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성취 지향적인 사람이라 한번 꽂히면 그것에만 집중하고 다른 것은 모두 미뤄두는 경향이 있는데

자모님이 오히려 그런 사람이 더 빨리 꺽인다는 말씀이 인상적이었어요

 

처음 월부를 반신반의하는 마음에 신청한 것이 24월 10월이었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과제를 겨우겨우 따라갔고

 

24년엔 내집마련 중급반을 신청하며, 조모임을 한 번도 참여하지 않았고

25년 1월엔 동작구 실전준비반 임장보고서 쓰는 방법을 익히기 위해 강의를 신청했지만

동작구가 너무 넓고 어렵다는 핑계로, 그냥 넓은 곳 임장만 다녀와도 충분하다는 생각으로

임장 보고서를 작성하지 않았어요. 

 

지난 12월에 준비되어있지 않은 상태라 시장 상황 파악도 어려웠는데

급하게하면 안된다는 말을 자의적으로 해석해서 잔금을 치를 현금을 가지고도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이 너무 후회되더라고요.

 

실제로 무언가를 구입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니까 조모임과

강의를 더 열심히 하게 되는 시점이었는데, 자모님의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하라..

는 말을 듣고, 지금할 수 있는 것을 찾아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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