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타이탄의 도구들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4기 하늘덴버]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타이탄의 도구들 

2. 저자 및 출판사: 티모시 페리스 / 토네이도 출판사 

3. 읽은 날짜: 2023년 11월 1일~11월 26일 

4. 총점 (10점 만점): 8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몇 가지 핵심 키워드와 함께 책 내용을 나만의 언어로 요약해 보세요. 

#1. 성공, 편견을 깨기, 관성을 버리기 

당신이 무엇인가 도달하는 데 10년이 걸리는 계획을 갖고 있다면, 스스로 이걸 왜 6개월 안에 해낼 수 없는 지를 물어야 한다. 성과를 10배 높이는 데 10배의 노력이 요구되는 것은 아니다. 무언가 트렌드에 집착하지 말고 내가 해야 하는 일의 구체적인 사명감을 갖는 것이 더 중요하다. 경쟁에 이겨야만 성공을 하는 것이 아니다. 큰 성공을 거둔 사람들은 생각보다 뛰어난 사람들이 아니다. 자본주의는 희귀하고 가치 있는 것들을 보상해 준다. 두 가지 이상의 괜찮은 능력을 결합해 자신을 보기 드문 존재로 만들어야한다. 두 가지 일에서 매우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면 그때 우리는 1등을 이길 수 있다. 무언가 한 가지에만 특출나야만 한다는 전문성은 곤충에게나 어울리는 일이다. 

#2.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 아침 일기, 자기 전 생각할 거리, 쓰고 쓰고 또 쓰고 

좋은 신호를 얻기 위해 2분 정도 기다려줄 줄 알아야 한다. 무엇이든 급하게 떠올린 게 아니라 세 번째 정도에 떠올린 것이 정답일 가능성이 높다. 매일 아침마다 일기를 쓰며 현재 처한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자 노력해보자. 이 글은 오직 자기 자신만을 위한 글이며 종이 위에 어떤 것도 괜찮다. 심지어 누군가의 비난이나 욕을 늘어 놓아도 좋다. 또한 자기 위해서 생각할 거리를 두고 하루를 마무리하면서도 글로 정리하는 습관을 가져보자. 큰 성공과 성과를 거둔 사람들은 모두 많은 사람들에게 읽힌 자신의 책을 갖고 있다. 그러므로 글쓰기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작가를 만드는 건 문장력이 아니라 어떻게든 쓰고자 하는 의지이기에 매일 허접하게라도 두 장씩 써 나가라. 

#3. 성공하는 자가 견뎌야 할 리스크 그리고 가져야 할 용기 

성공하려면 높은 리스크를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정작 그러한 리스크를 감당하겠다고 담대하게 뛰어들면 생각보다 큰 리스크는 없다. 오히려 리스크보다 더 많이 만나는 것은 인생을 바꿀 만한 잠재력과 가능성이다. 

더 나은 사람이 되려면 실수와 한계를 드러내는 일에 두려움을 갖지 않아야 한다. 가장 많은 실수를 드러내는 사람이 가장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다. 그러니 실수나 한계를 보여주는 건 자랑스러운 일이지, 부끄러워할 이유가 아니다. 한계는 곧 자유였다. 한계 안에서는 완전히 자유할 수 있다. 자신이 제대로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생각하지만, 남들도 똑같다. 굳이 다 알지 않아도 된다. 그저 포기하지 말고 멈추지 말고 계속 앞으로 걸어나가면 된다. 

부자가 되기 위한 길은 부를 좇는 것보다 가난을 연습함으로써 더 큰 자유를 얻을 수 있다. 

#4. 마인드 컨트롤 

행복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거절의 기술이 필요하다. 원치 않는 부름에 응답하지 않는 것이 행복의 본질이다. 삶에서 자유를 원한다면 규율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성공하기 위한 자신만의 자리를 만들어야 한다.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자리에 대한 질문과 창의성과 경험을 만들어내야 한다. 

행복은 자신을 중심에 놓는 행동이다. 중심에 앉아 해답이 가능하고 간단한 것들에 대해서만 집중해 노력한다. 고정된 시각이 아니라 다양하고 풍부한 프레임으로 세상을 바라본느 사람은 불행해지지 않는다. 

세상에 당신보다 더 현명한 사람은 없다. 그러니 찾아 헤매지 마라. 당신의 삶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당신이다. 그러니 당신이 스스로 현명해지면 된다. 언제나 당신 스스로를 향해 걸어라. 스스로를 찾아가라. 설령 실패를 할 지언정 당신의 진짜 모습으로 마주하라. 애써 다른 사람이 되려고 하지마라. 당신이 뭘하든, 당신의 진정한 모습만으로 늘 충분할 것이다. 

