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중급반 1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중급반 2기 68조 유니버섯]

새벽보기님의 강의를 처음 들었습니다.

강의의 주제가 너무나 뚜렷해서 아주 속이 시원했습니다.

월부에는 정말 많은 멘토님과 튜터님이 계시고 저마다 특화된 능력 (현인, 감성천재..)을 가지고 계신데,

새벽보기님은 일타강사 느낌이셨네요. 이게 정답이야. 외워.. 이 느낌 아실런지.

비교평가의 기준을 너무 명확하게 알려주셔서요.

저에게 와 닿은 점은.. 현재의 상황에서 가장 좋은 선택을 해라

적용해보고 싶은 점은 .. 그렇지만 최선의 선택은 없다. 적절한 선택이면 된다.

너무 재지말고 일단 이 시장의 플레이어가 되어라.

저의 목표는 내집마련이라 살고 싶은 집을 미리 찜해놓고 오래오래 살고 싶어서 고민을 정말 많이 했는데요.

'내 집 마련과 투자는 다르다' 말이 가장 와 닿았습니다. 저도 모르게 그래도 사람들은 이런 걸 좋아할텐데.. 이런 잡념이 자꾸 끼어들어가면서 판단을 흐리게 만들었거든요. 너무 많은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었는데 범위를 축소시켜 생각하니 머리가 조금씩 맑아집니다.

냉철한 판단력과 날카로운 조언, 새벽보기님 T에요? 이제보니 저 T좋아했네요..

위험한 아파트 계산기 들여다보며 한숨쉬다가 아직 과제를 제출 못했는데, 이제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저는 숙제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