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킹맘투자자, 전북 군산댁 만두엄마입니다^^
아직도 마음의 온기가 남아 있는데,,
어제 ‘강사와의 임장’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저희 조는 10명, 튜터님은 제주바다님이셨습니다.
제 주변엔 실제로 부자가 된 사람이 1명도 없어서
제주바다님을 실제로 만난건,, 제게 강사님을 뵌것 이상으로 가치가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실제 부자가 된 분의 인사이트를 바로 코 앞에서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고,
제주바다 튜터님은 왕초보 저희를 위해 작정하신 것 처럼
많은 말씀을 나눠 주셨습니다.
(너바나님께서 열기에서 실제 부자된 사람을 만나서 물어보라고 하신 말씀이 이제야 깨달아집니다.)
본격 임장이 시작되기 전에 임장 지역인 송파구 잠실 역 근처 커피숍에서 1시간 동안
이야기 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 시간엔 저희가 사전에 선정한 공통 질문에 대해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사실 답변보다 제주바다님이 미리 준비하신 말씀들을 해주시는 느낌이었습니다. 질문은 5개 정도였는데,,, 많은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송파구 임장. 잠실부터 강동구 일부도 지나가는 루트(심지어 루트로 제주바다 튜터님이 짜주심)였습니다. 임장때도 계속 제주바다 튜터님은 알려주기고 또 알려주셨습니다.
미니 임장이 끝나고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튜터님이 지금부터는 개인적인 질문을 하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돌아가면서 질문을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근데 우리는 밥을 다 먹었는데,, 튜터님은 거의 식사를 못 하셨습니다.
정말 감사하고ㅠㅠㅠ 죄송합니다ㅠㅠㅠㅠ
부자가 되신 분, 제주바다 튜터님의 말씀을 듣고 정리하면서 깨달은건 튜터님도 시작이 비슷하다는 점이었습니다.
근데 다른 점이 제주바다님은 끈기와 힘든 순간에도 쭉 하셨다는 점입니다.
힘들어 죽겠고 멘탈이 저세상으로 가는 순간에 임보를 쓸 수 있을까를 생각하면 자신이 없는데
힘들어 죽겠는 그 순간이 꼭 책상앞에 앉겠다고, 버스나 기차를 타겠다고 맘 먹어야 겠습니다.
그리고 튜터님이 초보때 에피소드도 말씀해주셨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튜터님이 부자가 된 이유 중에 하나가 초보때 경험을 끊임없이 복기하고, 계속 발전해 나가셔서 지금이 있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임장을 할때 밤과 낮을 모두 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튜터님도 밤임장을 하는데,,, 저같은 왕초보가 하지 못할 이유가 없고, 이유 불문 해야합니다.
그럼 더 확신있게 지역을 알아갈 수 있을것 같고,
별짓 다하면 제 임보가 선명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이상 더하지 못할 때까지 임보를 써보기)
그리고 지금의 제 선택들(자산재배치, 1호기 매수, 수도권 임장 시작 등)에 대해
나중에 후회하면 어쩌지 하는 두려움은 당연한 것인데,
이 선택을 최선으로 만드는 건 내 몫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눈물이 나도 계속 하겠다고 맘 먹어 봅니다.
가족들에게 힘든 경험을 줬으니,
나는 더 열심히 꼭 가족들에게 보상하겠다는 마음으로 매일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힘든 순간이 와도 그 힘듦에 빠지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니,
독서도 계속 해야겠습니다. 주 1권/월4권씩!!
모든 시간이 끝나고 받은 사인^^
튜터님이 해주신 말씀들을 다시 읽어보니,
지금이 힘들어도 행복하게 꼭 해내라는 응원의 마음이 와닿아서
감동입니다.
응원받은 만큼, 꼭 성공하겠습니다!
귀한 시간 내어주셔신 제주바다 튜터님 정말 감사합니다.
퍼주시는 만큼 더 많은 것으로 채워지길 응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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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만두엄마님 워킹맘 맞으신가요? 단단함이 느껴져 롤모델로 따라가고픈 마음에 팔로우 살짝쿵 눌러봅니다💕 저도 강남 서초 신청했는데 호~~~옥시나 같은 조가 될 수도 있겠다며 희망회로도 돌려보네요^^ 후기 잘 읽었습니다~감사해요👍
만두엄마님 강사님과의 임장 후기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간접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3월도 화이팅입니다👍👍😃😃
우와 자세한 후기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제주바다님께 1월 2일 내집마련코칭을 받고 또 뵙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잘되셨어요!!^^ 만두엄마님께서 너바나님이야기대로 주변에 부자가 되어본 분들을 만나보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번에 독서왕이 되어 강사와의 임장 가고싶었는데 떨어져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자세한 후기 덕분에 저도(?) 갔다온 느낌입니다ㅎㅎ감사합니다!! 그릿을 읽으며 고난과 역경에도 쓰러지지 않고 포기하지 않는것이 중요하다고 배웠기에 다시 힘내보려합니다 다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