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내집마련 중급반 -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격차를 만드는 내집마련
용용맘맘맘, 너나위,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 )
느리지만 꾸준히 투자자의 길을 걷고있는
바나주 입니다.
아이가 아직 어린이집을 다니는 어린이(?)이기때문에
정말 한 달에 한 번은 꼭 아프고 지나간다.
고로....한 달의 2주는 병원가고 약먹고 병원가고 약먹고...이걸 2번은 해야 낫는다.
그러던 중에 아이 간호하던 내가 옮아버리면.....그야말로,
디.재.스.터 라고 쓰고 재앙이라고 읽는다 ㅠㅠ
이 번 내마반 중급반 강의 듣는 상황이 나에게 유독 어렵다.
아이 간호하던 엄마가 옮아버려서 아이 보다 더 아파 드러누워 버렸기에...
코로나 이후 요즘 감기는 지들도 살아남으려 더 독해졌는지
어지간해서는 병원 링거도 듣질 않는구나....
약해진 체력에 내가 왜 월부를 신청해서 맘 편히 쉬지도 못하고
마음 무거운채로 링거를 맞고 있어야하나...
처음으로 후회가 밀려왔다. 또륵...ㅜㅜ
그래도 강의는 성의 있게 끝까지 들어보고자 노력했다.
유툽에서 호감있게 보았던 새벽보기님의 강의를 처음 들어보는거라
어느정도 기대감이 있었기도 했다.
굉장히 똘똘한 스머프같은 느낌이랄까.
(머리스타일과 안경이 그냥 스머프의 누군가를 연상시키는데..이름이 생각안난다 ㅡㅡ;;)
결론은,
아구~~ 이번 강의 수강 안했으면 너무 아까울뻔했쟈나 !!!
내집 마련과 거주분리 케이스를 구분하여 구체적인 예시를
서울의 구를 비교하며 단지 비교까지 이정도로 자세하게 해주실 줄을
정말 기대도 안했었다.
근데 해주시네.
거의 눈과 귀로 서울 아파트 구경 다 한 느낌이랄까.
내가 이 정도로 손품, 발품 팔아서 저 아파트 단지들을 알아내려면
얼마만큼의 시간이 걸렸을까??
이 부분만 생각해도 정말 값진 강의여서 시원찮은 몸 상태여도
눈을 부릅뜨며 강의를 듣고 떨리는 손과 기울어지는 머리지만
아낌없는 정보를 쏟아내주신 새벽보기님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어 강의 후기 씁니다.
잘 보았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잘 따라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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