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두근
열반스쿨 기초반 첫 오프라인 모임이었다.
부평역 공간대여 오솔길 회의실에서 했다. 부평역 초행길이라 역시나 부평역 지하에서부터
출구를 찾지 못해서 지각을 했다. 너무 죄송해요
처음에는 조모임 탬플릿대로 한분씩 소개하면서 진행을 해 갔다.
점점 대화가 무르익다 보니 개인적인 얘기도 많이 하면서 어마어마한 각자의 인사이트를 뿜뿜하셨다.
역시 세상에는 다양한 분이 계시는구나를 다시 한번 느끼는 순간이었다.
열기반에서 많은 걸 배우고 싶어하는 마음은 모든 사람이 다 똑같은 것 같았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4시간이었지만 못내 아쉬운 시간이었다.
좋은 얘기를 좀 더 들었으면 하는 순간이었기 때문이다.
지난번 내마중때도 느꼈지만 조모임을 선택한건 신의 한 수 인것 같다.
너바나님 강의 때 얘기 하신 것 처럼 조모임은 우리가 마무리 지을 수 있는 동기부여를 만들어 주는 것 같다
이렇게 선한 영향력을 서로 주고 받아가며 남은 기간 열기반 홧팅 해야겠다.
댓글
싸우나님 화이팅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