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내 뜻대로] 독서 후기 - 돈독모 / 소득혁명 (25. 03)

  • 25.03.07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소득 혁명

저자 및 출판사 : 브라이언 페이지 / 서삼독

읽은 날짜 : 25년 2월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부의 개념  #  자동 소득  # 대가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저자>

미국의 기업가이자 온라인 교육자. 자동 소득(passive income) 분야의 선구자로 불린다. ‘현금흐름의 제왕’이란 별명을 갖고 있다. 생산성, 습관 조성, 부동산, 개인 개발, 전략적 관계 등의 주제로 강의를 해왔다. 창업 오디션 〈샤크 탱크(Shark Tank)〉의 초대 심사위원 케빈 해링턴을 비롯해 자수성가의 아이콘인 그랜트 카돈, 타이 로페즈, 딘 그라지오시와 협업한다. 미국 유수의 경제지 〈포브스〉와 창업 전문지 〈안트러프러너(Entrepreneur, Inc.)〉에 소개되었고 〈MSNBC〉에 출연했다.

세계 47개국에서 25,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세계 판매 1위 에어비앤비 코칭 프로그램 BNB포뮬러를 창업했다. 팟캐스트 〈디지털타이탄스(Digital Titans)〉를 진행하고, 리얼리티쇼 〈하우스해커스(House Hackers)〉의 대표 얼굴로 활동 중이다. 현재 브라이언 페이지의 자동 소득원 목록은 디지털 제품, 단기 임대, 온라인 코칭, 제휴 마케팅 콘텐츠, 상업용 부동산, 모기지 어음, 배당주, 암호화폐 스테이킹 등 대단히 다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서>

왜 죽을 정도로 열심히 일해야 한단 말인가

 

“나의 아버지는 수십 년간 영혼을 박살 내는 일에 매여 살았으나 처절히 가난했고, 일흔이 넘어서는 흑색종 4기 진단을 받았다. 은퇴는 했으나 이미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몸이었다. 아버지의 마지막 모습은 내 가슴에 불을 지폈다. 이것이 책을 쓰게 된 이유다.” 브라이언 페이지의 책 《소득혁명》은 이런 이유에서 시작되었다.


아버지의 비참한 죽음에 큰 충격을 받은 그는 ‘소모당하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해 ‘돈과 시간의 자유’가 있는 인생 설계를 시작했고, 평범한 회사원에서 벗어나 현재는 수천 억원의 자산가가 되었다.


그가 찾은 해법은 ‘자동 소득’이었다. 실제로 회사를 다니며 자동 소득을 설계했고, 준비가 끝나자 스스로 직장을 해고한다. 그렇게 퇴사한 지 불과 3년 만에 연소득은 수천만 달러, 즉 수백 억원에 달했다. “자동 소득을 통해 현금이 지속적 ㆍ 반복적으로 흐르는 시스템을 갖춰 ‘돈과 시간의 풍요’를 누리는 신흥 부자들이 있습니다. 나와 내 친구들 같은 사람이죠. 핵심은 ‘빨리’입니다. 30~40년 뒤에 부자 될 생각은 하지도 마세요. 당신의 람보르기니에 노인용 보행기를 싣고 다닐 셈이 아니라면요. 3년에서 5년 고생하면 됩니다. 대신, 아주 힘들 거예요.”


그는 힘든 여정이긴 하지만 반드시 목적지에 도착한다고 자신하며, 독자들에게 자동 소득 설계의 AtoZ를 제시한다. 본인은 물론, 그의 친구 팀 페리스, 딘 그라지시오 등의 경험과 실전 로드맵을 아낌없이 공개한다. 과로에 시달리는 직장인, 대박의 꿈을 실현하지 못한 연쇄 창업가, N잡러의 노예가 된 소시민 사장이라면 특히나 책의 메시지에 크게 공감하고, 브라이언의 경험과 가이드에서 강력한 영감과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

 

 

패시브프러너가 되는 1단계

 

질문을 던져라, 

당신은 왜 부자가 되어야 하는가.

