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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제목: GRIT 그릿
2. 저자 및 출판사: 앤절라 더크워스, 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25.2.24~
4. 총점 (10점 만점): 9.5점/ 10점
[제1부, 그릿이란 무엇인가]
[제1장 그릿, 성공의 필요조건]
#포기하지 않는 태도, #그릿
위기 대처능력과 재능은 아무 상관이 없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 태도’였다.
성공한 사람들은 정말 끈질기다는 특성을 갖고 있었다. 성공한 사람들이 가진 특별한 점은 열정과 결합한
끈기였다. 그릿(Grit)이 있었다. 재능이 그릿을 보장해 주지 않는다.
그릿이 모든 분야에서 성공을 예측해 주는 요인이다. 잠재력을 갖고 있는 것과 그 잠재력의 발휘는 별개이다.
[제2장 우리는 왜 재능에 현혹되는가?]
#재능과 노력, #재능에의 집착
재능이 성취를 좌우한다는 확신이 줄어든 반면 노력의 결실에 대해 점점 흥미를 갖게됐다.
열의와 노력이 지적능력보다 훨씬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개개인은 자기 한계에 훨씬 못미치는 삶을 산다.
인간은 다양한 능력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이를 활용하지 못한다.
재능에만 집착하는 자세가 해로울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재능만 집중 조명함으로써 나머지 모두를 가릴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재능도 중요하지만 노력은 그 두배로 중요하다.
[제3장 재능보다 두배 더 중요한 노력]
#노력, #재능, #성공
빛나는 인간의 업적이 평험해 보이는 무수한 개별 요소의 합, 탁월한 기량은 수많은 기술이 합해져 나오고,
그 하나하나의 기술은 노력으로 익힐 수 있는 것이다.
재능 x 노력 = 기술, 기술 x 노력 = 성취, 윌스미스가 보기에 성공은 끝까지 해내는 것이다.
내가 남들과 확실히 다른 점이 있다면 러닝머신 위에서 죽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자세뿐이다.
인생이라는 마라톤을 달릴때는 노력이 대단히 중요하다. 일단 출석만 하면 8할은 성공이다.
노력하지 않을때 당신의 재능은 발휘되지 않은 잠재력일뿐이다.
[제4장 당신의 그릿을 측정하라]
#열정과 끈기, #나침반 같은 열정, #최상위 목표, #우선순위 정하기, #하위목표의 변경, #지속적 동기부여
그릿은 강도보다 지구력, 탁월성에 도달하는 데는 지름길이 없다. 열정에도 끈기가 필요하다.
열정과 끈기는 정확히 같은 요인은 아니다. 열정이 폭죽과 같다는 비유는 적절하지 않다.
게틀먼의 여정은 나침반과 같은 열정을 보여준다.
무슨 일이든 현재의 수준을 뛰어넘어라. 목표를 위계화한다. 최상위 목표는 그 자체로 목적이며,
모든 하위목표에 방향과 의미를 제공하는 나침반같은 역할을 한다.
열정은 단순히 관심있는 일이 있다는 의미가 아니다. 그것은 최상위 목표에 변함없이 성실하고,
꾸준하게 관심을 둔다는 의미이다.
우선순의 정하기의 핵심은 시간과 에너지가 한정돼있다는 사실을 직시하는데 있다.
보다 중요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에 지나지않는 목표를 완수해보겠다고 시간을 낭비하거나
헛된 노력을 하지는 않길 바란다. 시도하고 다시 시도해도 안되면 다른 방법을 시도하라(그린베레의 신조).
이는 하위목표에서 꼭 필요한 조언이다. 원래 설정했던 하위목표는 이를 대체할 수 있고, 실현가능성이
더 높은 목표가 나타나면 포기해야만 한다. 하지만, 상위 수준의 목표일수록 고수하는 것이 옳다.
지능이 최상위권은 아니지만 상위권에 속하면서 끈기가 유달리 강한 이들이, 지능이 최상위권이면서
끈기가 다소 부족한 이들보다 크게 성공할것이다.
[제5장 그릿의 성장]
#그릿과 유전, 환경의 상관관계, #역플린효과, #그릿을 기르는 네가지 방법
재능과 그릿에는 유전과 환경이 모두 중요하다. 사람들간의 그릿차이는 일부는 유전적 요인에서,
나머지는 경험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그릿도 성장한다(역플린효과)
인생철학이 생기고, 거절당하고 실망한 뒤에도 툭툭털어버리는 법을 배우고, 얼른 포기해야할
하위목표들과 좀 더 고집해야할 상위목표들의 차이를 알게되면서 그릿이 성장하는 듯 하다.
