습니다!!!

 

 

부사님 : 사모님~ 이게 왠일이야! 이 단지 사시는 분인데 59타입 전세 찾으시는 분이 찾아오셨어!!

집주인이 들어온다고 갑자기 나가라고 했나봐~ 지금 뒷단지 앞단지 다 매물 찾으러 다니시나봐

근데 여기 단지에서 애기를 키워서 여기 단지 최대한 하고 싶다고 하시네?

어떻게,,, 생각있어요?

 

 

지혜 : 네?,, 어 자 잠시만요. 전세금도 괜찮으시데요? (단지에서 가장 높게 부른상황)

부사님 : 아 그게 한 2천만 깎아주면 안될까? 좀 부담스럽다고 하시네 아무래도 현금이라

지혜 : 아 그럼 2천은 안되고 천만원만요...

부사님 : 그래요 그렇게 말해볼게요~

 

 

그리고 튜터님께 바로 문의를 드립니다.....

 

 



오지않는 대답

흐르는 시간...

애타는 마음...

영겁의 시간(같은 3시간)이 흐르고

 



 

저녁 9시 30분에 답변이 왔습니다!!!

 

튜터님 : 지혜님~ 진행해도 좋겠어요~

지혜님~ 진행해도 좋겠어요~

지혜님~ 진행해도 좋겠어요~

 

 

그렇게 추가적인 네고끝에 밤 10시 50분에 계약금을 넣습니다 ㅎㅎㅎ

 


 

거진 3년만에 1호기를 하다보니...

정말 이야기가 길어졌습니다...

분량조절 실패입니다!!ㅎㅎㅎ

 

그래도 과거를 복기하고 그때를 생각하니

참 치열하게 살았구나 생각이 듭니다.

(투자하며 어금니도 빠진건 비밀입니다.ㅎㅎ하하)

 

 

돌이켜보니,

제가 잘한건 딱 하나입니다

적시적소에 월부 레버리지를 했다는겁니다.

 

 

모를때 혼자 고민만하지 않고

튜터님 멘토님을 만나러 달려갔던 것

 

혼자 있지 않고

항상 동료와 강의와 환경과 함께했던 것

 

그런 행동 하나하나가

지금의 결과와

지금의 저를 만들어주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제 곁을 지켜주시고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셨던 저의 은인인 모든 동료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단 말씀을 드립니다.

 

모든 튜터님과 동료분들이 저의 스승이고

모든 과정과 노력들이 저의 자산이며

모든 순간, 모든 상황이 기적과 행운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애 낳고 3개월만에 밖으로 나도는 와이프와 엄마를

언제나 기다려주고 응원해주었던 남편과 아들에게 감사하단 말씀을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지혜, 진짜 고생했다.

그리고 이제 진짜 시작이다!

화이팅!!



 

 

 

그럼 저는

"서울 시장 한복판에서 2억을 깎으며 배운 진리의 협상법!"

이라는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꼮이요...)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월부강의 #부동산강의 #월부닷컴 #부동산투자후기 #내돈내산

 

 


댓글


산틴user-level-chip
25. 02. 24. 21:13

와 졔님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ㅠㅠ 큰 결심, 오랜시간 노력 끝에 값진 서울자산 취득하신거 축하드립니다!!!!

지니플래닛user-level-chip
25. 02. 24. 21:14

와 지혜님.. ㅠㅠ 너무너무 고생많으셨어요. 저도 눙물이 나네요. ㅎㅎ 저도 경기도 신축팔고 서울1호기 한 케이스. >< 아가손 꼬옥 잡고 이제 꽃길 걸어요

주유밈user-level-chip
25. 02. 24. 21:14

졔님 첨부터 끝까지 하나하나 다 읽어보면서 31개월 아빠인 저도 참 많이 공감이 갔던 것 같아여 ㅎㅎ 정말 수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 졔머니 멋지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