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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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투자 기초반 17기 57조_ 짠쀼] 나누면서 얻은 인싸이트 3가지

안녕하세요 :)


저는 한 단계, 한 단계

성장해나가는 짠쀼입니다.


감사하게도

2월 한 달 지방기초반에서

조장 역할을 맡게 되었는데요.


한 달 동안 조장 역할 하면서 느낀 점 3가지

공유 드리려고 합니다.



1.나누는 것의 즐거움과 감사함


제가 조장 역할을 하면서

가장 소망 했던 게

실효성 있는 나눔을 할 수 있는

조장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첫 번째, 두 번째 조장 역할에서

제가 나눌 수 있었던 것은

제 열정과 시간, 체력

밖에 없었거든요ㅎㅎ


물론! 조장으로서

멘탈케어적인 측면에서

조원분들을 서포트하는 것

매우 중요하지만

개인적인 허기짐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 허기짐 덕분에

실력적인 측면을 키우기 위한

노력을 더 많이 해왔던 것 같습니다.


지투실전반 때 튜터님이셨던

후후아빠 튜터님께서


"짠쀼님. 이제 기초반 가시면

조장 하실거잖아요.

내가 조장이 되면 조원들에게

여기서 배운 걸 나누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한 달 임해보세요"


튜터님의 말씀을 들은 이후

지방투자 실전반 한 달을

'어떻게 하면 내가 기초반 조장이 되었을 때

더 많이 나눌 수 있을까'라는 측면에서


튜터님, 선배님들에게

분위기 임장 하는 법, 단지 임장하는 법,

임보 쓰는 법, 1등 뽑는 법 등

제가 나눌 수 있는 것들을

최대한 많이 흡수하려고 노력 하다보니

저절로 제가 그런 것들을 배운 사람이 되어있었습니다.



2.나누는 것에 참된 의미를 깨닫다.


2월 한 달 나눔에 도른자 조장과

질문에 도른자 조원들이 만나

정말 많은 이야기들을

나눴던 한 달이었는데요.


그러다보니

나누는 것에 대한 즐거움도 있지만

이전처럼 제 투자 시간에 충분히 몰입할 수 없다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이런 양가감정이 들 때쯤 조장모임을 하게 되었고

우리 조의 반장 코쓰모쓰 반장님께서

참된 기버는, 나누는 것은,

내가 다 책임지려고 알려주려고 하는 게 아니다.

나눌 수 있고,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참된 나눔이라는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보니

제가 나눔이라는 것을 너무

경직되게 생각하고 있었고

양방향이 아닌 일방향적으로만 생각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욕심을 덜어내니

오히려 더 많은 조원들의 뿌듯함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3.나눔으로 나의 성장을 확인한다.


제가 조장 지원을 하는 것은

조원분들에게

제 에너지와 열정을 나누고

함께하는 동료가 되고자 하는 것도 있지만,

제 실력을 검증하기 위한

하나의 검증 도구인 점도 있습니다.


나누려고 강의 다시 듣기,

나누려고 한 번 더 찾아보기,

나누려고 질문하기 등의 행동을 통해

제 실력을 쌓을 수 있고

그 실력을 이전 달과 달라진 나의 행동으로

검증할 수 있었습니다.


분명 나는 첫 번째 조장에는

알려드릴 수 있는 것이 없어서

'할수이따!!!'만 외치던(물론,,,매우 중요),

놀이터에 올라오는 질문들을 보며

수분간 고민해봐도 도저히

답변을 모르겠는

조장이었다면


이전보다 대답할 수 있는 답변 갯수가 늘어난 조장,

조원분들의 질문이 두렵고 무섭지 않은 조장이

된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나눔이라는 과정을 통해

내가 이미 아는 것

애매하게 아는 것

모르는 것을

확인하고

실력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과거에 부족한 저에게 나눔을 해주신 선배님들에게 감사함을

월부에서 열심히 근 1년을 보낸 저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모든 것이 혼자만 잘해서 된 것이 아니었음을

다시 한번 조장 소감글을 통해 새깁니다.




♥ 지방기초반 17기 57조 ♥


파워경님

부조장역할 부탁드렸을 때

흔쾌히 임해주시고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이번 한 달 부조장님 덕분에

무사히 잘 올 수 있었습니다.

큰 힘이 되었어요.


어스틴좌님

매일 보며 머릿속에 집어넣으려고

붙여놓으셨다던

이번달 우리 임장지 지도 보며

난 임장지를 더 잘 이해해보려고

저렇게 해본 적이 있나 생각했습니다.

큰 울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리호위님

파이브잡스 호위님

내가 내 발로 눈으로 직접 밟고

확인해야겠다며 궁금한 모든 것들을 발과 눈으로

확인하시는 모습 정말 멋있었습니다.

이번 달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


가을하늘님

분임 마치고 버거킹 계단에서 절뚝이며

내려오실 때 내심 걱정이 많이 되었었는데

이튿날 조모임에서 임장의 재미를 알고

오히려 더 오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말씀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한 달 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스노우볼77님

첫 타지 임장이신데

목포에서 대전까지

누구보다 먼저 일어나서

누구보다 늦게 가셨을 스노우볼77님

타지임장 무서워서 앞마당 3번 만에

타지 간 저에게는 너무 대단하고 멋있어 보였습니다.


멍거님

아내분 출산으로 여러 모로

정신 없으시고

사랑스러운 아기 천사 때문에

마음이 뒤숭숭하셨을텐데

누구보다 밀도 있게 2월 한 달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여유봄봄님

매번 환한 미소와 마음이 편안해지는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누구보다 열심히시고 적극적이셨고

몰입한 한 달 보내신 봄봄님

다음달 유리공 챙기기에 매진하시고

우리 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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