수년간의 노력으로 얻은 결실을 타고난 재능 덕분으로 오해받을 때가 많으며, 실력자가 되려면
끈기만큼 열정이 필요하다는 사실도 알게됐다.
우리는 필요할때 바뀐다. 필요는 적응의 어머니다. 우리가 성장해온 시대문화에 의해 그릿이 결정되며,
나이가 들수록 그릿이 강해진다.
그릿을 기르는 방법은 ① 관심, ② 연습, ③ 목적, ④ 희망이다.
[제2부, ‘포기하지 않는 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제6장 관심사를 분명히 하라]
#열정, #흔들림없는 집중력, #관심사, #인내심, #관심의 발전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든 열정이 없다면 고수할 수 없다(제프 베조스), 어떤 일을 시도했을때
얼마나 좋은 결과를 얻을 있을지는 열망과 열정, 관심의 정도에 달렸다.
열정은 발견하고, 키우는 것, 자기일에 대한 열정을 발견하는 것은 시작일뿐 그 열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평생 심화시켜야 한다. 열정은 계시처럼 오지 않는다.
가장 성공한 전문가들도 처음에는 진지하지 않은 초보자였다. 좋아하는 일을 스스로 선택하게 해주는
부모를 둔 아아들이 관심사를 발견하고, 열정으로 발전시켜나갈 가능성이 높다.
그릿의 전형들은 자기가 즐거운 일을 발견하고, 그 관심을 증가시킬뿐 아니라 심화시키는 법을 배운다.
실험해보라! 시도해보라! 아무것도 하지 않는것보다 분명 많이 배우게 될 것이다!
흥미를 자극할 방법을 찾아라, 그리고 인내심을 가져라. 관심이 발전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끊임없이 질문하고, 그 대답들이 다시 질문으로 이어지게 해서 관심사를 계속 파헤쳐라.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을 찾아라. 격려해주는 멘토에게 다가가라.
“우리의 주위를 끄는 것은 새로움 속의 익숙함, 약간의 새로운 변화가 있는 익숙함”이다.
[제7장 질적으로 다른 연습을 하라]
#카이젠(발전의 정체에 저항), #의식적인 연습, #몰입, #연습의 습관화, 연습의 경험
그릿의 전형들은 카이젠(발전의 정체에 저항)의 태도를 풍겼다. 끊임없이 더 잘하고 싶다는 욕구였다.
전문가들은 ‘의식적인 연습’을 수천, 수만시간 동안 한다. 전문가들의 연습방법은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전체 기술 중에 아주 일부분에 집중한다. 이미 잘하는 부분에 집중하기 보다 뚜렷한 약점을 개선하려고
노력한다. 전문가들은 도전적 목표를 설정한 뒤에는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온전히 집중하고,
비상한 노력을 기울인다. 전문가들은 가능한 한 빨리 자신의 수행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싶어한다.
그들은 자신이 잘한 부분보다 앞으로 고쳐나가야 할 틀린 부분에 관심이 많은 것이다.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자세는 즉각적인 피드백만큼이나 매우 중요하다.
연습과 훈련을 통해 고통을 참으며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면 됩니다.
투지가 강한 사람은 의식적인 연습을 더 많이 하고, 몰입도 더 많이 경험한다. 의식적인 연습은
준비과정에서, 몰입은 실제 수행 중에 필요하다.
"열심히 하는 거죠, 재미가 없을 때도 해야 할일은 해야죠, 왜냐하면 결과를 달성하면 결과를 달성하면
엄청 즐거우니까요. 마지막에 즐거움, 그것 때문에 먼 길을 참고 가는 것입니다.
의식적인 연습의 기본 요건 : ① 명료하게 진술된 도전적 목표 , ② 완벽한 집중과 노력, ③ 즉각적이고
유용한 피드백, ④ 반성과 개선을 동반한 반복
의식적인 연습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연습의 습관화’, ‘연습을 경험하는 방식으로 바꾸기’
[제8장 높은 목적의식을 가져라]
#흥미와 목적, #타인 중심의 목적, #이타성, #생업, 직업, 천직, #목적의식
성숙한 열정은 흥미와 목적에 의해 결정된다. 목적의 핵심은 우리가 하는 일이 자신 외의 사람들에게도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그릿이 높은 사람들은 의미있고, 타인중심적 삶을 추구하는 동기가 다른 사람들보다
대단히 강한 것으로 나타난다. 목적지향적 점수가 높을수록 그릿 점수도 높은 정적 상관관계를 보인다.
