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매물 찾느라 노력중인 당신께, 같이 노력중인 [덩마]가



 

안녕하세요 덩마입니다!

제목 그대로 2호기를 열심히 찾고 있습니다

과정 속에서 깨달은 것들을 글로 남겨보려합니다.

 

24년 12월로 가보겠습니다 ….

우리 후뱅이들과 후디튜터님과 함께 시작한 여정 🧡

2호기를 하고싶다는 덩마의 외침!을 아낌없이 응원해주고 도와주신 튜터님이 계셨습니다

 

그렇게 매일 전수조사, 평일/주말 가리지 않고 현장에 자주나가서 물건 만드는 행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런 과정 없이 1호기는 어떻게 한거지? 라는 생각이 들만큼 정말 자주 현장에 가고,

물건이 없어도 갔던 부동산을 다시 방문해서 물건을 만들기 위한 다른 돌파구는 없는지 이리저리 머리 휘날리며 다녔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있었습니다.

물건을 보러가기전 덩마: 기대, 흥분, 혹시 오늘 내 2호기?

물건을 보고 집에 온 덩마: 허탈, 시무룩, 우울감, 의욕상실

매일 물건을 보러다니는데, 매일 기분이 롤러코스터였습니다.

보러 가기전 좀 떨리기도하고 설레기도하고,

근데 갔다오면 내가 생각했던 물건과 조건이 되질 않거나,

사장님이 전혀 도와줄 것 같지 않거나,

물건 상황이 생각보다 어려울 것 같다거나,

이러한 이유들로 저녁마다 우울한 마음을 겪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매일 기분이 롤러코스터를 타면, 지속하기 어려울텐데 걱정도 되었습니다.

왜 우울할까?를 고민해봤습니다. 문제는 '오늘의 목표'였습니다.

매물 보러가기전 저의 목표는 '오늘 2호기 할 물건 원하는 가격까지 만들어서 온다' 였습니다.

이 목표가 매일 저에게 좌절감을 줬던 것입니다. 상당히 목표가 높... 원래 그렇게 현장 가는건줄 알았지...ㅋ

 

하지만 나는 몇 천을 깎아야 하는데,

하루 아침에 물건이 내가 원하는 가격으로 확- 깎여버릴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높지 않겠죠 ...

하다가 깨달았어요...

2호기를 하고 싶은 마음에 나의 입장만 생각하고 현장에 뛰어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목표를 수정했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내가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하였고

할 수 있는걸 하고 오기로 다짐했습니다.

 

'나의 고민을 상대방(부동산 사장님 또는 매도인)에게 넘겨준다'

'나와 일해줄 사장님은 누구실까~ 보고온다. 내가 살 사람이라는걸 보여주고 온다'

'내가 원하는 가격을 전달한다. 안돼도 그만이다. 내가 원하는걸 말하고 온다.'

 

내가 오늘 할 수 있는걸로 목표를 수정하니, 매일 느꼈던 좌절감이 정말 많이 나아졌습니다.

매일 목표를 이루고 왔기 때문이죠 ㅋ ㅋ ㅋ 행복해지기 참 쉬워 !

저에겐 매일 현장으로 가는 한 걸음의 노력이 투자를 향해 나아가는 길이였고,

이 걸음 걸음이 쌓여서 나의 성장이 되고 밑거름이 될텐데,

그동안 저는 이 한 걸음에 의미부여를 해주지 않고, 오늘도 성과를 내지 못했네로 마무리 해왔던 것입니다.

하지만 매일 저는 현장에서 더 많이 배우고 느끼고 부딪히며 성장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과정 속에서 물건이 날라가기도 했습니다.

나는 투자금 때문에 더 깎아야 하는데, 실거주에게는 그래도 팔릴만한 가격에 거래되는 매물들.

내가 만들던 물건이 날라가면 많이 힘들고 좌절할 것 같았습니다. 아니 당연히 시무룩 할 줄 알았습니다. 허탈할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물건을 만드는 과정에서부터 튜터님이 해주셨던 이야기가 있습니다.

