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앞마당 매임을 마치고 나의 조급함은 80% 정도 한도에 차있었다.
내마중 강의였기 때문일까?
놀이터에서 하나 둘 가계약을 했다는 얘기가 나오고,
전임 때 부사님들께서 이미 실거래가가 올라가 있고, 담에는 호가가 더 올라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았다.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는 뭐라도 선택하는게 중요하다' 라고 계속 말씀하시는데
그냥 눈 딱 감고 해야하나 라는 생각이 계속 맴돌았다.
짧지 않은 월부 생활을 하며 1호기는 원칙에 맞는 투자를 하겠다고 다짐했는데
돌이켜 보니, 지역만 많이 다녔지 원칙에 맞게 정리된 건 하나도 없다는 낭패감이 들었다.
이제까지 월부 환경안에 적응만 하자 라며 무지성으로 하기만 했지
성장과는 거리가 멀다는 생각이 들었고 실력을 쌓기 위해 실전반에 오고 싶었다.
간절함이 닿았는지, 운이 좋게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느낀 점
마스터님의 강의를 듣고 난 후
와 나 진짜 올해 잘되려고 하나봐 어떻게 이렇게 강의가 나에게 하는 얘기 같을 수 있을까?
📌실전반은 투자자로 성공하기 위해 좋은 태도를 만들고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내가 원하는 자산을 형성하고 싶다면 그만큼의 노력을 해야한다
📌같이 하고 싶은 동료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동료와 함께 하고 싶은지 생각하고 내가 그렇게 행동하면 된다
지금이 얼마나 좋은 시장인지,
앞으로 얼마나 변화하는 시장을 보게 될지 얘기해주셔서 조급함이 사라졌다.
✅적용해보고 싶은 점
📌투자의 기준 입지, 교통을 면밀히 분석해야겠다.
(평촌 이상의 급지 위주로 보겠다)
📌욕심 내지 않고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투자로 길게 가져가야겠다.
-리스크 않고 무리하게 하는 투자보다, 내가 방어할 수있는 선에서 할 수 있는 물건을 찾겠다.
📌3년은 공부하고 쌓는 시간이라고 하셨던 말씀 새기고, 좋은 습관을 가진 동료들의 모습을 흉내 내며
조금씩 성장하는 계기로 쌓겠다!
이번 3월은 몰입의 달로 정하여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120% 해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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