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1강 후기]투자를 한다고 마음을 굳게 먹어라

서투기 1강을 들으면서, 내가 월부에 처음 들어왔을때랑 시장이 바뀌었구나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그때는 가능한 서울에 투자를 해라!! 이런 분위기였으면,

지금은 시야를 넓혀서 경기도까지 보아라! 이런 분위기라서, 지금 서울이 조금씩 오르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받았다.

그리고, 아직 서울투자에 가능성이 있구나라는 것도 느꼈다.

그동안 아파트 비교평가를 하였을때, 입지,가치,선호도 등 여러가지를 보고 비교평가를 하고 아파트의 순위를 정했는데

보다 쉽게 아파트의 선호도 순위를 정하는 방법을 알게 되서, 빠르게 정리하고 배운대로 더 자세히 비교평가를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실준때 엄청 빡세게 하긴했는지 열중때는 슬럼프가 온 것처럼 매우 쳐져있었다. 독서를 하면서도 

내가 지금 투자공부하는 이유가 뭐지? 나의 최종목표, 목적은 무엇이지? 고민을 하고, 행동을 바꿔보려했지만

잘 바뀌지 않아서, 책에서 배운대로 일단 목적을 확실하게 해야겠다 생각에 이번달 목표가 비전보드 작성이였다.

그런데 자모님 강의 들으면서, 

마음을 먹었는데도 행동으로 안바뀌면 마음을 더 먹어야하고 그래도 안되면 마음을 굳게 먹어야한다. 
마음을 굳게 먹었는데도 안되면, 믿어버려야한다. 그냥 25년 투자를 할 수 있다고 믿어버리는 것이다. 그래야 마음이 단단해지는거다. 할 수 있을까? 해볼까? 가 아니라, 하겠다! 해야 할 수 있다. 라는 말이 딱 꼳혔다.

그동안에는 25년에는 투자해보자. 해볼까? 이런 좀 안일한 마음을 가지고 있긴했다.

월부 첫 시작부터, 투자를 하기 위해서 혹은 어떤 목표를 가지고 들어온것이 아닌, 살아가면서 부동산 공부는 필요하겠지

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와서 준비되지 않은 나의 환경을 투자 할 수 있는 환경으로 만들려고 하다보니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다 보니 처음 기대와 욕심과는 다른 선택을 해야했고, 그게 원동력을 잃게 되지 않았을까 싶다. 하지만, 자모님 말처럼 그냥 투자 하겠다고 생각하고 투자 할 수 있다고 믿고, 굳게먹고. 더먹고 해서 

그냥 올해 1개 해야겠다 생각을 하고 움직여야겠다. 

자모님은 또 여기 월부에서 공부하는 이유를 생각해보시라 했는데, 

결국에는 나도 투자로 돈을 벌고 싶기때문에 이렇게 공부하는 것이기에. 

부동산으로 돈을 벌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해나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