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D/E 지역의 투자 우선순위는?
지방투자기초반 3주 차에서는
망구99 튜터님께서
00권이 대표적인 중소도시인
D 지역와 E 지역을 함께
비교하면서
두 지역을 뽀개주셨습니다!
두 지역은 같은 중소도시임에도
단지별 투자 우선순위가
약간 달랐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D 지역에는
학군이라는 입지가치가
크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D 지역은 중소도시임에도
무조건 신축을 선호한다기 보다
오히려 학군지의 준구축이
신축보다 선호도가 높기도
했었어요.
E 지역은
입지 가치 중
D 지역처럼
특히 더 선호되는 입지가 있진 않기 때문에
연식이 가장 큰 우선순위였습니다.
지방투자 기초반에서
모든 강사님들이 말씀하시는
지방투자는
선호도로 시작해서 선호도로 끝난다.
선호도를 잘 파악하고
그에 맞는 투자 우선순위를
세우는 게 중요하다는 말을
다시 되새겼습니다.
그리고 투자에 있어서
선호도를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지 말아야 할 단지를
제낄 수 있는 눈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희망 회로 돌리면서
'그래도 얘 투자하면 오르겠지~'
라는 생각보다는
상황이나 조건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면밀히 따져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격이 싸지만 공급이 많은 지역은 무조건 피해야 할까?
강의를 들으면서
그래서 지금 두 지역 모두
절대적 저평가인 지역인 건 알겠는데
공급이 이렇게 많은데
그냥 투자 못하는 거 아니야?
제껴야하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했는데요.
망구99님께서
이런 지역들을 지금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알려주시는 부분이
강의 내용 중
가장 인상 깊었고
기억에 남았어요.
공급이 많다고 해서
그런 지역들을 바로 제끼는 게 아니고
리스크 대비 기대수익이 얼마나 나는지
투자 시뮬레이션을 돌려보고
투자의사결정을 해봐서
마침표를 찍어보는 게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임장 가서 앞마당 만든 다음에
'근데 여긴 지금 못하니까~'
하고 제끼면
거기서 배울 수 있는 건
없으니까요.
지금 내가 여기에 투자를 할 수 있는
상황이 되는 사람인지
그렇다면 나에게 주어지는 기대수익과
리스크는 무엇인지
그렇다면 나는 지금
이 지역에 투자를 할 수 있는지
기다려야 하는지
피하지 말고
의사결정을 하고 결론을 내려보는 것이죠.
지금 제가 임장을 돌고 있는 지역도
전세가가 낮아서
제가 단지 분석하면서
뽑은 단지들을
투자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데요.
망구99님 강의 들으면서
그럼 난 이 지역을
어떻게 바라볼 건지
의사결정을 내리고
마침표를 찍어볼 예정입니다!
"망구99님 강의에서 BM할 것 세 가지"
1. 시세 그래프를 볼 때 지난 시장에서 전고를 뚫었었나 확인해 보기
2. 거주 연령 구성을 표로만 정리하지 말고 지도 위에 올려보기
3. 공급 파트에서 입주캘린더 꼭 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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