대부분의 사람에게 목적은 대단히 강한 동기이 원천이다.
장기간 열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관심도 매우 중요하지만 타인과 관계를 맺고, 그들을 돕고 싶은
욕구도 대단히 중요하다.
"우리모두가 하루하루의 빵뿐 아니라 하루하루의 의미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죽어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있는 삶을 바란다."
좋아하는 일을 할때 목적의식이 생긴다. 목적의식을 기르는 방법은 ① 지금 하는 일이 사회에 어떤 긍정적 기여를
할 수 있는지 생각해볼 것, ② 현재의 일에 작지만 의미있는 변화를 주어 자신의 핵심가치와의 연관성을 증대시킬
방법을 생각해 볼것, ③ 목적이 확실한 롤모델을 찾을 것
[제9장 다시 일어서는 자세, 희망을 품어라]
#희망, #학습된 무력감, #학습된 낙관주의, #고정형 사고방식과 성장형 사고방식
희망은 내일은 나아질 것 같은 ‘느낌’이 아니라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는 ‘결심’이다. 투지가 강한 사람이
품은 희망은 행운과는 상관이 없으며, 다시 일어서려는 자세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문제는 자신이 통제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고통이었다. 그릿의 전형들은 장애을 낙관적으로 설명하는
이들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상황을 개선시킬 방법을 계속 찾는 다면 마침내 그것을 발견할 가능성이 높고,
방법이 없을거라 지레짐작하고 포기한다면 단언컨데 절대 찾지 못할 것이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을 것이다.
인생이란 스스로에 대한 도전이며, 이전에는 하지 못했던 일을 할 수 있도록 배우는 것이다.
좌절과 실패를 맛보더라도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지말라. 그럴때는 한걸음 물러나서 원인을
분석하고, 교훈을 얻어야 한다. 그리고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해야 한다.
능력에 대한 고정형 사고방식은 역경의 순간 비관적 해석을 낳고, 이는 도전상황을 회피하거나 포기하는
행동으로 이어진다. 반면 성장형 사고방식은 역경에 대한 낙관적 해석을 낳고, 다시 끈기있게 새로운 도전을
추구하는 행동으로 이어져 더 강한사람으로 만들어 준다.
[제3부, ‘내면이 강한 아이’는 어떻게 길러지는가]
[제10장 그릿을 길러주는 양육방식]
#권위적 양육방식(현명한 양육방식), #허용적 양육방식, #멘토, 지지자
권위적 양육방식(현명한 양육방식)은 자녀가 잠재력을 최대한 실현하려면 사랑, 한계, 자유를 필요로
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으며, 그들의 권위는 권력이 아니라 지식과 지혜를 바탕으로 한다.
허용적 양육방식은 자녀를 지지해주지만 요구를 많이 하지는 않는다.
다정하고, 자녀를 존중하며, 요구를 많이 하는 부모를 둔 청소년들이 학교 성적이 높고, 독립적이며,
불안과 우울증상이 적고, 비행에 가담할 가능성도 낮았다.
자녀에게 그릿이 생기기를 바란다면 먼저 당신 자신이 인생의 목표에 얼마만큼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있는지
질문해보라. 그런 다음 현재의 양육방법에서 자녀가 당신을 본받게 만들 가능성이 얼마나 있는지를 자문해보라.
모든 그릿의 전형이 현명한 부모밑에서 자라는 혜택을 누리지는 못했다. 하지만 모두의 인생에는
적절한 순간에 적절한 방식으로 목표를 높게 잡으라고 격려해주고, 그들에게 절실히 필요했던 자신감을
북돋아주며 지지해준 사람이 있었다.
[제11장 그릿을 기르는 운동장]
#특별활동, #과업완수, #상응성의 원리, #마음의 근력, #학습된 근면성
아이들이 1주일에 최소한 몇 시간은 흥미가 있으면서도 어려운 일을 할때 더욱 성장한다고 믿는다.
그릿이 장기적 목표를 고수하는 것이라면 특별활동이 그릿을 훈련하는 방법이 되기 위해서는 1년이상
지속할때 유익하다고 추론할 수 있다.
과업완수는 특정활동에 목적의식을 갖고, 지속적으로 노력했는가 또는 여러 활동을 산발적으로 했는가를
기준으로 평가된다.
특별활동은 젊은 이들이 장기적 목표를 향한 열정과 끈기를 연습하고, 발전시킬 수단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그릿이 높은 사람들만 특별활동에 끝까지 참여하는 것일 수도 있다.