 

p.29 우리 대부분이 일을 놓지 못하는 중요한 이유 한 가지는 월급, 즉 돈 때문이다. p.31 열 살로 돌아간다고 상상해보라. 그 작은 몸으로 사는 기분이 어떤지 느껴보는 것이다. 세상에 못 할 일이 없다는 기분이 들지 않는가? 성숙한 이성이 깨어나고 현실이 끼어들기 전에, 얼른 열 살의 마음으로 생각하라. 그때의 꿈을 떠올려보면 지금 그 꿈과 얼마나 다른 삶을 사는지 실감이 날 것이다. … p.33 우리가 가는 곳에서는 이 모든 것이 없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p.42 무엇이든 행동을 시작하기 전에 자신의 깊은 욕구를 먼저 이해해야 한다. ... 당신이 아침에 침대를 박차고 나오도록 만드는 힘 말이다. 이유를 명확히 이해하면, 당신의 가장 야심 찬 꿈을 실현하기 위해 꼭 해야 하는 일을 밀어붙이는 추진력이 생긴다. 꿈을 이루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은 여정이다. 그러므로 이유에서 비롯된 추진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 이 새로운 삶의 방식에는 커다란 대가가 따른다.

 

p.49 문제는 우리가 이런 패러다임을 맹목적으로 받아들여 내면화 함으로써 다른 방식이 있는지 생각조차 안 한다는 사실이다. 그리하여 우리 삶은 더 다양한 선택과 더 광범위한 자유와 더 많은 성취에서 멀어지고 만다. 대신 임금 인상, 승진, 연금 같은 경제적 지표를 달성하는 것만이 삶의 목표가 되어버린다. p.63 우리 세상에는 자원도 부도 기회도 무한하다. 그런데 유독 시간은 너무 부족하다. 이 아까운 시간을 그냥 흘려보낼 텐가? 이 아까운 시간을 남들이 시키는 대로 살며 보낼 텐가?

 

p.66 그들은 자신이 오매불망하는 '부'를 갖기 위해 기꺼이 모든 것을 바치며 대가를 치렀다. 하지만 곳간을 채우는 일이 정말 모든 것을 다 내어줄 만큼의 가치가 있었을까? 궁금하면 당신이 직접 물어보라. 다만 나는 이미 결론을 내렸다. 내게는 경제적인 풍요가 부를 구성하는 하나의 필요조건일 뿐이며, 절대로 그것 자체를 최우선 순위에 두지 않겠다고. p.68 많은 사람에게 돈이 목표 그 자체가 되었음을 말하려는 것이다. 이것이 점수를 많이 따서 승자가 되었을 때 죽는 게임과 무엇이 다를까? 

 

p.69 부의 개념을 더욱 완전하게 정의하라. 다시 말해 자신이 원하는 것, 최종적으로 갖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반드시 그렇게 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다. 그래야만 자신이 바라는 경제적인 풍요는 물론이고, 그러한 풍요로움을 즐길 시간과 함께 즐길 사람까지 전부 다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p.71 돈은 결코 최종적인 목적이 아니다. .. 우리가 원하는 것은 돈이 우리에게 사줄 수 있는 대상이다. 오직 돈을 벌려고 자신의 시간과 에너지와 선택을 모두 소비한다면, 우리는 이 과정에서 삶을 잃을지도 모른다. 기억하자. 돈은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다.. 돈은 도구다. 그리고 도구의 유일한 쓰임새는 더 큰 어떤 목적을 위해 사용되는 것이다.

 

p.72 자동 소득은 최소한의 필수 노동력으로, 획득하거나 유지할 수 있는 현금흐름이라고 정의된다. 그리고 재량적 시간은 우리가 매일 자신의 뜻대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말한다. 마지막으로 자유 선택은 삶이라는 무대에서 자신이 원하는 존재가 되고, 자신이 원하는 행동을 하며, 자신이 원하는 것을 갖기 위해 얼마나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는가를 가리킨다.

 

p.76 빨리 부자가 되는 지름길을 색안경 끼고 볼 때 우리의 능력과 가능성은 제한된다. 이런 믿음은 우리의 눈을 가려 지금 눈앞에 있는 기회들을 보지 못하게 만든다. p.77 마침내 부자가 되었을 때 반송장이 되어 있다면 어떻게 될까? 이것은 당신이 선택한 수단에 문제가 있어서다. 이에 대한 해결책은 '더 나은 수단(더 많은 임금, 더 좋은 일자리, 더 열심히 일하는 것)을 찾는 것이 아니다. 아예 '새로운' 수단으로 갈아타는 것이 답이다.

