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 부자들을 유튜브로만 접하다가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강의까지 들었습니다.

이제 결혼을 준비하면서 신혼집을 어디로 정할까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남자친구는 찬찬히 돈 모으면서 집을 알아보자 + 안전하게 가용 자산으로 가자

vs

저는 찬찬히 돈을 모으다가 집값 날아간다. + 우린 젊으니 젊을 때 바짝 땡겨서 좋은 집을 일단 가자

 

이렇게 싸우고 있었죠.

 

하지만 너나위님 강의에서

 

  1. 좋은 걸 싸게 사서 기다린다.
  2. 갭투자는 대출을 받지 않는다.
  3. 종잣돈 2억미만은 지방투자를 한다.

였습니다. 제가 진 거죠.

 

저는 사실 아직도 제가 졌다고 인정하고 싶지 않습니다!

서울에 집 사는게 뭐 어때서! 내가 실거주 할 집으로 10년 살면 되지!!! 라는 미련이 있달까요…

 

하지만 팩트로 후드려 맞고 정신차리고 입지 분석부터 시작하려 합니다.

 

두번째 과제 폼으로 임장을 차분히 시작하려고 합니다.

 

열반 기초 강의까지 들으면 전.. 남자친구를 이길 수 있을까요?

 

남자친구는 강의팔이하는거 아니냐면서 월부를 불신하지만… 제가 그 불신 한번 깨보도록 하겠습니다.

 

To be cou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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