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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제목: 그릿
2. 저자 및 출판사: 앤절라 더크워스
3. 읽은 날짜: 2.28
4. 총점 (10점 만점): 10 / 10점
<1장>
그릿은 열정과 집념이 있는 끈기로 성공의 필요조건이다. 하지만 우리는 재능에 현혹되는데 이는 선천적 재능으로 신격화 해서 비교대상에서 제외함으로 비교를 통한 열등감을 느끼지 않아도 되고 현재 상황에 안주할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탁월성은 재능에 노력을 더하여 무수히 많은 시간 동안 다듬어 기술이 되고 그것에 노력을 더해야 성취가 나오는 것이다.
또한 노력도 매우 관심이 있어서 계속 고수할 용의가 있는 일에 기울여야 한다. 즉, 열정의 강도보다 한결같은 열정의 지속성이 중요하다.
그릿 중 열정은 동일한 인생철학(= 최상위 목표)에 변함없이 성실하고 꾸준하게 관심을 두고 모든 행동(하위 목표 -> 상위 목표)의 의의를 인생철학(=궁극적 관심)에 부합하는데서 찾게 된다.
<2장>
성숙한 그릿이 갖고 있는 4가지 심리적 자산
첫째. 관심(열정은 당신이 하는 일을 진정으로 즐기는 데서 시작된다)
둘째. 연습(어제보다 잘 하려고 매일 단련하는 종류의 끈기)
셋째. 목적(자신의 일이 중요하다는 확신이 열정을 무르익게 한다)
넷째. 희망(위기에 대처하게 해주는 끈기)
자신의 내부에서부터 그릿을 기르는 방법
관심사를 분명히 하라. 열정은 계시처럼 단번에 찾아오지 않고 오랜 시간 주도적으로 관심을 발전 시켜야 한다. 여러 지지자들의 격려가 있을 때 점점 깊어진다.
즉, 초반에 관심은 사그라지기 쉽고 모호하기 때문에 몇 년 동안 힘껏 기르며 다듬을 필요가 있다.
연습 : 기술 발달에는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예시로 1만 시간의 법칙 & 10년 법칙이 나옴) 단순한 시간 투입이 아니라 의식적인 연습을 해야 한다.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여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온전히 집중하고 비상한 노력을 기울인다.
노력을 하며 좌절감 불편함 고통을 느끼기도 하지만 보상을 경험하면서 노력을 즐길 수 있다.
목적의식
자기중심적인 관심에서 출발해 의식적인 연습으로 기술을 연마하고 성과를 창출한 이후 타인 중심의 목적(타인의 행복에 기여하려는 의도)으로 통합된다.
희망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는 ‘결심’으로 다시 일어서려는 자세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릿의 전형들은 장애를 일시적인 것이고 구체적 이유를 찾으려고 등 낙관적으로 받아들여 해결 가능성이 있기에 극복할 동기를 부여한다.
하지만 비관론자들은 영구적이고 전반적인 것으로 받아들여 회피하거나 포기한다.
성취는 만들기 나름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도 이 책에서 말한 것과 똑같이 ‘재능 있는 사람, 크게 성공한 사람은 나와 종이 다른 사람이야.’라고 자기 위안을 하며 그 상황을 회피하곤 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스스로를 반성했다. 분명히 나와 같은 노력을 했어도 재능이 뛰어나 나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 성과를 낼 만큼 열심히 노력하고 있나? 라고 했을 때 아쉬운 부분들이 뇌리를 스쳐 지나간다. 그리고 투자의 세계와 내 내면을 닦는 과정에서 남과의 비교는 필요 없는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 만큼의 의식적 노력이 수반되어야 하겠지만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었다.
어제의 나보다는 나은 오늘의 내가 되기!! 그러기 위해서는 의식적이고 비상한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
즉, 의식적으로 비상한 노력을 해서 오늘보다 나은 내일의 내가 되기!!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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