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승리하는 하루를 만들어가는
행복한 투자자 제이씨하입니다.
이번 11월은 조장으로
지방투자 기초반을 듣고 있습니다.
어느덧 5번째 조장이네요,
조장이라는 연락을 받고,
저의 목실감시금부에 추가된 확언의 문장
11월 조원들과 남다른
성장 경험을 함께한다.
성장에 대한
지난 고민의 시간을
복기해보겠습니다.
조장 지원서를 작성하며,
지기반에 필요한 조장이 무엇일까?
에 대한 고민을 했었는데요,
성장이라는 키워드가
가장 생각이 났습니다.
함께하는 시간동안
조원분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드려야겠다.
비록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작은 성공 경험을 통해
성장했다는 느낌을 얻어가도록 하겠다.
올바른 방향으로 작은 성공 경험을 쌓고,
꾸준하게 지속할 수 있는 상태가 되는 것
이 부분이 제가 생각했던
남다른 성장의 정의였습니다.
성장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고민을 듣고 노력형(?) 공감과 함께
나름의 해결책도 드려왔는데요
도움을 드리는 것 까지는 좋다.
그런데 진짜 필요한게 이게 맞나?
진정으로 실효성이 있을까? 의
고민도 계속되었던 것 같습니다
한 분씩 개인 통화도 하고,
임장하며 이야기도 나누며
이런저런 고민들을 들을때,
의식적으로 막연히 내가 아는 것을
정답으로 이야기하기 보다는
왜 그렇게 생각하세요?
역질문을 계속 던지게 되더군요
(죄송)
상대방이 어떤 생각과 감정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는지 조금은
공감대가 형성 되었을 때
그제서야 저의 생각을 전달해왔습니다.
내가 주고 싶은 것만 주기보다는
조원분들이 받고 싶은 것을
주기 위해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노력은 했지만 진정성이 담겼을지는
글쎄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이 부분은 조금 더 노력해보겠습니다.
서로를 알아가면 조금 더 깊이있는,
진정으로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진행했던 무엇이든 나눠요 토크 타임
(혜이 요정님 감사합니다♡)
나의 고민을 드러낸다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함꼐 참여해준
뿌실조 조원분들 :D
누군가의 고민이
나의 고민이 되기도 하고
서로의 위로와 공감에서,
에너지도 얻어가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생각을 정리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던 것 같은데,
나를 알아가는 시간
그리고
나의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
2가지 모두 성장의 시간이 아닐까합니다.
이 시간들이 쌓이고 쌓여,
투자자의 그릇을 조금 더 단단하게
만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넓은 지역을 임장하다 보니
아무래도 한분씩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부족했던 것 같아 아쉬움도 있고,
때로는 잔소리같은
말들을 하기도 했지만...
뿌실조 여러분 모두
잘 따라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까지 끝까지 화이팅!
<지금 꼭 읽어야할 월부 BEST 글>
경기도보다 싼 서울 5억대 아파트 어디?
https://link.weolbu.com/3QePnIN
--------------
좋은 글을 나눠주신 이웃분에게 덧글은 큰 힘이 됩니다.
서로 감사함을 표하는 월부인 화이팅!!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