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레버리지 독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3기 73조 밥말리]

레버리지는 이번에 재독하는 책인데요,

앞으로 두고두고 읽어도 질리지 않을, 계속 소장할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열중반 독서리스트 중에 가장 좋았던 책이지 않나 싶습니다.

책을 읽고 제가 좋았다고 생각했던 부분입니다.

p. 173

당신이 구매하거나 투자하는 모든 물건을 소유하기 위해 필요한 실제적인 총비용과 재정비용을 따져봐야 하며 그로 인해 발생할 기회비용을 따진 다음에 구매를 결정해야 하는 것이다.

소유한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어떤 물건을 소유하고 싶어서 사고나면 금방 질리거나. 또는 그 물건에 어울리는 어떤 다른물건을 갖고자 또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그로인해서 과소비도 많이 하구요. 또는 어떤 물건을 관리하기 위해 제 시간을 많이 들인적도 있었던 것같습니다. 집에 들여놓는 물건을 신중하게 생각해야 제 시간과 돈을 잘 관리할 수 있겠더라구요. 예컨대 저는 친구에게 아이패드를 선물받은 적이 있는데, 처음에 비싼물건을 선물 받아 너무 기분이 좋았지만, 나중에 애플펜슬과 케이스 등을 사면서 돈을 상당히 많이 쓰게되었습니다. 또한 친구에게 선물 받은 집들이 식물은 그 식물을 케어하는데 저의 시간과 비용이 또 들어가더라고요.

어떤 물건을 살때 굉장히 신중하게 생각해야 겠구나. 그 물건은 그 물건 값만의 비용뿐만 아니라 추가로 더 얽매이는 일이 발생할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레버리지에서 그 점을 말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P. 159

살면서 형성되는 네트워크가 가장 큰 레버리지를 제공하기 때문에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파트너십을 개발하는 일이 항상 최우선 순위가 되어야 한다.

당신은 그룹에서 가장 돈과 경험이 부족한 사람이어야 한다.

저는 인간관계가 넓지 않은 극 내향형의 사람인데요. 월부를 하게 되면서 용기를 내어 그룹 스터디도 참여해보고 용기를 내어 다른 사람들과 섞이는 노력을 했습니다. 그 덕분에 정말 제가 평소에 만나보지 못했던 다양한 분들을 만나는게 왜인지 감격스럽더라구요.. 지난주차 책이었던 원씽에서도 같은 내용의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나에게 필요한 단 한 명의 사람이 나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다는 말. 그럴려면 그 한 명의 인물을 만나기위해 저도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해야하겠고, 또 네트워크 형성을 하면서 관계를 많이 다져가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P. 66 대부분의 사람, 특히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은 스스로에게 복리 효과를 얻을 기회를 제공하지 않는다. 그들은 보상을 얻기 직전에 포기하고 방향을 바꾼다.

너바나님께서 이번 강의에 동전을 900원만 넣고, 음료수가 안나와서 포기하는 사람 얘기를 하셨는데, 100원만 더 넣으면 음료가 나오는데... 라고 말씀하셨던게 기억나요. 이 책에서 말하는 바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배우는 단계에서 어렵고 힘들겠지만 분명. 참고버티면 성과가 나올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제가 인상깊었던 내용에 대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책을 읽고, 책에서 말한바대로 실천하려고 앞으로도 노력해보아야 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