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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제목: 그릿
2. 저자 및 출판사: 앤절라 더크워스/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3/3
4. 총점 (10점 만점): 10점 / 10점
1️⃣ (p90) 아프리카에서 기자 생활을 하는 게틀먼의 열정이 ‘권위에 도전하는 기자 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사실은 더 단순하게 ‘아프리카에는 내가 소통하고 싶은 혼 같은 게 있고, 그걸 내 인생의 일부로 만들고 싶다’는 마음 자체가 열정이 될 수 있구나 싶었다.
내 열정이나 목적도 꼭 거대하거나 거창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겠다는 걸 느꼈다. 게틀먼의 열정은 한순간 반짝하고 사라지는 폭죽 같은 게 아니라, 방향을 계속 맞춰주는 나침반 같은 거였다.
2️⃣ (p188) 의식적으로 연습하는 방법도 인상 깊었다.
• 명료하고 도전적인 목표 세우기
• 완벽한 집중과 노력
• 즉각적이고 유용한 피드백 받기
• 반성과 개선을 동반한 반복
이 과정이 투자 공부에도 똑같이 적용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런 환경을 가장 쉽게 세팅하는 방법이 바로 월부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누구보다 성실하게 따라가는 거라는 걸 다시 한 번 깨달았다.
1️⃣ 지금 자기 직업을 천직으로 알고 사랑하는 사람들도, 다들 처음부터 그 일을 알고 있었던 게 아니라, 나보다 더 오랜 시간 고민하고, 직접 해보고, 실패하고, 그러면서 관심을 더 깊게 만들어갔다는 걸 알게 됐다.
게다가 자신의 흥미와 사회적 기여를 일치시키기 위해 롤모델도 찾고, 계속 방향을 조정해왔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2️⃣ 그릿이 높은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의 궁극적인 목적이 ‘자신보다 더 큰 세계’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믿는다는 점도 흥미로웠다.
후반부에 나오는 일화를 보면서, 전에 읽었던 원씽과도 연결되더라.
남을 돕느라 정작 나의 ‘단 하나’를 놓치는 일은 피해야 하지만, 남을 돕는 일이 결국 나의 궁극적인 목표를 이루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기억하고 싶었다.
1️⃣ (p95-100) 구체적으로 목표를 정하고 우선순위를 정하는 방법이 나왔는데, ’그게 왜 중요한지?’를 계속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과정이 특히 와닿았다.
나도 3월~4월 동안 계속 ’왜?’를 묻는 습관을 들이고, 워렌 버핏의 우선순위 3단계 방법도 꼭 적용해보려고 한다.
• 1단계: 직업상 목표 25개 작성
• 2단계: 그중 5개만 고르기
• 3단계: 나머지 20개는 무조건 피하기
2️⃣ 그릿 척도도 점수로 매겨봤는데, 지금 내 점수는 3.5점이었다.
딱 1년 뒤, 다시 점수를 매겨서 비교해보자고 다짐했다.
📖 p205
“우리 모두가 하루하루의 빵뿐만 아니라, 하루하루의 의미를 원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죽어가는 게 아니라, 살아있는 삶을 바란다.”
1분 1초도 후회 없이, 열심히 살고 싶다.
그게 내가 가장 바라는 삶이다.
지금은 내 삶의 4가지 기둥을 다 붙잡고 가느라 몸도 고되고 실수도 잦지만, 결국 우선순위를 잘 정하는 게 가장 중요한 일이라는 걸 다시 깨달았다.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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