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내집마련 중급반 - 3주 안에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자음과모음, 너나위, 밥잘사주는부자마눌, 권유디
안녕하세요~
아이둘 전업맘 고운콩입니다.
요 근래 날씨가 너무너무 추워졌어요~
아이들은 슬슬 감기 조짐을 보이고,
저도 골방에서 손 부벼가며 (수족냉증..)
강의듣고 과제하고 있습니다.
제발 건강 단단히 챙겨가며
임장하시기 바랍니다~~
3주차 강의가 끝이 났습니다.
뭔가 인풋이 더 있어야 할 것 같아요....
그런데 어찌 아시고 ㅋㅋ
추가 강의까지 올려주셨습니다!!!
(야호~~)
3주차는 질의응답으로만
이루어진 강의였는데요,
(추가 강의도 질의응답이었습니다^^)
인풋이 쌓여야 질문을 할 수 있다고 하죠?!
그리고 질문을 보면 실력이 보인다고 하는데
네, 전 내집마련은 정말.. 까막눈...
질문도 제대로 못하고
강의를 보면서
"어? 나도 궁금했던 건데 왜 질문 안했지?"
하는 것들이 참 많았습니다.
(저에게 필요했던 질문들
많이 해주신 내마중1~3기 동료분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
질문과 답변을 상세하게 적지 못하는 관계로
새벽보기님께서 중간중간 나눠주셨던
인사이트와 제가 느낀 점을 말씀드리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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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에 온지 1년이 넘었지만
아직까지 시세와 친하지 않고...
어렵게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3주 내내 가격을 들어서일까요?
(특히 2주차... 몇개를 들은거죠?
★ 새벽보기님의 가격 기준까지 덤!!!)
과제까지 하며 열심히 단지들을 뒤적뒤적하다보니
정말 신기하게도 서울 가격감이 조금 생겼습니다!!!
(혹시나 모르실까봐,,,
서울 앞마당 1개도 없는 서울 까막눈입니닷)
이게 이렇게 기쁜일인가?!
네네!! 전 정말 좋았어요~~
수강료 뽕 뽑았다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
내마중을 들으며,
강의, 과제, 조장, 갈아타기..
무엇 하나 갈피를 못 잡고
우왕좌왕하며 보내고 있었고
그래도 갈아타기가 1순위지!! 하고
푸쉬할수록 지치고 지쳐갔습니다.
지역, 아파트를 보면서도
매물예약을 하면서도 고구마 먹은 것처럼
답답하기만 했는데요.
그 이유를 3주차 강의를 들으며
깨달았습니다.
새벽보기님
새벽보기님
갈아타기를 위해 뭉쳐진 종자돈이
적지 않다보니
"실수하면 안돼"
"후회하지 않을 최고의 선택을 해야 해"
신경이 곤두서있었고
"조금만 더 좋은거, 조금만 더!!"
하며 올챙이적 기억 못하고
욕심의 욕심을 더해가고 있었습니다.
분명 투자자의 마인드를
그렇게 배워왔는데....
그리고 갈아타기도 크게 다르지 않은데
또 눈이 돌아가 있었구나,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남편에게 고해성사...)
그러고 나니 희안하게
마음이 한결 편해지면서
어떤 마음으로 해나가야 할지
갈피가 잡혔습니다 ^^
저는 무주택자는 아니지만
새벽보기님께서 정말...
(카리스마~!!)
궁서체로 말씀해주신 부분이
너무 와닿았습니다.
최선의 선택을 하기보다
어느 시점에서는 결정을 하고
실행해 나가야 합니다.
새벽보기
좀더 좋은 선택을 하기 위한
방법을 계속 알려주셨지만
포인트는 그것이 아니라
1주택자 포지션을 가져야
다음을 기약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결국에는 결정을 해야 하는 시점에서
결정하고 실행해야 한다는 메세지가
아주 강렬하게 느껴졌습니다.
지방투자도 목전에서 못하고
(갈아타기 부터...)
갈아타기도 아직 뚜렷한 모습이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에
"과연 내가 실행을 할 수는 있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최고의 선택을 하기 보다
결정해야 할 시점이 오면
자산을 불려나가는 방향으로
실행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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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보기님
네, 광클이 더 쉽습니다!!
나눠주시는 게 좋으시다는 튜터님,
유머러스한 강의와 함께
그런 진심이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깊이 있는 강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상위 클래스에서
그리고 그 상위 클래스에서
내년에는 새벽보기님을
뵐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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