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퍼스트클래스타고 세계여행 할,
실력도 FIRST가 되고 싶은 퍼클입니다 :)
마지막 오프라인 강의를 기념하여....
월부 닷컴에도 이번 지방투자 기초반의
피날레를 장식한 마지막 강의 후기를 남겨봅니다.
이번 강의는 특히 중소도시에 대한 내용이 많았어서,
8월달에 들었던 지방투자 실전반에 이어
'어서 투자하러 가세요' 등 떠밀어 주는 강의같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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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afe.naver.com/wecando7/10305827
지난 '부자의 그릇' 돈독모에서 우연찮게 만나뵈었던
4조 보스입니다 조장님!
이번 지방투자 기초반을 들으시면서 투자 기회를 잡아
투자를 진행중에 계십니다.
'기초반이라서 투자하기 어려운 건 아닐까?'
두려움에 움직이지 않을 때,
다른 누군가는 투자의 기회를 잡아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기회를 잡는 것은 내 자신에게 달렸음을 다시 느끼면서...
모두 기회를 잡는 투자자가 되시기를 응원하며
지기 14기 마지막 강의 후기 남겨봅니다 :)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된거 실화인가요?ㅠㅠ
어느 덧 운좋게 두 번째 연달아 들었던
지기반도 막강입니다ㅎㅎ
오늘 마지막은 제주바다 멘토님께서
피날레를 장식해주셨어요ㅎㅎ
제주바다 멘토님♡ 닉넴처럼 오늘도 씨원했던!
김해까지 조원들과 함께 가면서,
멀리까지 임장가느라 나름 다사다난 했던거 같습니다만
함께라서 더욱이 즐거웠던 우리의 뜨거운 4주.
그럼 마지막 강의는 어떤 점을 느꼈는지
이번달도 시원스레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4주간의 강의!
특히 이번에는 지역분석 강의가 많았던터라
아는 지역이면
'후훗.. 내가 아는 곳이군 깔깔' 하면서 듣다가도
모르는 지역이면
'물은 물이고...산은 산이로다 @.@'
싶은 마음으로 듣기도하고
시간이 흐르니 점점 희미해지던 강의내용이었습니다.
이번에 1강부터 지역분석으로 나왔던
지역들을 제주바다 멘토님께서 쏵 훑어서 정리해주셔서
아 참참 우리가 이런 것들을 배웠었지, 다시 복기하면서
깔꼼히 새로운 지역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참 공감가게 설명해주신 것이,
3억대 물건의 애매함이었습니다.
3억대 물건이 선택지도 많은 만큼
'덜 좋은 입지의 신축.. 상품성은 좋은데
너무 외곽이라... 과연 사람들이 찾을까?'
'좋은 입지긴 한데..
아 이 구축은 너무 오래된거 아닐까?...
선호는 더 좋을텐데...'
등 계속 어떤 단지가 더 우선이 되는지
너무 헷갈렸었지요.
제주바다 멘토님께서는 이런 헷갈리는 기준을
시원스레 공통적으로 모아주셨습니다
조금 외곽지에 있더라도, 중소도시 지역에 따라서
구축 투자가 안되는 지역도 있다며. 투자의 우선순위 중
최우선으로 가져갈 것이 무엇인지 딱 알려주셨습니다.
애매한 위치더라도,
입지좋은 구축보다 더 좋을 수 있다며!!
매물을 볼 때 투자금이 적게 드는 게
우선시되는 게 아니라 가치가 높은데 저평가 된 것을
우선시해서 봐라 라며 알려주셨습니다.
이번 마지막 강의에서는 특히
투자를 함에 있어 리스크 적인
부분을 알려주셨는데요
'공급이 이 날짜니까 이 날짜
최소 3개월만 피해서 셋팅하면 되겠지~'
로 낙관적으로 희망회로를 돌리면서
생각할 것이 아니라 아주 보수적으로,
안전하고 꼼꼼하게 체크할 것을 얘기해주셨어요.
전세만기 시점도 공급 시점과 겹치게 되면
공급이랑 맞물리게 되면서 약 8천만원의
역전세가 날 수도 있다고!!
흐어어어엉ㅠㅠ
특히, 사람들이 선호하는 입지에
브랜드 + 대규모 입주가 예상되어 있다면
정말로 조심하는 것이 좋다며....
