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가면 멀리간다
재태크 기초반을 시작으로 열반스쿨 기초반을 듣게 되었는데 재태크 기초반 수강때는 조모임을 신청하지않았습니다. 내심 ‘강의만 들으면되지 모이는것이 무슨의미가 있을까’하는 생각이 있었고 강의를 들어나갈때만해도 그 생각이 맞다고 믿었습니다.
그렇게 1주차가 지났습니다. 시간이 날때마다 꾸준히 들어가자는 다짐은 마치 남는돈을 저축하자는 생각처럼 여러 유혹속에서 녹아내렸습니다. 겨우 겨우 다음주차 강의전에 수강을 마치고 나면 과제 또한 미루게되는 저를 마주합니다. 그렇게 지나간 3주간 강의를 전부들은것에 만족하며 끝내 과제를 완료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열반스쿨 기초반을 통해서 첫 조모임을 경험했습니다. 조모임은 지나간 저의 한달을 돌아보는 시간이였습니다. 나이와 상황에 상관없는 열의에 힘을 받고 의지를 다짐하게됩니다. 이제 방향은 정했으니 저도 많은 분들과 함께 멀리멀리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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