 

p.78 패시브프러너가 될 수 있는 지름길은 간단하다. 새 길을 개척하는 대신에 이미 닦인 길로 가는 것이다. 즉 사람들이 사용해서 효과가 검증된 지속적인 소득 창출 수단을 찾고, 이것을 당신의 수단으로 만들어라.

 

p.82 시간과 돈이 일대일 교환 관계가 아니라는 생각은 아주 오래전부터 내 삶의 나침반 같은 원칙이었다. 그리고 성인이 된 이후 나는 거의 언제나 '자발적 실업자'로 살았다. 대신 자동 소득을 실현시킬 파이프라인을 끊임없이 만들었고, 전 세계를 유랑하면서 경제적 자유가 가져다준 시간의 자유를 만끽했다. 그렇지만 이것은 절대 공짜가 아니었다. 나는 내가 선택한 일들에 무수한 시간을 투자했다. 나는 자동 소득원을 구축하는 방법을 배우고 또 배웠으며, 위기 상황에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았다. 덕분에 자산을 소유.창조.통제하는 법을 터득할 수 있었다.

 

p.91 자동 소득원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다가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이 많았다. 하지만 나는 넓고 깊은 현금 우물을 팔 수 있었다. 내 성공 공식이 효과를 발휘한 건 내가 그들보다 똑똑해서가 아니었다. 또한 어떤 것이든 부당한 특혜도 일절 없었다. 내가 믿을 유일한 무기는 '꺽이지 않는 마음' 뿐이었다. 지수 함수의 힘에 대한 꺽이지 않는 믿음이 다였다.

 

 

 

패시브프러너가 되는 2단계

 

그들은 답을 알고 있다, 

일하지 않아도 돈과 시간이 풍족한 삶

 

p.99 실제로 쉬운 길이 아니다. 마침내 직장을 때려치울 수 있는 수준에 이를 때까지 한동안은 더 열심히 일하되 선택권과 자유는 더 없을 수도 있음을 각오하라.

 

p.103 사람들이 부자가 되지 못하게 방해하는 커다란 장애물이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내가 보기에 주된 장애물은 밑천, 즉 시드 머니다. 위헙을 무릅쓰는 모험을 감행하거나 투자할 수 있는 여유 자본을 만들지 못하는 게 문제라는 말이다.  p.107 허리띠를 졸라매 씀씀이를 줄이고 비필수적인 지출을 포기하면, 자유가 줄어들 거라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이것이야말로 재정 다이어트의 묘미다. 우리는 더 자유로워질 수 있다!! p.110 희생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자신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 직접적이고 즉각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은, 두 눈 질끈 감고 가차 없이 줄여야 한다. 미루지 말고 무엇을 어떻게 줄일지 오늘 당장 결정하라.

 

p.124 나는 역할 모델을 따르는 방법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투자라고 확신한다. 생전 처음 이 길을 가는 무경험자라면, 곳곳에 도사린 많은 함정과 장애물을 만나는 것은 불가피한 일이다. 하지만 선발 주자를 따른다면 이러한 함정과 장애물을 피할 수 있다. 인생은 짧다. 어려운 길로 돌아가지 말고 유경험자의 발자취를 따라라. 이것은 목적지에 가능한 한 빨리 도달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p.129 목표를 구체적으로 결정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첫째, 우리의 뇌는 다음 단계를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에 관한 명확한 지침을 갖지 못한다. 또한 우리의 뇌는 우리가 취하는 행동들이 우리의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되는지 측정할 수 있는 확실한 기준도 알지 못한다. 마지막으로, 성공이 어떤 모습인지 세부적이고 구체적으로 결정하지 않았으니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로드맵을 수립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p.133 기회의 옥석을 가리는 눈을 키우자. 시간의 투자수익률, 다른 말로 시성비가 매우 높은 기회만 붙잡고 다른 모든 기회는 단호히 거부하라. 기회는 무한하지만 기회를 추구할 수 있는 인생은 한 번뿐임을 명심하길 바란다.

 

p.138 상향과 하향 두 방향 모두로 확장할 수 있는 자동 소득원을 선택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자동 소득원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소득은 상향으로, 필수적인 투입 시간은 하향으로 각각 확장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p.148 착각하지 마라. 선택지가 더 많다는 것은 우리가 현재 경로에서 이탈할 가능성이 극대화 된다는 뜻이다.. 하나의 목표에 온전히 전념하는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목표 달성의 가능성을 급진적으로 끌어올리는 확실한 방법이다.

