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 바루바]2월 복기 및 3월 계획

다사다난했던 2월이었다. 제주도 출장을 갔다가 돌아오는 날 결항되어 임장이 꼬이고, 조모임은 약속시간에 늦게 겨우 도착해서 오프라인 모임을 했었다..

실준반 조원분들과 함께 부산 동래구 단지임장을 갔었다. 바람님, 수업님 정말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종종 자실반 같이하고 댓글 많이 써드릴게요~ 나중에 같은조 또 배정되면 좋겠어요!

2월 초반과 중반, 후반에 학교 동창, 후배들이 부산에 놀러오는 바람에 주중, 주말 일정이 놀자판이 되어버렸다. 근데 어쩔수가 없었다. 이제 곧 미국갈 친구, 이제 곧 일본갈 친구…. 이번이 아니면 향후 몇년간 절대 못보는 사람들이니깐.. 한때 엄청 친했고 최근에도 연락 자주하는 친구들이라서 도저히 거부할 수 없었다…

2월 중순, 말에는 가족일정이 서울에 있어서 휴가도 많이쓰고 가족일정을 수행하느라 기차에서 틈독과 강의를 많이 들었다. 그래도 어찌어찌 하면 되긴 하는구나를 느꼈다!

3월달에는 다행히 그런 일정이 없고 자주 부산에 놀러오려는 친구는 3월에도 또! 오려하는데 다음에 보자고 해야겠다.

3월은 확실하게 주말당직, 자실모임 일정 짜여져 있고 주중 계획도 제대로 짰으니 완벽한 한달을 보내어 부산 남구를 내것으로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