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은 투자금으로 더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약점있는 단지들을 투자자의 눈으로 살펴보자

3월 초에 아들의 내집 마련을 도와주고, 계약서 작성 후 중도금, 잔금 일정을 챙기고 나니 이제는 내 투자 앞마당을 늘려야겠다는 각오로 서투기를 시작하고 이제 2주차 강의를 완강하게 되었다. 너무 느슨하게 첫 주차 강의를 늦게 완강하는 바람에 너무 바쁘게 과제를 마무리 했지만 이번 2주차는 다행히 수, 목 2일만에 완강할 수 있게 되었다. 유디님의 강의에서 확실히 작년 말의 분위기가 올해 들어 바뀌면서 나의 타겟을 4급지나 경기지역에서 찾아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현재 거주하고 있는 세종의 실거주로 1채 더 매입하는 전략으로 갈 건지, 아니면 서울이나 수도권 투자쪽으로 갈건지 아직 결정하지는 못했지만 우선은 서울의 앞마당을 늘려야 할 필요성을 가지게 되었다. 강서구 임장조에 속하게 되면서 상당한 실력을 가진 조원들이 많아 임장 준비하거나 생활권을 분석하는 시각들을 조원들로부터 많이 배우게 되었다. 여기에 2주차에 유디님의 자세한 은평구 분석으로 직접 임장을 아직 가진 못했지만 거의 반마당을 가지게 된 것 같아 마음이 뿌듯했다. 단지 분석할 때 아직 어려운게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공급에 대한 부분인데 이번 강의에서 전세가를 평가할 때, 평균회귀했나? 상승장 또는 하락장인지? 해당구와 주위의 공급이슈는 어떤지? 로 아주 자세하게 강의를 듣고나서 정말 신개념에 눈을 뜨게 되었다. 완강 후 얼른 과제로 시세따기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설레고 있다. 아마도 유디님 이야기처럼 나도 이제는 좀 실력이 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