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독서모임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3기 10조 우가행]

마지막 조모임(그릿)

  마지막 조모임은 항상 아쉽네요. ‘마지막’ 이라는 단어는 언제들어도 씁쓸합니다.

  마지막 모임도 한명도 빠짐없이 참석하였습니다.

  오프모임은 조장님이 조율을 잘 해 주셔서 매번 전원 참석이네요. (조장님 고생 많으셨어요)

  전원참석이 쉬운게 아닌데. 

시간 조율하는 것도 힘들고. 

서로 양보하고 배려심 있는 10조 조원들이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이번 오프모임은 까페에서 하였습니다. 

지난번 오프모임은 스카 방바닥에서 하느라고 허리가 끊어질것 같았습니다.ㅋ  

  이번에는 다행히 의자가 있고 테이블이 있는 곳이었습니다.(가자마자 만족^^)

모임시작~!

  그릿 책에 대해 대화를 해 보니 다시 책을 복습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는 그릿을 읽으면서 다시 정신을 재무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그래서 너무 감명깊게 읽었는데 독서모임에서 

 화기애애한 10조 조원들과 함께 웃으면서 후기를 공유하였더니 또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꾸준히 포기하지 않는 나를 위해서 내가 할수 있는 일과 

그릿에서 소중한 구절 하나씩 말을 하면서  

 다들 회사일 하느라, 육아하느라, 강의 듣느라, 과제하느라, 독서하느라 시간이 없었을텐데 

모임 나오기 전까지 완강 또는 완독하려고

  노력한 모습 너무 와 닿았습니다. 

표현은 안했지만 마음속으로는 다들 100점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실생활이 그릿입니다.

  바쁜와중에 강의, 과제, 독서 하기가 쉽지 않은데 다들 그릿이 있었습니다.

어디서든 다들 살아남으실 것 같았습니다.

해내세요.!

모임 끝나고 나어님이 추천해주신 닭갈비집 

맛있었습니다.^^

오스칼 조장님, 안다미로님과 이런저런 대화를 하면서 좋은시간 이었습니다.

옆테이블 나어님, 시간주인님, 유니시님과 더 많은 대화를 못해서 아쉬웠어요.ㅜㅜ

식사를 마치고 정말 헤어질 시간.

한달간의 너무 짧은 만남이었지만

좋은 동료를 얻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다들 화이팅 하세요 

다음에 또 만나요~!

한달 독서모임을 마치며..

저는 열중 43기 10조가 결성된 후 깜짝 놀랐어요. 거의 30대.

머지? 

이번 조는 제가 나이가 위쪽에 있더라고요.

제 밑으로는 다들 남동생, 여동생 같았습니다.ㅋㅋ

그런데 다들 마음은 강해 보였어요.

오스칼 조장님.

멀리 고양시에서 오셔서 너무 고생 많았어요. 

2시간정도 걸렸다는데 모임 끝나고 또 2시간을 더 가야 하는데 얼마나 피곤했을까요.

지방임장 가는 기분이었을것 같아요.

열정, 그릿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 봅니다.

그동안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응원 많이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다미로님.

경험부자셨어요.

경매, 빌라 등등.. 

제가 하지 못했던 경험을 듣는것만으로도 좋았는데

항상 모임시간이 정해져서 더 듣지 못한것이 아쉽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응원하겠습니다.

람파드님. 

꿀팁 너무 감사합니다. 은혜를 갚을 날이 올겁니다. 

마일리지 적립되어 있으니 언제든 쓰실수 있습니다.

나중에 영통에서 한번 뵈요.

바쁘지 않으실 때 시간 내어 주세요.

나어님.

저축왕! 대단합니다. 금액은 말씀 안할께요..

진짜 대단하다는말 밖에..

뭐든 잘 해내실 수 있을겁니다.

지투기도 응원할께요!

시간주인님.

서울로 출퇴근하면서 고생이 많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모임 마치고 역까지 같이 걸어가면서 

이제까지 모임에서 한 대화보다 더 많이 한 것 같아요.

역까지 걸어가는 시간이 매우 짧았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유니시님.

이미 부동산 투자 경험이 있으셔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잘 해결해 나가실 거라 믿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이처럼 각자 처해진 상황이 모두 다릅니다.

다들 월부 환경에서 열심히 해 나가는 그릿이 너무 좋았습니다.

10조 여러분 모두 2025년도 목표한 일 다들 이루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좋은동료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