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보드

24년 11월 ~ 25년 2월 복기 및 3월 계획

  • 25.03.01

 

안녕하세요

하루에 1% 씩 나아가는 투자자

갱투입니다

 

인생의 큰 전화점이 될 시점을 맞이했고

10월 지투반을 끝으로 아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투자활동은 멈추었습니다

 

큰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발걸음이 아직은 무겁지만

현장에 나가고 다시 뛰다보면 다시 몸이 기억하겠죠? ㅎ

 

복기 보단 반성과 앞으로의 일정에 대한 각오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24년 11월 ~ 25년 2월까지...

 

처음엔 쉬는 것 자체가 곤욕스러웠고 힘들었습니다

약속한 것이기도 하고 인생에 있어 중요한 일이기는 하나.. 이렇게 쉬어도 되는 건가??

불안감이 커저갔기에 지역에 대한 생각, 시세에 대한 생각을 적는 블로그를 운영해보기로 합니다

 

하지만 인간은 참으로 간사하고 나약합니다..

초반에 몇번의 글을 올리곤 손에 놓고야 맙니다.. 휴식에 취해버렸습니다..

 

무사히 큰 일을 끝내고 이제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다소 아쉽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정말 하지 못했을까? 못하진 않았을텐데..

괜히 트러블이 생길까 먼저 겁먹고 그냥 시도 자체를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 일을 발판삼아 더 앞으로 나아가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ㅎ

 

Keep

- 그래도 시세는 보려고 했다는 것 이것도 안보면 진짜 끝이다라는 생각에 부여 잡았다..

- 나머지는 유지하면 안된다! 지금까지의 습관을 이제는 다 집어 치워야한다!

 

Problem

나를 너무 믿었다는 것. 환경에서 벗어나면 결국 나도 그저 그런 일상을 살아가는 대중과 다름이 없다.

월급쟁이 투자자 이게 나의 본질이다

 

Try

힘들겠지만 여태까지의 휴식을 고려하면 이 정도의 목표치는 가지고 해야 묵은 때를 벗길 수 있다고 보여진다.

안되더라도 최대한의 목표치까지는 가자!

 

 

 

스크린샷_2025-03-01_005017.png

 

 

<3월 계획>

독서 : 4권(꾸준함의 힘)

강의 : 서기 임장 임보 적용할 점 뽑아내기

임장 : 1일 1전임, 풀매임 2회

임보 : 앞마당 비교 평가 반드시 넣기

투자 : 매수, 전세 고려하는 동료 최선을 다해 돕기

 


댓글


갱투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