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기버일까? 기버의 관점을 배운 시간 (온라인TF 독서모임) [험블]

안녕하세요!

겸손하고 열정적인 투자자 험블입니다!

얼마 전, 온라인TF의 오프라인 모임으로

독서모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깜짝 등장해서 모든 걸 다

알려주신 주우이 멘토님

강의를 마치자 마자 달려와서

혼신을 다 해주신 밥잘 튜터님의

인사이트를 흡수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기브앤테이크 라는 책을 읽고

서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혼자만 알기엔 너무 아까워

짧게나마 글로 복기를 해봅니다.

어떻게 하면 더 줄 수 있을까?

제가 배운 걸 다 알려 드려도 될까요?

 

 

아파트를 찍어주는 게 아니면

무조건 다 알려주세요.

 

부족한 게 있으면 제가 다 채워줄게요.

주우이 멘토님께서 너바나님께 드렸던 질문과

이에 대한 너바나님의 답변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기버들은 항상

어떻게 하면 더 줄 수 있을까? 라는 관점에서

고민하고 행동합니다.

성공하려면 기버가 되어야 하니까

기버들이 성공한다고 하니까

나누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는 일이 어떤 가치를 갖는지

내가 하는 일은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알면

나누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 알게 되고

무엇을 통해 도움을 드릴 수 있을 지도

자연스럽게 알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제 일의 의미를 못찾았으면

절대로 이렇게까지 하지 못했을 거에요.

 

저는 근데 이렇게 하는 게 의미 있고

정말 행복하기 때문에 하는 거에요.

 

의미를 찾지 못하면 노동이 될 수 있고

의미를 찾게 되면 기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우이 멘토님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들이 내 글을 통해

인생을 변화시키고, 생활에서 개선이 될 수 있을까?

온라인TF로 활동하며 의미를 찾을 수 있는

단 하나의 질문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재미, 의미, 성장

이어서 음님의 발표를 들으며

남은 4개월을 다짐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온라인TF 활동을 처음할 때를 돌아보면

사실, 글의 중심이 저에게 쏠려 있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조회수가 많이 나올 수 있을까

이런 고민들이 지속되니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때는 속상한 적도 많습니다.

온라인TF 활동을 해보신 분들이라면

모두가 공감하시겠지만 우리의 글을 통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힘이 된다는

아주 짧은 댓글 하나로도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그토록 원하던 조회수가 잘 나왔을 때의 기쁨보다

진정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댓글 하나가

정말 큰 힘이 된다는 걸, 모두 알고 계실겁니다.

목표만 쫓는 것보다는

목표를 달성해가는 그 과정 자체에서

본질을 잊지 않고 재미, 의미, 성장 모두 챙길 수 있도록

소중한 이야기 전해주신 음님 감사합니다.

저 사람을 보니

 

내가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내가 변명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발도장을 보니 나도 열정이 샘솟아.

 

가장 좋은 동료는 그 사람을 보고

영감을 받게 해주는 동료라고 생각해요.

 

밥잘 튜터님

말이 아닌 행동으로

그 사람을 이끌어 줄 수 있는 사람

타인이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게

영향력을 주고 응원해줄 수 있는 사람

끝으로 밥잘 튜터님께서 말씀해주신

좋은 동료의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결국 이 모든 것은 내가 먼저

동료에게 관심을 주고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것부터가 시작임을

이 마음이 진심이어야 하고,

꾸준한 노력과 성장 과정에서

기버로써 더 단단해 질 수 있음을

그리고 내 주위에는 온통 그런 사람들로만

채워져 있는 행복한 환경임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기버 마인드 충만한 사람들과 함께한

시간 덕분에 몸도 마음도 다시 태어난 기분입니다.

오늘도 함께 해주신 주우이 멘토님, 밥잘 튜터님

그리고 우리 온라인TF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남은 4개월, 의미를 찾고 성장하며

마음껏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함께 달려보겠습니다!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