 

p.149 패시브프러너로의 여정에서 단련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기술은 완전히 집중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그리고 1년이든 3년이든 이것에 모든 에너지와 집중력을 쏟을 기한, 다른 말로 최종 결과를 달성할 기한을 구체적으로 정하라. 수입이 지수 함수적으로 폭발하는 임계점에 이르기 전에 포기해서는 안 된다. .. 소득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지점에 이를 때까지, 그리고 마침내 성공할 때까지 계획보다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다는 말이다.

 

p.150 온갖 비즈니스와 ‘자유 연애’를 즐기면서도 장기적인 헌신의 혜택을 누리고 싶어 하는 심리 말이다. 힘든 상황이 닥쳤을 때 끝까지 버티며 최선을 다하기보다 발을 뺄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하지만 헌신하지 않는다면, 이것의 합당한 결과에 만족해야 한다. 헌신이 가져다주는 혜택을 욕심내서는 안된다.
 

 

 

패시브프러너가 되는 3단계

 

최대한 빠르게,

먼저 성공한 사람의 길에 올라탈 것

 

p.170 우리 스스로가 직접 특정 분야를 완벽히 익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이와 동일한 결과를 얻도록 도와줄 그 분야의 전문가를 채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p.171 나는 ‘하나라도 걸려라’ 라는 심정으로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여러 강좌를 수강하지 않았다. 전문가 한 사람을 선택해 그의 강좌 하나만 파고들었고, 강좌에서 배운 내용을 전부 정확히 실천했다.

 

p.175 이러한 사람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찾지 않는다. 그저 소비할 생각만 한다.

 

p.179 개인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은 늘 한계가 있게 마련이다. 그렇지만 자산이 창출할 수 있는 소득의 규모는 무한하다. p.180 우리가 원하는 것은 개인적인 시간을 전혀 혹은 거의 투입하지 않고 소득을 창출하는 자산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종류의 자산을 획득하는 데만 오롯이 초점을 맞춘다면, 우리는 시간과 돈 모두에서 슈퍼리치가 될 수 있다.

 

p.214 시간과 직결되는 소득은 확장성이 없다. 게다가 우리가 일을 그만두는 순간 소득도 멈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시간과 연결된 소득은 한계에 부딪히게 되어 있다. 시간에 기반하는 소득은 선형적으로 증가하고, 부를 급속도로 창출할 힘이 없다. 시간을 투자하라. 그렇지만 우리의 시간을 제한적이다. 따라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자동 소득을 창출하는 활동이나 잠재적인 자동 소득원에 최대한 많은 시간을 투자하라.

 

p.217 시간과 돈을 맞바꾸는 함정 말고도 우리를 노리는 또 다른 덫이 있다. 한번만 보상 받는다는 함정이다. p. 219 우리가 해야 할 올바른 질문은 어떤 것일까? “반복적인 소득을 창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것은 “돈을 더 벌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질문보다 훨씬 강력하다. “한 번 작업한 일로 여러 번, 길게 소득을 발생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고 물어라.

 

p.222 바쁜 것과 생산성은 엄연히 다르다. 아니, 바쁜 것은 오히려 생산성을 갉아먹는 주범이다. 생산적인 행동은 우리를 목표에 더 가까이 데려다준다. 바쁜 것은 ‘더 많은’ 일을 끝내려 시간을 쓰는 것이고, 생산성은 ‘올바른’ 일을 완수하는 것이다. 나는 궁극적으로 올바른 일만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그다지 바쁘지 않고도 생산적일 수 있다.

 

p.223 우리는 할 일 목록을 작성하고 이런 일들을 전부 완수할 수 있을 때, 자신이 대단히 중요한 사람이라는 기분과 성취감을 느끼며 자신에게 취한다. 그야말로 자뻑이다. … 다행히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있다. 의식하는 것이다. 지금 당장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당신이 이 일을 하고 있는지 아닌지 확실하게 인지하라.

 

p.237 관건은 계속해서 눈을 크게 뜨고 더 빠른 수단이 존재한다는 믿음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한다. … 당신이 선택한 수단의 속도가 당신의 시간표에 맞지 않는다면, 더 나은 수단을 선택할 여지를 열어둬라. …우리 모두의 목표는 살아생전 부를 가능한 한 오래 누릴 수 있도록 최대한 빨리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이다.

