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65기 강사와의만남후기 하루두]

실준에서 목표는 앞마당을 만드는 것이였고

진짜 이번 한달 빡세게 해보자! 진짜 제대로 해보자! 라는 생각이 있었다.

이런 노력을 알아주셨는지 너무 감사하게도 강사와의만남에 선정이 되었다.

2월이면, 어쩌면 다시 보지 못할 이곳을 지나

튜터님들을 만날 수 있었다. 

와 첫 소감은, 권유디튜터님 키 진짜크다, 와 잘생겼다, 였다.ㅋㅋㅋㅋ

아 진짜 실물깡패.

처음 뵙는 빈쓰튜터님과 센스있게쓰자튜터님, 실준강의에서 뵌 카리스마 코크드림님도 계셨다.

5조에 배정이 되었고, 8명이서 한명씩 질문을 번갈아가며 했었다.

처음 와주신 센스있게쓰자튜터님

처음뵈었는데, 매우 유쾌하시고, 어떠한 질문을 하여도 끝까지 경청하시고 들으신 후

질문에 답과 조언을 자세히 많이 해주셨다.

질문의 내용과 답을 적을 수 없어서 아쉽지만, 답을 정확하게 딱딱주셔서, 이해하기 매우 편했다.

질문의 답을 어떻게 하면 더 줄 수 있을까,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고 하셨다.

질문을 한명씩 돌아가면서 했는데, 14개 질문에 한시간이 훌쩍 가버렸다. 시간이 매우 짧게 느껴졌다.
막 보내기 싫을 정도로, 다음 지투실이나 월부학교에서 뵙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다.

다음으로 오신 튜터님은 권유디 튜터님이였다.

정말 언젠가 너무 뵙고 싶었던 튜터님이였고, 만나면 꼭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은 튜터님이였다.

처음 월부들었던 내마기에서 조장도 처음했을때 많이 힘들었었다.

그때, “조장님이 중요하다면서 누워있는사람까지 신경쓰지말고 열심히하는 사람과 같이 즐겁게 하면 된다고, 동기부여는 하지만 움직이는건 결국 개인의 몫이라고” 말씀해주셔서 마음의 짐을 엄청 내려놓았었다.(제대로 전하지못했..)

무튼 이때 이 말이 힘이되어서 계속 월부를 하였고, 계속 조장을 신청할 수 있었다.

권유디튜터님도 나를 기억하고 있었다.

“조장 OT때 자주 뵈었다. 캠상에서는 날카로워 보이셨는데, 많이 밝으시다”

기억해주신 것만으로도 너무 좋았다. 내적친밀감이 큰 분이였다. 강의도 나랑 너무 잘맞고, 형 같은존재였다.

예전 조장튜터링일때도 9시까지만 한다했는데, 모든 질문에 대답을 다해주신다고 11시반까지 하신적이있다.

그때 진짜 감동을 했었었다. ‘와 이렇게까지 신경써준다고?’

이번에도 정규질문시간이 끝났는데도 불구하고, 질문에 대한 답을 끝까지 더 질문이 안나올때까지 계속 대답해주었다. 

일어나서 칠판에다가 그래프를 그려가며,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해주셨다.

진짜 진심을 담아 조언해주는게 어떤건지 팍팍느꼈다.

마지막에 헤어질때, 얘가 내 제자다!라고 말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씀드렸다.
꼭 그리되도록 노력할 것 이다. 

내가 궁금했던 질문 5가지는 모두 하고 마칠 수 있어서 좋았다.

다른 조장님들의 질문을 통해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시간은 매우 짧게 느껴졌지만, 얻은게 더 많은 그런 하루였다.

투자하는 직장인, 지방투자부터 해야하는 나의 방향성

투자로 노후준비, 나의 상황, 나의 목표를 제대로 잡고

 권유디튜터님 말처럼

투자를 오래하는 방향으로 생각하면서, 꾸준히 투자활동을 이어가야겠다.

오늘 늦은 시간까지 모든 질문에 좋은 인사이트를 주신 튜터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이런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준 월부에게 감사합니다.

진행을 맡으시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신 루나님 감사합니다.

마지막 인사처럼 월부학교에서 뵙겠습니다.

좋은 질문들을 많이 해주신 동료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