"설령 내 제안으로 생긴 앵커링 때문에 남 좋은 일을 하게 되더라도" ...

"설령 내 제안으로 생긴 앵커링 때문에 남 좋은 일을 하게 되더라도" ...

"설령 내 제안으로 생긴 앵커링 때문에 남 좋은 일을 하게 되더라도" ...

 

처음 이 말을 듣고 ... o 0ㅇ...! 표정을 지으며 길에 서있었습니다.

생각도 못해본 ..말인데? 싶었습니다.

 

 

내가 원하는 가격을 만들기 위해 몇천을 네고해야하는 상황 속

몇 천을 깎고 싶다는 의견을 사장님께 이야기 했을 때 중간정도 도달한 협상 금액에서

사장님은 내가 아니여도 이 물건을 매수할 다른 사람이 있다는걸 압니다.

 

저 또한 협상 금액을 던지기도 전에 저도 모르게 이런 걱정을 무의식적으로 한 것 같습니다.

'내가 협상금액을 던졌어, 근데 중간 까지 밖에 안깎여, 근데 그 가격에 나는 못 사...

근데 그 가격까지 되는걸 안 사장님은, 물건을 그 가격에도 매수할 다른 사람한테 팔아버릴 수도 있는데,

........그럼 남 좋은 일만 하는거잖아?'

 

'그러니 나는 한 탕에 이걸 성공해서 매수해야돼 ..(?)'

-> 이렇게 까지 생각한건 아니지만, 돌아보면 협상 금액이 중간에서 끊기는 상황을 가정하며 꽤나 두려워했던 것 같습니다.

튜터님께서 "설령 내 제안으로 생긴 앵커링 때문에 남 좋은 일을 하게 되더라도" 이 얘기를 해주시기 전까지는요.

 

어짜피 내가 살 금액은 N억이야. 중간가격에 물건이 날라간다면 내 물건이 아닌거야.를 생각하고나니,

스스로 막아놨던 두려움을 걷어낸 느낌이였습니다.

이 두려움 때문에 내가 해야하는 행동도 정작 안하고 있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어쩌면 매일의 좌절감과 두려움은

스스로 부여하고 있던건 아닐까? 과정속에서 부딪히며 아주 몸으로 정신으로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음먹는게 전부다 라는 말도 있는 것 같습니다.

 

내가 할 수 있다 라고 생각하면 한번 더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 라고 생각하면 그 자리에 머무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저는 부딪히고 찾고 헤매고 있지만,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전국각지에서 함께 이 길로 걸어가고 있을 동료들과 함께 힘내야겠습니다

오늘도 파이팅!하려고 이 글을 씁니다. 우헤헤

 

 

 

 

 

 

 

 

 

 

 

 




댓글


키친user-level-chip
25. 02. 26. 23:10

최종 목표까지 어차피 가시겠지만 중간 과정에서도 이렇게 깨달음이 흘러넘치시는걸 보니 덩마님 정말 요새 몰입하고 계시네요!!! 공짜로 이런거 배푸시니 잘되시길 같이 기원합니다! 복 결국 받으실거예요!!! 후후

긍포크user-level-chip
25. 02. 26. 23:17

와 진짜 덩마님의 인사이트의 끝은 어디인가.... 덩마님의 2호기에 우리 비번조(지투22기..ㅋㅋ)의 응원도 살짜쿵 얹어드립니다!!! 할수있드아!!!! 악악악악!!!!

별찌롱user-level-chip
25. 02. 26. 23:35

우왁!!! 덩마님 대박,, 저도 1호기가 코앞이라 생각하니..왠지모르게 더 더 더 전임도 매임도 하기가 어려웠는데.... 좀 더 목표를 오늘 이룰 수 있는것으로 두고 가야겠습니다!!! 사장님한테 던져보기, 가격조정 얘기라도 해보고 오기 등등 ㅎㅎㅎ 진짜!!!! 넘 멋져여!!!! 많이 배워가요 덩마님ㅠ0ㅠ 저장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