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자의 마인드셋을 가져라. 

이전의 저는 자기계발서는 모두 ‘부자, 성공한 사람들의 자기자랑’ 이라고만 생각해 모두 시간낭비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너바나님께서도 첫 강의에서 많은 시간을 할애해 ‘마인드셋’이 중요함을 언급해 주셨습니다. 

첫 강의를 듣고 나서 제 행동을 돌아보니.. 최근 몇 년간의 저는.. 어쩌지못해 살고 어디로 가야할 지 모르는… '되는대로 사는’ 인생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제라도 너바나님 강의를 들으며, 나도 ‘되는대로 사는’이 아닌 ‘계획대로 사는’ 사람으로 바뀔 수 있고, 

내년이면 40이 되는 나이지만 앞으로의 10년, 20년이 기대되기 시작했습니다. 

 

#2. 버텨라!!! 

부모님께서 물려주신 장점인 ‘끈기’, ‘성실함’은 사회생활에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 능력이라 생각했습니다. 

주변 친구들이 코로나 시절 이후부터 단타 주식,토큰 거래로 재미를 볼 때, 저는 우직하게 우량 주식/토큰만을 매수하고 계속 가만히 두어 어디에 얘기하기 어려운 정도의 수익을 보아 씁쓸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너바나님께서 수 없이 강조하신 얘기 중에 ‘버텨라' 라는 단어로, 그동안 제게 맞는 투자 대상을 잘 못 찾았구나 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아직은 투자를 시작하기 이른 시기이지만, 1년 뒤 첫 매수를 한 뒤의 ‘버티기’는 그 누구보다도 잘 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3. 막연함을 확신으로 

10년 이상을 직장인으로 그 누구보다도 성실하게, 모든 것을 다 바쳐가면서 일해보니.. ‘일하는 행위’에 대한 의미를 상실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 처럼 작은 자본으로 할 수 있는 주식, 토큰을 투자를 했지만 원금이 크지 않다보니 막막한 제 노후를 뒷받침 해주기엔 아주 역부족이었습니다. 더 이상은 이렇게 살 수 없다… 라는 생각으로 ‘뭔가’를 해보려 했지만 그 ‘뭔가’가 무엇인지? 아무도 알려주는 사람도… 제가 존경하는 부모님도 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너바나님께선 ‘그 뭔가가 이것이다!' 라는 명쾌한 해법을 내놓아 주셨습니다. 

아직 첫 강의를 들었을 뿐이지만 ‘이것’을 하면 이전의 10년간의 직장생활과는 다른, 조금 더 주체적인 제 인생을 살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30년, 40년 뒤의 구름속의 제 모습이 점점 선명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재밌거리 

평소 재미로 ‘점신’이란 앱을 통해 사주를 보곤 합니다. 

재미로 보는 것이라 주로 내용은 기억하지 못하지만, 처음 점신을 봤을 때 부터 인상깊었던 내용이 한 가지 있었습니다. 

그것은 ‘제 인생의 피크타임은 70세 이후’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노년에 힘든 것 보다는 낫지 라는 마음에 주변에 우스갯 거리로 이 내용을 얘기하곤 하하호호 웃고 넘겼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쩌면 그동안 제 마음속에 하나의 희망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월부 강의를 2월에 처음 접한 뒤, 3월에 기초반을 들으면서 다시한번 재미로 ‘점신’이란 앱을 확인해보았습니다. 

이전까지는 70대가 피크타임이라고 했던 내용이 ‘50대’로 바뀌어져 있었습니다!!! 

제가 지금 39세이니 10년뒤는 거의 50을 바라보는 나이라, 너무 신기하기도 하면서 재밌기도 하고… 그래서 더 월부를 믿고 따른 것이 내 인생을 바꾸는 결정이 될 수 있겠구나 하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


댓글


해태방방
25. 03. 11. 22:14

운세가 바뀌다니!! 너무 신기한데요!! 뭔가가 이것이다! 에 강한 공감을 하며 후기 잘 읽어보았습니다.

홍톨
25. 03. 11. 22:20

저도 그 뭔가를 찾고 싶었는데, 너바나님의 이야기를 들으면 울림이 생기더라고요!! 뽀잉님의 삶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