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43기 61조 캡틴8] 비교평가의 모든 것

설득이 되는 논리적인 강의였습니다. 

강의를 듣는 중에는 ‘우와~ 재밌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돌아보면 집중할 수 있게 ‘비교평가’라는 흐름을 잘 엮으며 가르쳐 주셔서 몰입하며 들을 수 있었습니다. 

열반스쿨 중급반 3주차 강의는 ‘비교평가’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가장 먼저 시장진단 부분에서 비교평가의 현황? 기준 같은 부분을 짚어 주셨습니다. 

강의 도입에 나오는 ‘현황’의 중요성을 처음으로 느꼈습니다. 

시장 분위기가 어떠한지에 따라 상대적/절대적 저평가를 생각할 수 있고, 투자 우선순위를 결정하게 된다는 점이 놀라웠습니다. 

다음으로 수도권과 지방에서의 실제 비교평가 과정을 단계별로 알려주셨습니다.

이 과정에서 전혀 몰랐던 단지들을 사이버 임장 할 수 있었던 부분이 재밌었습니다. 단지를 소개해주는 강사님의 이야기가 동화이야기를 듣는 기분으로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투자 사례에 대한 이야기가 실전에 와닿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비교평가의 정의 부터 시작해서 우리의 어려움을 공감해가며 하나하나 짚어가는 강의에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짚어주지 않으셨다면 아마 제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도 제대로 모르고, ‘아~! 아~~!’ 이 추임새만 연발하며 다 알았다며 어리석은 생각을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P.S 조장님이 비교평가 숙제를 내주셔서 해보니.. 만만치 않은 과정이었습니다. 분명 강의에서 볼 때는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가치 순위를 매기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앞마당이 늘어날 수록 실전이 필요하다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