우리가 성장하는 동안 어떤 일에 끝까지 참여한 경험은 그릿을 요구하는 동시에 길러준다고 추측한다.
대부분의 사람이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태어난다. 문제는 열심히 노력하고, 투지를 발휘하도록 충분한 자극을
받았는가 하는 것이다. 연습을 통해 근면성이 확습될 수 있다.
[제12장 강력한 그릿문화의 힘]
#문화, #훌륭한 팀, 휼륭한 선수, #투지, #시수, #불굴의 용기
훌륭한 수영선수가 되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훌륭한 팀에 들어가는 것이다.
투지를 기르는 어려운 방법은 혼자 투지를 기르는 것, 쉬운 방법은 인간의 기본욕구인 동조욕구를 활용하여
투지가 강한 사람들 곁에 있는 것이다.
JP모건체이스의 경영방식 :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결의를 다진다. 결단력, 탄력성, 끈기를 증명해 보인다.
일시적 실패를 계속 변명거리로 삼지 않는다. 실수와 문제를 포기할 이유가 아니라 발전의 기호로 삼는다"
성공이 결코 끝이 아니며, 실패는 절대 치명적인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용기이다.
[제13장 천재가 아닌 모든 이들에게]
#그릿과 행복감, #그릿이 성공의 전부는 아니다.
관심사 계발, 도전과제를 매일 연습하는 습관들이기, 큰 목적과 연관짓기, 희망을 배우는 것을 통해
스스로 ‘안에서 밖으로’ 그릿을 키워나갈 수 있다. 부모, 코치, 멘토, 상사 등으로부터
‘밖에서 안으로’ 그릿을 키울 수도 있다
그릿이 높은 사람일수록 건강한 정서적 삶을 즐길 가능성이 높다. 그릿과 행복감 간에는
비례관계가 성립한다. 그릿이란 한 번에 한 걸음씩 계속 나아가는 것이다. 흥미롭고, 목적이 뚜렷한
목표를 굳건히 지키는 것이다. 매일, 몇 주씩, 몇 해씩 도전적으로 연습하는 것이다.
성공의 요건을 다룬 책들은 많다. 이번 열중반 강의에서의 필독서였던 원씽과 몰입, 그릿 모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다른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책들을 읽어보면
원씽, 몰입, 그릿이 지향하는 바나 뜻하는 맥락은 다르나 큰 틀에서는 성공을 향해가는
필요충분조건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원씽을 달성하기 위한 생산적인 방법이 곧 몰입인 것이고,
원씽과 몰입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곧 그릿인 것으로 이해된다. 물론 개인적인 착각일수도 있겠다.
다만, 몰입과 그릿은 책에서 나오는 인용문구나 표현들이 다소 중복되는 경우가 있어
한 책을 읽은 것 같은 느낌도 살짝 든다.
‘그릿’을 읽고 느낀점은 ① 성공에는 열정만 있어서도 안되고, 끈기만 있어서도 안된다. 열정이 있는
끈기를 가져야 한다이다. 개인적으로 간혹 지속하는 것만 강조하는 경우가 있는데 끈기만 있으면
성장이 멈출 우려가 있다. 그냥 comfort zone에 머물려 익숙한 것들만 반복하는 상황에 있을때도 있다.
이 책에서는 끈기만 있어서는 안되고, 열정이 있어야 하는 데 그것은 지속함고 동시에 성장을 갈구하는
힘이 있어야 한다는 뜻으로 읽혔다. 열정이 있는 끈기가 바로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느꼈다.
② 최상위 목표는 고수하되 하위목표는 변경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최상위 목표는 명확하지만
하위목표는 그 것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인 경우가 많은데, 간혹 본질적인 부분이 아닌데도 과도하게
몰입하는 경우가 있다. 어떻게 보면 양적인 인풋도 중요하지만 질적인 부분은 놓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보았다. 관성적인 부분이 없는지 복기가 필요해 보인다.
③ 그릿도 성장시킬 수 있으며, 열정도 키워갈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릿도 열정도 마치 선천적으로 타고난
기질이 있는 것처럼 생각될 수 있는데 반드시 그런것은 아니고, 개인의 의도된 노력과 훈련에 따라
얼마든지 성장시켜 나갈 수 있다는 점이 인상깊었다. 하여 최상위 목표와 관련된 관심사를 파헤지고,
잘 되든 잘안되든 시도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④ 의식적인 연습이 중요하다. 이 책에서 말하는 그릿과 몰입의 가장 큰 타이점이 의도성을 가지느냐와
그 과정에서 힘든 가의 여부인것 같다. 그런데 정말 중요하는 것은 그것이 상반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과
재미가 있든 없든 힘이 들든 말든 해야할 일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하던대로 하는것이 아니라 미흡한 부분이나
약점을 찾아서 개선하기 위한 의식적인 연습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이다. 고통없이 지루함없이 무엇을 얻을 수 있을 것인가? 다만, 이미 몰입에서
배운대로 그 과정 자체에서도 만족감을 가질 수 있는 행복한 투자자가 되어야겠다.
