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25] 내마중 오프닝 수강후기

오프닝 강의 30여분을 보자마자 후기 작성해야지 했는데

문득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강의를 들은 뒤의 느낌이 어떻게 다를까 싶어

일부러 후기를 늦게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오프닝 강의를 들을 때마다 느낀 거지만

권유디님이 이야기한 30분 안에 모든 게 

축약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고

 

현재 거주분리 vs 투자 사이에서 고민하는 와중

한 지역에 꽂혀 있을 게 아니라 

앞마당이 얼만큼 있느냐, 내가 그 지역을 얼만큼 아느냐에 따라

투자할 단지가 달라진다는 이야기가 지금에서야 어떤 의미인지 와 닿았습니다. 

 

참 이상한 게 

분명 여태까지 들었던 강의의 내용이었는데

권유디님이 이야기한 모든 강의의 내용들이 

단순히 텍스트로 머리에 들어오는 게 아니라

이게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제대로 이해하게 되었어요~

 

월부 학습한지  어언 6개월이 되었는데

왜 월부에서 6개월 정도 공부하고 내집마련 하라고 하는지도 알 것 같습니다.

확실히 처음 들을 때와 두번 들을 때, 그리고 내가 직접 임장을 가서 본 느낌 등이

시간이 지날 수록 자연스럽게 어떻게 해야할지 알게 됩니다. 

 

무엇보다 월부 선배님들이 왜 그렇게 초반에 조급해하지 말라고 하는지도 

알 것 같더라고요..^^ 

(초반 러쉬하는 제 모습을 보며 금방 지쳐 떠날까봐 조마조마하게 보셨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내일(3.3)까지가 내집마련 중급반 수강 기간인데

다시 한 번 모든 강의를 정리해보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고민해보겠습니다. 

 

권유디님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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