 

 

 

패시브프러너가 되는 4단계

 

성공 직전,

당신을 무너뜨릴지 모를 9가지 함정

 

p.265 진취적인 패시브프러너로서 우리는 방어를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의 시선은 늘 다음 지평선 너머에 고정되어 있고, 우리의 머리는 이루고 싶은 목표나 꿈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 차 있다. 한마디로 우리는 뜬구름을 좇는 경향이 있다는 말이다. 나도 예외가 아니었다. 무슨 일이 닥치든 계속 전진한다는 강렬한 욕구와 굳건한 의지력이 내 성공에 어느 정도 기여한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하지만 좌절과 실패 앞에 서면 나는 백전백패였다. 결론적으로 말해 지금 나는 내 멘토들이 옳았다고 생각한다. 나는 내 약점을 분명하게 인지하고 더 나아가 가장 보편적인 장애물들을 이해하는 데 충분한 시간을 쓸 필요가 있었다.

 

p.2 72 우리가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가에 이런저런 시간 제약을 부과하는 것이 구속처럼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실제로는 다르다. 최종 기한을 정하는 것은 우리에게 더 많은 자유를 가져다준다. 일이 언제 시작하고 언제 끝나는지 알 수 있어서다. 또한 자신이 일정에 맞춰 일을 완수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니 이번 성취를 이룬 대견한 자신에게 보상을 줄 수도 있다. 게다가 최종 시한을 정하면 해당 일을 완수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p.278 선택의 묘미가 무엇인지 아는가? 다른 선택지들을 잘라내면 우리가 선택한 하나의 일에서 성공하는 데 필요한 자원들이 자유롭게 해방된다는 점이다. 이렇게 되면 성공은 따놓은 당상이나 다름없다.

 

p.288 도착 예정 시간을 알고자 하는 욕구를 내려놓으면 어떻게 될까?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더러는 목적지에 더 일찍 도착하기도 한다. 무엇보다도 여정 자체를 즐기게 된다. 상황이 생각만큼 빨리 진행되지 않아 실망하고 좌절하는 것보다 일찍 도착해 기분 좋게 놀라는 편이 훨씬 낫다는 건 두말하면 잔소리다. p.289 머잖아 목표를 달성할 거라고 믿어야 한다. 이런 믿음이 있다면 단순히 시간표를 변경해야 한다는 이유만으로 포기하는 일은 없을 테니까. 가끔은 여정이 우리 예상보다 느리게 진행된다. 어떤 일이든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가 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이 오늘 자신의 감정 상태에 영향을 미치면 안 된다. 오히려 비즈니스라는 자동차의 맨 뒷좌석을 차지했다는 사실에 만족하고, 때가 되면 목적지에 도착할 거라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

 

p. 290 “10년 전의 브라이언이 오늘의 브라이언을 만난다면 지난 10년간 네 힘으로 성취한 것들에 충격받을걸.” 이 한 문장에 나는 눈이 번쩍 뜨였다. 오늘의 내가 과거의 나에게 이미 영웅이라면? 갈수록 커지고 아직도 갈 길이 멀다고만 생각되는 내 미래 목표들을 잣대로 내 현재 모습을 측정한다면 어떻게 될까? 지금 여기서 멈추고, 그런 다음 이제까지 내가 이룬 모든 성취를 몇 년 전의 내 눈으로 바라보면서 자축할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 이러한 발상의 전환은 강력한 효과를 발휘했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이것은 내 마음의 북극성이 되었다.

 

p. 294 한마디로 우리는 공짜로 무언가를 원한다. 아니, 한술 더 뜬다. 아무런 대가를 치르지 않고 무언가를 원할 뿐 아니라 ‘지금 당장’ 그것을 원한다. 가끔은 오늘 우리의 행동이 내일 어떤 식으로건 영향을 미칠 거라는 사실을 고려하지 않는다. 뭐, 하루이틀 정도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있다고 치자. 그런데 우리가 매일 취하는 행동들이 장기간에 걸쳐 누적된다면 어떨까? 결국에는 우리의 미래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게 뻔하다. 가랑비에 옷이 젖듯이 말이다.  … 우리는 원하는 결과를 얻을 거라는 확신이 없어서 이 결과를 필연적으로 만드는 원인을 생성시키지 않는다. … 다시 말해 이들은 대가를 지불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

 

p.295 그런데도 내가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초심 덕분이다. 나는 사업을 벌일 때마다 굳게 다짐했다. 성공하기 위해(결과) 필요한 일은 무엇이든 흔쾌히 할 것이며, 필요하다면 어떤 사람이든 기꺼이 되겠다고(원인). 반면 결과를 얻을 때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지는 내게 중요하지 않았다.

