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 열기 85기 52조 찡이맘 ] 몽부내 튜터님의 조장 튜터링이 내게 남긴것

  • 25.03.13

어제는 조장 튜터링 데이였습니다.

칼럼등으로 익숙한 닉네임의 몽부내님…

닉네임 만으로는 성별을 가늠할 수 없었는데

화면속 몽부내님은 예쁜 미소의 여성 분이셨네요 ㅎㅎ

 

4시간의 튜터링을 지루하지 않고 유쾌하게 끌고 나가시는 모습에

참 멋진분이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긴 시간 이었음에도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나의 꿈을 시각화 하라

 

비전보드를 만들때 몽부내님이 3시간동안

사진 3장을 골랐다는 말씀에 … 처음엔 의아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1장에 1시간? 

근데 이 꿈의 시각화 라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십니다.

퓨처셀프의 책 내용이 떠올랐습니다.

얼마나 생생히 그 미래를 그릴수 있는지에 따라

그 꿈이 현실이 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결혼전 저의 방에는 

코르크 보드에 아무렇게나 꽂아두었던

살고 싶었던 집과 타고 싶었던 차 사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진은 지금 온데간데 없지만 

선명하게 그 사진들의 이미지가 떠오릅니다.

 

아직 이루지 못한 것들이지만 여전히 저의 비전보드엔

그와 유사한 집의 사진이 올라가 있습니다.

15년 전의 저는 절대 안될꺼라 생각했던 그 꿈들이

이제는 현실이 될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기도 합니다.

저의 비전보드를 다시 꺼내어서 인쇄를 해둘까 합니다.

그리고 저의 책상앞에 붙여두고 계속 보며

나의 꿈을 시각화 해야 겠습니다.

 

 

 

 

잘사서 버틴다의 의미

 

이제 막 2주택이 된 저는 그 버틴다는 의미를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몽부내님이 직접 겪으셨다는 역전세…

그걸 버텨내는게 얼마나 힘든건지 아직 가늠이 안됩니다.

짧은 순간 이었지만 상상을 해봅니다.

서울과 수도권에 있는 나의 집이 역전세가나서 

한채당 5000만원씩 돌려줘야 한다면?

그럼 매년 난 5000만원을 모아야 한다.. 헉

나의 현재 상황에서 그 돈은 무리인데…

마통을 뚫고 빚을 내서 어찌 하나를 막았는데

다음 년도에 하나더 역전세가 난다면?

생각만 해도 등줄기에 땀이 흐릅니다.

손절하고 도망가는 나의 모습도 보입니다.

너바나 님이 말씀하신 무리해서 전세를 올리지 마라는

강의 내용이 머리를 스쳐 지나갔습니다.

 

전세를 싸게 주었으니 새로운 세입자가 들어오면

왕창 올려 받으수 있겠다 신나했었는데…

그돈으로 재투자 할것만 생각했는데… 

전세난 뒤에 역전세가 온다는걸 알고, 

여유자금을 만들어 놓은뒤 투자를 

진행해야 겠다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댓글


하나 둘 셋 아주아
25. 03. 13. 15:30

우와 찡이맘님 저 투코 다음달 몽부내튜터님께 해용! 우와우와! 크 2주택자 찡이맘님 항상 응원합니다♡♡♡ 사고 버티기도 아좌아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