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필수독서 '몰입' 독서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몰입

2. 저자 및 출판사: 황농문 / 알이에치코리아

3. 읽은 날짜: 2/16 ~2/24

4. 총점 (10점 만점): 8점 / 10점

 

STEP2. 줄거리

 

저자는 몰입을 통해 얻는 쾌락 역시 도파민 과잉 분비에 의한 결과라고 한다.

하지만 이 도파민은 다른 자극들에서 얻는 쾌락과 다른

중독되지 않는 긍정적인 쾌락이라는 것을 명시한다.

 

자연과 그 일부인 인간은 엔트로피의 연속이다.

  인생은 내가 의도하지 않지만 계속해서 내리막길을 걸으려 한다.

하지만 나의 몰입과 의지로 오르막길을 오르려고 해야만

가치 있는 것을 얻는다는 것이다.

 

여기서 Think Hard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차분히 고민을 한다는 것은 듣기만 해도 지루하다.

하지만 이러한 천천히 사고하는 과정이 계속해서 없으면

뇌의 특정 부분이 퇴화되고 가지치기 당한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현재의 나는 

지금껏 내가 해온 선택들의 총집합체라는 것.

사람들은 내가 현재 내리는 큰 결정들이 나중에 쌓여

얼마나 큰 임팩트를 줄지 모른다.

 

그만큼 우리는 우리의 의지대로 우리가 어떻게 살지,

어떤 사람이 될지 스스로 선택 할 수 있다는 것이다.

 

STEP3. 인상깊은 문구와 간략한 느낀점

 

"참으로 중요한 일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은 그 생활이 단순하다.

그들은 쓸데없는 일에 마음을 쓸 겨를이 없기 때문이다." - 톨스토이

 

스티븐 잡스가 항상 똑같은 검은색 티를 입으며

옷 고르는 시간을 단축하는 것도 비슷한 맥락일 듯 싶다.

 

어떤 것에 몰입이 되지 않으면

잡다한 생각이 드는 것은 당연하다.

항상 걱정과 고민이 많은 나의 특징적인 행동 중의 하나다.

 

하지만 요즘에는 몰입된 무언가가 있어서인지

어떠한 것에도 감정적으로 휘둘리지 않고 흥미도 없어진 것 같다.

회사-집만 반복하며 공부하는 삶이 매우 단조롭지만

난 이 삶이 너무 좋다.

그리고 생산적이라는 생각에 더 가치있게 느껴진다.

 

동일한 형태의 스트레스가 반복 되면 점점 견디기 수월해지고

결국 인내력이 형성되는 것이다.

 

고등학생 시절

항상 1등을 도맡아하는 친구를 보면

찡그린 표정 하나 없이 무덤덤하게  공부를 하고 있었다.

 

피겨스케이팅 김연아는 새벽마다 스트레칭을 한다.

새벽 훈련을 준비하는 마음가짐은 어떠한가 하고 

물어보자 그냥 아무 생각 없이 하는 것이라고 한다.

 

처음에는 다들 힘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들도 계속 해서 스트레스가 반복되며 

굳은살 처럼 배겨버린 습관적인 행동이

결론적으로 가치있게 드러난 것이다.

 

고민을 하기 전에 그냥 시작을 하는게 너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다.

게으른 완벽주의자들은 이 조건이 저 조건이 맞지 않다고

시작 조차 하지 못한다.

 

하지만 환경이 어찌 됐든 간에

일단 그 문제를 일단 계속해서 맞닥뜨려봐야 한다.

그래야만 해결책이 나올 것이며

운이 좋다면 세렌디피티처럼 우연한 행운이 찾아 올 수 있다.

 

문제를 의식의 무대 위에 올리는 과정을 반복함으로써

결국 깊은 집중 상태에 도달하게 된다.

이 상태를 몇 시간이나 며칠동안 유지하는 것이

몰입 훈련의 핵심이다.

 

외면하고 싶은 문제를 계속해서

수면위로 올려야 하며, 이에 대해 계속 생각해야 한다.

사실 이런 문제들은 집중하기가 매우 어렵다.

생각을 해도 딱히 해결책이 보이지도 않고

너무 먼 미래의 일인 것 같기도 하고

따라서 자극이 약하고 다른 잡념들이 끼어든다는 것이다.

 

     책의 이 문구는

평생 걱정이 없는 삶을 살것이냐 vs 평생 걱정하며 살 것이냐를

고르는 문제 같았다.

 차라리 평생 걱정을 하며 곧 닥치게 될 현실들을 

대비하고 방어하는 게 맞는 삶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걱정이 없는 삶이 마냥 행복하지만은 않다고 느껴진다.

사람으로 태어난 이유 하나만으로도 고민을 하고 생각을 하는

인간다운 삶을 살아야 한다.

 

 

STEP4. 전반적인 깨달음🌚

 

20대 중후반 나는 시험을 준비해야 될 일이 있었다.

고등학교 시절 그렇게 공부 하는 게 힘들었던 내가

스스로를 극한에 밀어붙이고 단련 시켰더니 

단기간만에 성과가 나타났다.

 

이때의 내 삶은 오로지 공부뿐 이었기 때문이다.

허리가 아파 쓰러질 때도 아픔을 참고 스터디카페 의자에 앉았고

너무 참기 힘들 때만 집에 들어와 몸을 풀었다.

스트레스가 지속되고 간절함이 쌓이다 보니 

끈기가 생기고 이게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니게 된 것이었다.

 

‘몰입’을 읽으면서 수험생 시기 한껏 몰입됐던 내가 생각이 났고

훗날 내 자녀에게 ‘인내’라는 자산을 물려주기 위해

이 책을 살면서 계속 가까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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