 

p.300 살다 보면 누구나 어려움을 만나게 된다. 이러한 어려움을 뚫고 나가도록 해주는 연료가 바로 진정한 욕망이다. 뒤집어 말하면, 진정한 욕망이 부족한 사람은 삶의 어려움에 직면할 때 계속 나아갈 수 있는 연료를 얻지 못한다.

 

p.308 나는 내가 모든 것을 다 알아야 할 필요가 없음을 깨달았다. 덕분에 내가 모든 것을 완벽히 습득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함정도 피할 수 있었다. 나는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란 곧 전문가들에 대한 접근성이라는 것을 이해했다.

 

p.312 시간이 있는 사람은 ‘그 시간을 스스로 만든다.’ 반면 시간이 없는 사람은 불필요한 일에 한없이 시간을 낭비한다. … 시간을 만들기 위해 삶에서 비필수적인 모든 활동을 가차없이 쳐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저자는 단순히 부자가 되기 위한 방법만을 제시하지 않았다. 오히려, 부자가 되어가는 과정에서 내가 가져야 할 태도와 마인드에 대해 더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다고 느꼈고, 이러한 내용들이 가슴 깊이 와닿았다. 월부에서 보낸 시간과 그동안 경험한 것들이 그 바탕이 되었을 것이다. 그 전의 내가 이 책을 읽었다면 아마도 부자가 되기 위한 방법들에 더 많은 관심을 두었을지도 모르겠다.

 

부와 자유의 개념을 재정의할 수 있었고, 부를 얻어가는 과정에서 마주하게 될 리스크와 내가 기꺼이 받아들여야 할 대가들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해보았다. 특히, 돈이 최종적인 목적이 되어선 안 된다는 저자의 외침이, '이 일의 끝에—목적지에 다다랐을 때 내가 정말로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일까?'라는 중요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게 만들었다.

 

나는 (앞으로 분명 다가올) 부를 받아들이기 위해 필요한 그릇이 있다고 느꼈고, 마땅히 지불해야 할 대가가 있다고 생각했다. 이에 대한 이야기들이 너무나도 중요하게 와닿았고, 마치 같은 길을 먼저 걸어간 멘토가 내 귓가에 '이것만은 꼭 기억해'라며 속삭인 듯, 계속해서 내 마음속에 맴돈다. 특히 마지막 파트인 ‘성공 직전, 당신을 무너뜨릴 수 있는 9가지 함정’은 하나도 빠짐없이 내 마인드에 장착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만들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돈은 수단일 뿐, 절대적으로 최종 목적지가 되어선 안된다. 시간과 직결되는 소득은 확장성이 없다. 상향과 하향 두 방향으로 모두 확장할 수 있는 자동소득원이 필요하다. 새로운 삶의 방식이 필요하고 이에는 대가가 따르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이를 지속할 수 있으려면 내 안의 깊은 욕구를 이해해야 한다. 지름길은 이미 성공한 사람의 길을 따라가는 것이다 (DIY 노노).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내가 오늘에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에 대해서 항상 의식하고 ‘더 많은’ 일이 아니라 ‘올바른’ 일을 하자. 결과를 필요한 일은 뭐든 흔쾌히 받아들이고 하고, 필요하다면 어떤 사람이든 기꺼이 되자. 나는 반드시 도착지에 이른다는 것을 믿고 그 가는 길을 즐기자 - 그럼 분명 도착해있을 것이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000 (전자책인 경우 전자책이라고 작성 부탁드립니다😊)

:

부의 개념을 더욱 완전하게 정의하라. 다시 말해 자신이 원하는 것, 최종적으로 갖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반드시 그렇게 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다. 그래야만 자신이 바라는 경제적인 풍요는 물론이고, 그러한 풍요로움을 즐길 시간과 함께 즐길 사람까지 전부 다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당신에게 있어 부의 정의 무엇인가요?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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