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 12기 일호기 4러 가보자9조 - 앙박사] 4주차 [캐모마일] 지방투자를 위해 꼭 알아야할 것

안녕하세요, 앙박사입니다.

벌써 마지막 지기 강의를 수강하고 수강후기를 남기네요..

약간 격앙된 목소리로 간절하게 

월부수강생들이 투자환경에서 살아남도록

핵심을 강조하는 자모님 강의를 들으면서

귀에 쏙쏙 때려박히는 강의 내용이 인상적이었습니다.

D지역은

수도권과 맞먹는 규모의 제2의 수도임을

강의를 통해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고,

넓디넓은 땅과 어마어마한 구의 수를 보면서

자모님 강의를 듣지 않고 다짜고짜 아무 구나 파헤치러 갔다가는

갈팡질팡 해매고 좌절할뻔 했는데요

이번 강의를 통해서 D지역의 앞마당을 만들 때 어떤 방향으로 봐야할지

우선순위를 파악할 수 있어서 정말 유익했습니다.

특히 이번에도 임장보고서를 쓰면서 파트별 시간 분배에 실패해서

허덕이면서 간신히 과제를 제출했는데

마지막에 자모님이 각 부분부분마다 세세하게

시간관리를 어떻게 해야하고 임장보고서 작성 요소마다 얼만큼의 시간을 할애해야하는지

명확하게 짚어주셔서 다음 번 임장보고서에는 그 분량대로 지켜보려고 벤치마킹을 해 볼 예정입니다.

지방임장은 돈과 시간이 없어서 어렵다는 선입견을 벗어내고

사전 준비와 손품으로

지방도 효율적으로 최소한의 비용으로 할 수 있다는 내용도 참 와닿았는데요.

무작정 혼자 지방으로 떠났다면 좌절과 포기하고싶은 마음이 컸겠지만

강의에서 거의 정답지를 펼치고 세세하게 지방별 특징을 짚어주고

든든한 동료들과 함께하니 첫 지방 임장임에도

끝까지 완수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지방기초반에서 익힌 지방 광역시에 대한 개별성을 이해하고

수도권과는 달리 개별 선호도와 연식, 공급이 정말 중요하다는 점을

뼈에 새기고 시세트래킹을 통해서 계속해서 단지를 추적해나가다가

꼭 지방에서 기회를 잡아 투자를 하고 싶습니다.

한 달간 정말 힘들었지만

그만큼 너무나도 보람이 있었고

이렇게 해나가면 되겠구나 하는 확신을 갖게 된 것 같아

수강료를 뽑고도 남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여름에 지방기초반 듣고 임장하느라 수고하신 21조 조원들을 비롯한 월부인들 모두 너무너무 고생많으셨고 

앞으로의 투자생활도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