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 기초 85기 128조 산빠] 즐거운 1주차 오프라인 조모임 후기



 

안녕하세요 언제나 유쾌한 투자자 산빠입니다.

 

벌써 열반 스쿨 기초반 1주차 조 모임 날이 되었습니다.

 

언제나 조 모임은 즐거운 시간이니까

 

(개인적으로 너무 재미있습니다. 월부에서 에너지를 받는 느낌?)

 

지역 내 공유 오피스에서 오프모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우리 조는 사실상 조장인 저를 제외하면 

 

나머지 조원분들이 이제 투자 공부를 시작하는 분들이라서

 

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던 거 같습니다.

 

어떻게 이야기를 드려야 저분들이 더 쉽고 재미있게 들을 수 있을까 뭐 이런 고차원적인 생각이 아니고

 

나는 저 때 어땠었지를 생각해 보았던 소중한 시간이었던 거 같습니다.

 

조원들께 1주 차 시작하자마자 

 

강의 보세요. 강의 보셔야 합니다. 

 

조 모임 전까지 강의 보고 오셔야 해요.

 

몇 번이고 이야기를 드린 보람 있게

 

조원 모두가 강의를 보고 오셔서 너무 좋은 대화 시간을 가졌던 거 같습니다.

 


인상 깊었던 이야기 몇 가지를 남겨보자면

 

 

지금 돈이 없는데 투자 공부를 하는 게 맞을까요?

그동안 소비 요정으로 살아왔기에 1강을 보고 충격받았다는 분의 질문이었습니다

조원 모두가 합심해서 돈이 없어도 지금부터 해야 한다고 합심해서 뼈를 부셔주었습니다.

(그럼 언제부터 할 건데요 ㅡㅜ)

 

 

 

지금 집을 팔고 너나위님처럼 월세로 가야 할 거 같아요

아 기초 강의 특히 첫 강의로 수강하신 분들 중 대다수가 하시는 이야기였습니다.

(이제는 식상하다 ㅋㅋㅋ)

그동안 월부에서 배운 대로 이야기드렸습니다.

만약 거주 중인 집 팔고 월세 갔는데 투자도 못하고 기존 집 가격 올라가면 가족을 볼 수 있겠냐고 말이죠

이제 시작하시는 분들은 어려울 수 있지만 거주 분리는 투자물건 찾고 하셔도 늦지 않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몇 가지 사례로 다양한 방법을 이야기드리면서 투자 코칭을 권해드렸습니다.)

 

 

 

돈을 한 3년 모아서 한방에 가야 하나요?

3년 모으는 동안 시장이 어떻게 흘러갈지 아무도 모른다 다만 지금 시장이 투자하기에 좋은 시기인 것은 맞는 거 같다고 이야기드렸습니다.

또 3년이나 투자 공부만 하시면서 1호를 못하시면 고급 취미로 전락하실 수도 있다고 말씀드리면서

내가 가진 것으로 할 수 있을 때 최선의 선택을 한다를 설명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조원분께 배운 것인데

일을 배울 때 자격증 공부를 병행해서 일의 실력을 키운다고 알려주신 

조원 님의 팁은 저의 뼈를 분쇄했습니다.

난 왜 그러하지 못했는가 심각하게 생각해 본 좋은 기회였던 거 같습니다.

 

언제나 다양한 사람과 만날 수 있는 조 모임은 

월부에서 주는 최고의 기회인 거 같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양한 의견과 생각을 나눔으로 식견을 넓힐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열기 85기 128조 다음주에 또 만나요

 

 




댓글


N잡러되기user-level-chip
25. 03. 17. 00:10

128조는 사랑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