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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Q&A

청약통장을 날렸는데요

25.02.28

22년에 경기도 모 지역에 청약했다가 모 지역에 거주할 이유가 사라져 청약을 포기했습니다. 분양가가 부담되기도 했고요.

 

그래서 재당첨제한 7년 ,29년까지 제한걸려있습니다.

특공은 사실상 불가하고 이제 남은건 청약통장 3년짜리와 와이프 거치식 주택청약예금 600만원들어있는게 전부인데 이 상황에서 어떤 전략으로 내집마련할수있을까요?


댓글


진심을담아서creator badge
25.02.28 12:33

안녕하세요 Jin님! 내집마련으로 고민 많으실 것 같아요.

내집마련 방법으로는 청약도 좋은 방법이지만, 비교평가를 통해서 가치 대비 저렴한 아파트를 찾아서 매수하는 전략도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구체적인 예산과 내집마련 범위를 알아야하는데요. 월부에 있는 '내집마련 기초반'을 수강해보시면 구체적인 기준과 예산 잡는 법을 배울 수 있으십니다.

링크를 남겨놓으니 참고 바랍니다 :)
https://weolbu.com/product/4024?inviteCode=3F249F&utm_source=creato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creator_share_button

떼아파파
25.03.01 01:00

안녕하세요 Jin님! 먼저, 재당첨제한이 7년이신 부분이 고민이 되시는 것 같습니다. 현재 가족구성원과 청약통장 점수가 어느정도인지에 따라서, 청약을 고민해 보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다만, 2029년이 되었을 때 청약통장의 점수가 높은 편이 아니라면, 현재 매매할 수 있는 아파트들을 보시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종잣돈과 연 저축액, 직장의 위치를 고려하셔서 내집마련 할 수 있는 단지들도 살펴보시는게 어떠실까요? 만약, 2029년까지 매수를 하지 않고 기다리고 있는데, 부담되었던 분양가는 더 올라가고, 기존 아파트들 매매가 마저 오르게 된다면 무주택으로 청약을 기다렸던게 오히려 리스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청약 만점이 가능하다면 모르겠지만, 청약으로 이득을 보시려면 가치 대비 싼 가격으로 분양하는 아파트들 (예를 들어, 분양가상한제 아파트라서 주변 시세 대비 몇억이 싼 경우)은 청약점수가 굉장히 높아야 합니다. 이미 2022년에도 분양가가 부담스러우셨던 만큼, 2029년에는 분양가가 더 오를거라는걸 생각하시고, 꼭 청약만이 아니라 기축 아파트 매매도 고민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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