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 15기]2월 3주차 너나위님 강의후기_(고통과감사)

내집마련 중급반 - 같은 예산으로 더 오를 집 고르는 법

내집마련 중급반_3주차강의_너나위님

 

비슷한 고민을 하는 많은 분들의 다양한 질문을 풀어가며 설명해 주신 것이 좀 더 현실감 있게 와 닿았을 수 있었던

부분이었습니다. 

 

교통이 중요한 사람 vs 학군이 중요한 사람 에 따라 내 집 마련 기준이 조금 달라질 수 있다는 것과

[더 좋은 곳으로의 갈아타기는 하락장과 상관없이 갈아타야한다]는 말씀도…이미 올라버린 가격과, 불안정한 시장정치 상황에서 두려워 하던 저에게 해 주는 말 같았습니다.

 

좋은 아파트들은 10억 넘는 곳이 허다한데 공부하면서 아파트들을 많이 보다보면 마치 10억이 엄청나게 큰 돈이 아닌 것 같은 착각을 하게 될 때가 잠깐씩 있는데, 중간 중간 너나위님의[안전한 선택],[잃지않는투자],[best만 생각하지 말고, worst를 반드시 생각하고,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 하라]고 강조해주시면 또 정신을 차리게 되곤 합니다. 

 

너나위님이 절대 사면 안된다. 숲으로 들어가지 마라.라고 하신 곳에 8년전에 0호기를 장만하고, 

강의에서 언급된 예 중에 대출없이 샀다는 것에 충격을 받으신 너나위님을 보고, 

대출0으로 현재 하나도 오르지 않았고, 앞으로도 오를 것 같지 않은 아파트를 샀던 저는 가슴을 후벼파인 것 같았습니다. 

아….내가 선택을 단단히 잘못했던 거구나. 전진이 아니라 후진을 하고 있었구나.

한심한 저와 마주해야 하는 시간이 힘들기도 했지만, 

이제라도 부동산에 대해 알게 되고, 제대로된 가치에 대해 배우게 되서 다행이라고 쓴 마음을 스스로 다독이며 들었습니다.

 

아파트를 선택하는 기준 뿐 아니라, 세낀 집 매도하는 방법, 매수 후 세주는 프로세스와 같은 팁도 잘 메모해 두고 꼭 잘 써보리라 생각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목표를 보고 어떤 사람은 문제를 본다] 

강의 중 하신 이 말이 과거의 저를 깨닫게 했습니다.

저는 리스크를 극도로 싫어하고 뭔가를 할 때 문제만 보던 사람이었더라고요. 

그리고, 목표자체가 자산과 경제적 자유가 아니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냥 행복만 하면 된다.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아끼면서 살면 된다. 

하지만 자본주의의 현실에 머리를 얻어맞고 나니, 저의 목표 자체가 너무 세상 물정을 몰랐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거와는 상반된 목표를 세우게 되었는데, 거기서 또 문제들을 보며 앞으로 나아가는 것에 머뭇거리고 있을 때 

더 고민하게 하고, 더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한 강의였던 것 같습니다. 

 

저도 나중에 당당히 ‘너나위 이보거라~’를 쓸 수 있는 날을 만들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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