우리가 실패하는 건 좌절감 때문이 아니라 조급함 때문이다. 좌절감과 싸우는 동안 조급함을 느끼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목표 달성에 실패한다. 탁월함의 길은 곧장 뻗은 직선이 아니라, 여기저기 굴곡이 많은 곡선의 길이다. 그럼에도 단단한 루틴과 습관을 계속해 나가야 한다. 발전과 성과가 없다고 해서 자꾸만 자세를 바꾸고, 생각을 고치고, 이것저것 다 해본느 사람에겐 좋은 조언자가 나타나지 않는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을 읽고 난 후 새롭게 깨닫게 된 점을 적어 보세요. 

그동안 성공하는 사람들에게 나름 편견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성공할 사람으로 태어난 사람이 있어, 그들에게 특별히 주어진 운명이 바로 성공이라는 두 글자가 아닐까하고. 하지만 무언가 탁월함을 남기는 자들이 이루어 놓은 발자취에는 유사함이 많았다. 심지어 그 누구도 해 볼 수는 있는 간단한 것에서부터 시작하고 있었다. 

뭔가 인생이 잘 풀리지 않을 때는 지금 나에게 주어진 것, 내가 서 있는 자리에 대한 불평과 억울함 속에서 피해의식을 느끼며 살아갈 때가 많았다. 다른 사람은 잘 풀리는 것 같은데 나만은 왜이렇게 꼬이기만 하는 건지, 운칠기삼이라는 말이 맞다며 애써 노력해봤자 운 좋은 사람을 따라갈 수가 없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주변에 그런 사례들도 대자면 수도 없이 많았다. 

좋은 부모를 타고난 사람, 정말 그닥 노력한 것 같지 않은데 배우자를 잘 만나서 인생을 평탄하게 사는 지인들도 많았다. 솔직히 부러웠다.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일상을 보내고 있을 사람들에게 얼굴은 웃지만 속으로 비난을 하며 살았던 시간도 길었다. 

하지만 이렇게 살아서는 안 되었다. 운칠기삼이든 운삼기칠이든 우선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진정 최선을 노력으로 매달려봤는지를 돌아봐야만 했다. 그렇게 나름 노력을 해왔다며 부르짖고는 있는데, 우물안의 개구리처럼 자기가 한 노력이 마치 정답인냥 세상을 원망하고 분노를 쏟아내는 우를 범하고 있지는 않은지, 조금은 속상하지만 현실을 직시해야만 한다. 

누구에게 타이탄이 될 도구를 가질 수 있다. 그것을 시도해 보느냐, 그리고 얼마나 끈질기게 계속 지속할 수 있느냐, 그렇게 몇 년이고 해 보고나서도 안 된다면 그때 가서 세상을 향해 부르짖으면 그만이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 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1) 아침일기와 저녁일기를 꾸준하게 써 볼 것!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의 방향이 맞는지, 투자의 공부를 시작했다면 제대로 하고 있는 게 맞는지 끊임없이 돌아보며 반성하는데 일기만한 게 없다고 생각한다. 별 내용이 없더라도 우선 3개월은 참고 써 본다.

2) 두 가지 이상의 괜찮은 능력 찾아보기 

지금껏 살아오면서 내가 가진 능력으로 나는 물론이고 타인에게 도움이 되었던 분야가 

있는지 곰곰이 생각해볼 것. 그리고 그 두 가지 능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나만의 분야를 

개척할 수 있는지 3개월의 고민의 시간을 갖고, 그 기간 안에서 고민한 결론을 내려볼 것 

3) 조급함 버리기 

돈이 없고, 벌 수 있는 돈도 한계가 있지만 그래도 언젠가 투자로서 나의 자산을 불려갈 수 있는 그 날을 위해 지금을 성실하게 보내는 것에 집중하고 조급함을 내려 놓기. 조급한 마음과 답답한 마음이 들 때마다 강의 들으면서 의욕 뿜뿜 다져보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성공하려면 높은 리스크를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맞는 말이다. 그런데 정작 큰리스크를 감수하겠노라고 결정하고 대담하게 뛰어들면, 생각보다 큰 리스크는 별로 없다. 정작 리스크보다 더 많이 만나는 것은 인생을 바꿀 만한 잠재력, 즉 다양한 가능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