⑤ 통제할 수 없는 것에서 오는 무기력감과 장애에서 오는 실망과 좌절을 이겨내야 한다는 것이다.
즉, 그릿을 통해 잘 되지 않을때도 그로 부터 배우는 점이 있다고 생각하는 성장형 사고방식이 필요하며,
낙관적 사고방식이야말로 지치지 않고, 목표를 달성할때까지 스스로를 움직이는 동력이 될것이란 점이다.
다른 책이나 강의에서도 들어왔던 것이지만 낙관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이 투자로 큰 돈을 벌어왔다는 사실은
과학적으로도 입증이 되어있는 만큼 투자활동에서도 성장형 사고방식이 반드시 필요함을 알수가 있다.
① 성공과 목표달성에는 재능과 능력보다 포기하지 않는 태도, 열정을 가진 끈기가 필요하다.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기
위해서는 열정에도 끈기가 필요함을 인정하고, 원씽에서도 배웠듯이 열정이 바닥나서 지속함을 유지하기 힘들지
않도록 투자활동에 몰입할 수 있는 덩어리 시간(평일 퇴근후 3~4시간, 점심시간 1시간 / 토요일 전일)을 반드시
확보하고, 가족에게도 동의를 구하여 스마트폰을 포함한 차단된 환경을 만든다.
② 의식적인 연습이 필요하다. 월부생활 만 2년이 되면서 다소 관성에 떠맡겨진 느낌을 많이 받는다. 물론,
하지않는 것보다 하는 것이 유리하고, 포기하는 것보다 지속하는 것이 중요한 것은 잘 알지만, 스스로 해왔던 대로
comfort zone에 머물고 있는 느낌이다. 성장을 위한 극단을 위해 목표치를 상향하고, 잘 안되더라도 실망하지 말자
- 목표치 : 월 4~5회 임장을 월 6~7회 임장으로, 매임을 3회, 20개 이상의 단지를 목표로 한다.
임장보고서는 강사님의 교안을 벤치마킹을 하고, 투자를 위해 필수적인 부분위주로 컴팩트하게 작성한다.
독서는 월 2회, 반드시 독서후기를 작성하고, 주우이님처럼 벤치마킹할 거리만 따로 노트에 기록하고,
항상 볼 수 있도록 책상위에 비치한다. 그리고, 매달 달성여부를 체크하고 복기한다.
강의는 실전반에 다시 가기 위해 광클을 지속하겠지만 잘 안되더라도 실망하지 않고,
본질(어제보다 더 성장하고, 더 좋은 투자를 한다)에 더 집중한다.
③ 그릿과 열정도 처음부터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키워갈 수 있는 만큼 내가 투자하고 있는 자산들에 대해 관련 책자, 동영상, 강의 등을 통해 전문성을 더 키워나간다. 이를 위해 매일 출퇴근 시간동안 관련 동영상을 보고,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관련 책을 1일 50페이지 이상 읽고, 주말에 2시간 정도 시간을 내어 관련 리포트를 읽고, 정리한다.
④ 최상위목표는 고수하되 목표 달성을 위한 수단에 해당하는 하위목표는 언제든 상황에 맞춰 변경한다. 특히,
본질에 가까운 목표가 아니라면 변경하더라도 자책감을 느끼지 않는다. 필사같은 경우도 여러번 읽으면 충분하다. 반드시 몇번씩 써가며 시간을 들일 필요는 없다. 마찬가지로 월부의 모든 유튜브 영상을 볼 필요도 없고, 놀이터의 모든
글도 다 정독할 필요는 없다. 내가 모르거나 약한 부분에 더 집중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을 강화하자.
마찬가지 논리로 내가 투자하는 자산들에 대한 영역도 내가 반드시 필요하거나 약한 부분위주로 학습하고,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이제는 비효율보다는 성과중심으로 시간을 생산적으로 활용해본다.
“죽을 만큼의 시련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니체, 249p)
“인생의 진정한 기쁨은 자신이 인정하는 위대한 목표를 위해 살아가는데 있다”(조지 버나드 쇼, 33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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