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조모임 후기 [내마중 15기 3개월 안에 내집9하조 유키농]

정말 너무 좋았던 내마중 우리 조! 

내마기때는 뭔가 조활동이 부담스럽기도 하고 혼자 왠만큼 따라갈 수 있을 것 같아서 혼자 했는데 놀이터에서 단체 카톹인증하면서 완강 속도 높이는 모습을 보며 좀 부럽다? 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조모임을 신청한건데 

정말 내마중 조모임을 통해 너무나 큰 실행력을 얻었던 것 같아요 

혼자 였으면 머릿속으로만 분임 / 단임 / 전임 / 매임을 했을것 같은데 매주 조모임을 통해 적극적으로 오프라인에서의 만남을 진행하며 약속을 추진해 가시니 솔직히 가기 힘든 상황이 많았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만들어서 가려는 노력을 했던 것 같아요 

오리엔테이션 하면서 첫 분위기임장 정할때 30년 넘게 광명인으로 그건 불가능하다 코스 얘기했더니 바로 카카오맵으로 찍어서 보여주시는 바람에 좀 민망하고 앞으로 조용히 있어야지 싶었는데… 왠걸. 단톡에서 제일 많이 떠드는 사람 =바로 나 ㅠㅠㅠㅠㅎㅎㅎ 

다행히? 사무직이라서 피씨 카톡을 자유롭게 쓸수 있어서 놀이터에서 중요한 얘기 나오면 바로 전달하고 이모저모로 조원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는데 그랬던 것 같아 다행이라 생각해요 (다들 그렇게 생각해주길…) 

3주차 조모임하며 가장 고마운 사람 한사람에 대해 얘기해보라 할때 조장님은 다 본인이 택할걸 알았기에 민망해서 그건 후기에 쓰도록 하자고 하신듯? ㅎㅎㅎ 

진짜 세노테 조장님.. 월부 경험이 정말 많으신 분이었는데 항상 조원들 배려해주시고 어떤 점을 도와줘야할지 120%로 챙겨주시는 모습 진짜 감동이었어요. 항상 오프라인에서 만나면 마그비 챙겨주시고 조원들 커피 타임 가지면 간단한 디저트류 자비로 다 챙기시고… 마지막 매물임장 하루 4 코스에 최고 감동 ㅠㅠㅠㅠㅠ 진정한 기버란 이런 것이구나! 라는 걸 배울수 있어서 넘 감사하고 좋았어요. 생각해보면  제가 조장님 얘기할때 중간에 끊은적이 많았던 것 같은데 (성격이 급해서 ㅜㅜ) 그런 점은 고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순간에도 항상 기다려주셔서 감사했어요ㅠ 

강서 12시간 임장의 기록을 세운 요쿨님. 진짜 애들이랑 와이프 친정갔으니 꽉 채워서 매물 보신다는 말에 정말 어떤 집을 사게 되실지? 너무 기대됩니다! 

내적 친밀감 큰 몽쉘님! 처음 분임하면서 사람들의 옷차림도 봐야한다는 가르침을 알려주셔서 감사했고 분위기임장 정리해주신거 진짜 최고! 앞마당을 넓혀가면서 몽쉘님의 1호기가 어디가 될지 진짜 너무 기대되요~ 

평촌 앞마당 만드는 과정에서도 초보인 저희들을 이끌고 가주셨던 캔메이님! 저 세분과 달리 조모임엣도 최대한 말씀을 아끼시는 것 같았는데 알고보니 키보드에서 열활동하고 계셨더라고요? ㅎㅎ 남편이 이 활동을 하는 걸 반대하지 않는걸 감사해야한다는 깨달음도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조근조근한 목소리로 항상 배려해주셨던 포러너님. 4월에 아기가 태어나기 때문에 그전에 열심히 해보려고 강의 2개나 신청하셨다고 했는데 진짜 가장의 무게란 이런것이구나 싶고 ㅜㅜ 진자 매순간 조심스럽게 상대방을 대하는 모습을 보며 진정한 겸손이 이런거구나 하고 배웠습니다. 

내집받고 하나더님/. 진자 어쩜 그렇게 성실하게 과제하고 질문하시는지~ 처음 분임갈때 조장님 옆에 딱 붙어서 거의 매물 코칭 받는 수준이었는데 ㅎㅎ 그날 바로 분임 정리하고 단임도  정리하고! 그런 성실함에 정말 박수를 드리고 싶어요! 

망고민트님도 두번 만났지만 애기 아픈데도 남편에게 맡기고 혼자 단지임장 나서는 열정에 놀랐어요! 더 많은 시간 같이 하면서 얘기했음 좋았을텐데 그런 개인적인 아쉬움이 조금 남긴 하다는 ㅜㅜㅎㅎ

그리고 한번도 못뵌 두분 ㅎㅎ

최상급님~! 정말 매물을 향한 열정과 추진력에 정말 놀라고 박수 드리고 싶습니다~ 

아마 애기가 있는 어머니 같으신데 평촌 바라볼때 구름다리를 봐야 한다는 것도 알려주셔서  신기했고 매물임장 하며 알게된 꿀정보들 나눠주셔서 정말 유익했어요! 열받는 사건들도 있었지만 문제가 아닌 목표를 보라는 너나위님 말씀이 여기서도 적용됨을 잊지말고 정말 좋은 결과물로 내집마련 후기 보고 싶어요!! 

투자열공님은 정말 지역도 잘 모르는데 그거에 굴하지 않고 막 공부하면서 따라가시는 그 열정이 대단하시다 생각했어요. 평발인데도 막 다리 아프실텐데 진짜 부지런히 다니시고 마지막 조 모임때 조장님 얘기에 집중해서 들으려고 자리 다시 잡으시는 모습에 ㅎㅎ 정말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정말 조원들 한분한분 다 열정 부자들이셔서 조모임하길 너무 잘했다 생각하고

진짜 조원분들이 너나위 보거라! 하면서 1호기 혹은 n 호기 만드는 모습을 함게 보고 싶네요  ㅎㅎㅎ

좋은 추억 만들어준, 저애게 실행력을 더해준 내마중 15기 3개월 안에 내집9하조!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