낙관적으로 보지말고
공급캘린더에 정확히 체크하면서
공급을 보고, 또 공급을 볼때도 단순히
리스크만 대비하는 것이 아닌
이 정도 규모의 공급이면
선호 생활권이 이동할 수도 있겠네?
등의 거시적인 관점에서의 해석도
임보에 넣어볼 것을 권유해주셨습니다.
전수조사를 조금이나마 하면서...
'왜 생각보다 할만한 단지가 없지?ㅠㅠ'
'내가 좋아하는 단지는 다 내가 할 수 없는 것들이네...'
라며 맥이 탁 빠졌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제주바다 멘토님께서
투자 기회는 자신이 만드는 것이라며!
투자 기회를 만드는 법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셨습니다.
저는 생각치도 못한 방법이라
'아! 물건을 만든다는 것이 이런것인가?'
라며, 그렇다면 대상 단지가 더 늘어날 수 있겠다!
이거 해 볼만 할 수 있겠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주바다 멘토님께서
강의 끝자락에 준오헤어 강윤선 대표님의
인터뷰 영상을 보여주셨어요.
'너 미쳤구나' 소리를 들으면 잘하고 있는거라고...
대표님께서는 이 말을 들을 때마다
'그래 내가 보여줄게' 라고 오기가 생기셨다는데요.
제주바다 멘토님께서도 투자 생활 내내
'미쳤다'는 소리를 많이 들으셨다고,
최근에도 종종 들으신다고 하셨습니다.
(멘토님조차 아직도 들으시는 단어라니요ㅎㅎ)
얼마 전 임장지에서 돌아오는 기차에서
저희 엄마와 오랜만에 통화를 했습니다.
가벼운 근황 얘기를 하다가
대뜸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너, 그거(월부) 사기 조심해라.
함부로 투자하고 이러면 안돼"
그 말을 듣는순간 저희 부모님께는 죄송스럽지만,
'아 이래서 우리 부모님은 부를 일구시지 못했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투자라는 것을 단순히 위험한 것으로
생각하고 계시니까요.
제가 잘못된 것을 믿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 말을 들을 때까지만 해도
그렇게까지만 생각이 들었는데
오늘에서야 다시 떠올리니
'내가 나름 잘 가고 있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허덕이고, 너무 몰입하다가 회사에서 깨지고,
부족함을 메꾸느라 야근하고
매일 '하루만 맘편히 자고싶다' 생각을
할 때도 있었습니다.
제주바다 멘토님께서 월부학교 시절에
선배님께 힘든 얘기를 했더니
들은 얘기라고 하셨습니다.
위로도 아니고 엥? 싶었지만,
이후에도 계속해서 저 말과
그때의 장면이 생생하시다면서
너바나님의 나부맞 책에서
인용한 구절을 소개해주셨습니다.
'그러나 그는 포기했고 나는
밀어붙였다는 것이 중요하다'
그 중에서의 일부만 발췌해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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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놓치고 갔던
여러가지가 동시에 터지면서
(사실 제 잘못으로 발생한 것들이지요ㅎㅎ)
어떤 것을 우선순위로 할지 모르겠었고,
월부활동도 낮은 텐션으로 지속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변을 둘러보니
제게는 좋은 동료들이 있었습니다
사실 제가 너무 징징대는 것 같아서
라는 순간들도 많았는데 그런 저를 어떻게 알았는지
이렇게 댓글로 응원해주고
따로 연락해주는 동료들이 있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해주는
우리 충격실화조가 있었습니다.
충격실화조 마지막 기념사진⭐
그리고 제주바다 멘토님의 마지막 강의를 들으면서...
제가 정말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다시 깨달았습니다.
멘토님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나 포기않고 한 발짝 더 나아가는 퍼클이 되겠습니다
4주동안... 지기 14기 여러분들 모두모두
고생하셨습니다!!!
+
아름다운 인격이 외모로 드러나시는 제주바다 멘토님♡
늦은 시간까지 질의응답과
사인, 사진까지 찍어주신
제주바다 멘토님♡
정말 중요한 행동, 하겠습니다!
저를 알고계시다 하여 너무 감사하고,
제가 더 잘해야겠다를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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