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과 슬럼프 그리고 고통은 같은 의미입니다!

안녕하세요 리치드리머입니다.

이번 주는 2주차 강의로 권유디 멘토님께서 서울 소액투자 전략과 A지역에 대한 지역분석을 해 주셨습니다.

이번 강의도 지난주 자모 멘토님처럼 서울투자에 대한 편견을 깨주셨고 나에게 서울투자는 더 이상 먼 이야기가 아닌 지금부터 차근차근 앞마당을 넓히며 준비해야 하는 시기라는 것을 깨닫게 된 강의였습니다.

“나쁘다고 생각하면 서울 투자가 어려워질 수 있어요!”

투자자로서 단지를 바라볼 때 내 감정이 들어가는 순간 투자를 더욱 어렵게 할 수 있다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선호도가 떨어지더라도 거주수요가 충분히 있다면 투자로서 가치가 있고, 너무 좋은 것을 하려고 하기보다는 내가 할 수 있는 투자중 가장 좋은 투자를 하기 위해 투자대상의 범위를 넓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 버는 투자란?”

서울에서 더 벌수 있는 투자에 대한 설명은 저의 오래된 고정관념을 깨주었던 부분이었습니다. 무조건 더 싸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가격이 적정하면서 더 가치가 있는 단지에 투자를 해야한다는 것이었는데 처음에는 이해가 잘 안됐지만 예시를 통해 확인해보니, 아 이것이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투자를 한다는 것이구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투자는 수학처럼 공식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리스크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무리하지 않으며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태도가 중요해요! 이것을 알고 투자하는 것이 보유할 때 마인드를 지킬 수 있어요”

멘토님께서 과거 전세가 흐름과 매매,전세지수 그리고 공급물량을 물가상승과 비교하시면서 적정 전세가에 대해 분석을 해주시고나서 해주셨던 말씀이십니다. 같은 입주장이어도 전세가의 흐름은 다를 수 있고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가 많기 때문에 수도권의 공급은 입주물량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요소를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확실히 지방과는 다르게 공급을 봐야 한다는 것을 느꼈고 수도권의 경우 공급을 좀더 디테일하게 살펴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고통을 겪고 있다는 것은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에요. 앞으로도 고통은 계속 찾아올 겁니다. 그때는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하시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행복을 누리기 위해 잠깐 노력한다고 생각하세요.”

저에게 너무 필요한 말이었습니다. 2년 넘게 계속 투자활동을 하고 있는데 행복하다는 느낌보다는 ‘나만 이렇게 힘든 건가?’ ‘이게 맞는 건가?’라는 질문을 요새 저에게 많이 했었는데 멘토님의 말씀을 듣고는 ‘지금 나는 성장하고 있는 중이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위로를 받은 느낌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고통을 성장이라 생각하고 달게 받아들이며 포기하지 말고 목표를 이루는 그날까지 끝까지 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적용할 점>

1. 한 달에 한번씩 꼭 시세트래킹하기

2. 직장파트와 공급파트 분석법 임보에 적용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