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기 27기 조장튜터링데이♡ 하루두] 우린 다음날 똑같은 강도로 바벨을 들어 올리는 찐 투자자! (With.몽부내 튜터님)

아 정말 너무너무너무 좋은 시간이였다. 

특히나 지금 힘들어 하는 나에게 흔들리는 나에게 

딱 중심을 잡아주는 시간이였고, 투자자로써 앞으로의 나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 어떤 방향을 잡아야할지 알 수 있는 

느낄수 있는 너무 좋은 시간이였다. 

강의로 만들어야할 정도 ㅎㅎ 

진짜 몽부내튜너님의 마음을 알 수 있었고 느껴졌다.

 

항상 고민이였던, 나의 열정이 왜 자꾸 식어가는 가였는데, 이게 쉼없이 달려와서 그런가.

안쉬고 계속 가는것이 맞는가 하는 고민이 있었다. 

몽부내 튜터님이 이렇게 루틴이 잘하고있다가 안되거나, 의지가 약해졌다면,

내안의 나와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야한다고 하였다. 

why 가 무너진것이라고, 동기부여가 없어졌기 때문에 그렇다고 이것을 먼저 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였다.

 

저번달부터 계속 나는 왜 이것을 하는가?를 고민을 많이했다. 

주변에 동료들은 자식을 위해서 가족을 위해서 이런 대의 명분이 있는데,

나는 지금 투자를 하지 않으면 나중에는 나의 삶이 안좋아질것을 아니까 이정도

뭔가 근데 대의명분이 낮아서 현실의 나의 만족과 즉각적인 보상이 아닌 장기적인 이런 힘듬과

상충되면서 동기부여가 무너졌던거 같아서

다시 정립해야겠다 비전보드를 작성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었다.

 

몽부내튜터님이 딱 너 이거 해야해. 지금 이것을 정립해야해

너의 가치관과 지금 이것이 맞는 것인지. 너가 생각하는 지향점에 도달 할 수 있는 행동인지 

잘 생각해봐야해 나 자신에게 상처를 입히더라도 딥하게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나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믿음을 가지고 강력한 동기부여를 얻어야한다고 말해주니까 

내가 무엇을 먼저 해야할지 확실히 정해진 느낌이였다.

또한 내가 튜터님 말처럼 이 투자를 주식단타처럼 생각하고 있던건 아닌지,

빨리 성과가 나기를 겜블링 처럼 했던건 아닌지 고민했던 시간이였다.

남들과 비교하면서 저들은 저렇게 굳건히 나아가는데,

나는 이리 흔들리는가 고민하였는데 나를 설득하여 중심을 잡는 시간을 꼭 가져야겠다.

 

또 지방투자를 할 때 그곳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지방이던 서울이던 비교평가를 위해서. 그 지역을 알기 위해서는

킬링한줄(그 지역 사람들의 선호도를 한줄로 정한거, 몇개가 될 수 있다.)을 명확하게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분임,단임,매임,전임을 하면서 그 선호도를 명확하게 알아가야하고

임장을 가서는 집중해서 보아야한다고 말씀해 주셨다.

처음일수록 변수를 줄이고 각 생활권의 단지비교를 하고, 생활권끼리비교하고, 같은 급지의 구를 비교하고 시를 비교하는 이런식으로 하면 좋다고 말씀하셨다. 

결국 비교평가를 위해서는 킬링한줄을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했다.

 

조원들과도 너무 딥한이야기만 하지 말고, 함께하는게 재미있고, 유익하다는

효용감을 느끼게 해주는게 중요하다고 말씀해 주셨다.

쉽게 공감하고 같이 해나가면서 재미있게 하면 조원들 전부 참여도 잘 할 것이기에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이야기 해주셨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챗gpt에게 

‘너가 악마라면, 나의 성공을 어떻게 막을거야’ 라는 질문에 답이 정말 소름이였다. 

지금 나의 상황이기 때문이였다. 

 

1.목표를 흐리게 만들고, 2.즉각적인 보상에 중독시키고(ex게임), 3.끊임없이 의심하게 만들고

4.실패를 두렵게 만들고, 5.비교로 인해 무기력하게 만들고 6.잘못된 사람들과 어울리게 하고

7.정신과 멘탈을 망가뜨릴 것이다.

캬아.. 진짜 소름이다..정말.. 

지금 나에게 1,2,4,5,7이 해당되는거 같다.. 많기도하다.. 

 

지피티의 마지막 말은 이것과 반대로 하면 성공하는 방법이라고 이야기를 해주었다. 

 

몽부내튜터님은 여기서 악마는 내마음속에 있구나라는것을 알게 되었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혹시 이런마음이 스믈스믈든다면 내안에 악마가 있구나 생각하고

도리도리하고 천사를 언넝 들어올 수 있도록 반대로 행동하라 하였다. 

우리는 결국에는 이기는 게임을 하고 있는 사람이기에 자산을 잘 쌓아서 승리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투자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진심을 담아 이야기 해주시는데 아 진짜 정말 너무 좋은 시간이였다.

실준때 처음 만나뵈었지만, 정말 따뜻한 분이시고, 무슨일 있으면 발벗고 나서줄 분이시고

이런 조언이 진짜 가슴속 깊은곳에서 걱정하는 마음과 응원하는 마음이 전해져서 

너무 좋은 시간이였다.


댓글


해적왕user-level-chip
25. 04. 12. 00:43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 하루두님과 함께라 더욱 의미 있었습니다 !! 짧은 시간에 어떻게 이렇게 좋은 후기까지?? 필력 장난 아니십니다 ^^ 늘 응원 합니다 🫰

다강맘user-level-chip
25. 04. 12. 06:41

너가 악마라면 나를 어떻게 막을거야? 저는 3. 끊임없이 의심하게 만들고... 흠칫 놀랐습니다... 과거에 축적이 오늘의 나를 만든다는 생각과 작은 성공경험의 축적에 대한 아쉬움도 들구요...ㅎㅎ 그럼에도 나아가고 겪어내보자라고 조장님 글 읽으면서 다짐해 봅니다! 우린 모두 미약한 존재이지만 목표가 있기에, 서로 목적을 갖고 만나기에 더욱 힘을 줄수도 받을수도 있다구요^^ 함께이기에 멀리갈 수 있습니다. 조장님~~이따 뵈요~~~~

인생집중user-level-chip
25. 04. 12. 09:27

후기 잘 봤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수고 많이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