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입니다] 내가 잘하고 있는걸까? 첫 실전반인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

 

 

안녕하세요

투자판에서 보스가 될

보스입니다

 

실전반이 시작한 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2주차네요ㅎㅎ

사임기간이 일주일도 남지 않아

다들 많이 힘들고 지치실 거 같아요

 

‘내가 진짜 잘하고 있는걸까?’

‘그토록 오고 싶던 실전반인데, 여기 사람들 다 이상해..’

‘나만 뒤처지는 거 같아’

몸이 힘들면 마음이 지치고 힘들고

부정적인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그런분들께 드리고싶은 말씀을 적어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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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6월 시작한 월부 생활

벌써 2년 가까운 시간이 흘러

실전, 지투를 포함하여

5번째 실전반을 수강하고 있습니다

 

실전반이 처음인 분!!

n번째 실전반 수강 중인 동료를 보면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와… 이 힘든 걸 벌써 n번이나 했다고?

임장도, 임보도, 시간관리도 정말 잘하실 거 같다..

과거 제가 했던 생각입니다

실제로 임보발표를 보면서 나보다 엄청 잘하신다..라는 생각도 들었고요ㅎㅎ

 

어느덧 시간이 흘러 제가 그 n번차 실전반 수강생이 되었고

지금 저의 감정과 경험을 숨김없이 보여드리려 합니다

 

 

 

첫 실전반

 

지방에 거주하면서 휴가를 이용해서

첫 실전반을 오프라인 강의로 수강하였습니다

강의가 끝나면 ktx가 없어 자정이 넘은 시간

막차 버스를 타고 내려가 다음날 출근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지금 생각하면 정말 미친 짓인 거 같네요)

 

토, 일 풀임장을 하고

평일엔 새벽까지 임보를 쓰면서

피곤함에 치여 살았는데 다른 동료 분들이 더 잘하는 거 같았어요

남과 비교하지 말라고 하지만 비교가 되더라고요

A님은 임보 200장 넘네…

B님은 내가 모르는 앞마당 단지도 많네…

 

 

5번 째 실전반

 

올해부터 주말에 대학교를 다니게 됐습니다

월~목까지 근무시간을 채우고

금~토 수업을 듣고

토~일 임장다니며

실전반 시작과 함께 개강하며 바쁜 일상에 치여 살고 있습니다

 

1주차에는 토요일 오후까지 수업을 듣고

임장지까지 2시간을 달려가

토요일 저녁부터 일요일 밤까지 분임을 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KTX에서 잠든 바람에

내려야하는 기차역을 놓쳐

다음날 새벽 일찍 일어나 출근하기도 하고

 

새벽까지 임보 쓰다 늦잠 자서

오전 휴가를 쓰기도 했습니다

(눈 뜨니 출근 시간이 지났더라고요..ㅎㅎ)

 

 

어떤가요?

 

평범하기도하고 5번째인데도 삐그덕거리고

생각보다 큰 차이가 없지 않나요?

 

정말 열심히 실전반에 몰입하고 있다면

첫번째도, 5번째도, 10번째도

누구나 힘들고 지치고

어딘가 삐그덕 거리는 일상이 있다는 얘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반대로 실전반 2주차인데 수월하고 할만하다면

내가 진짜 몰입하고 있나?

고민해보셔야 할 거 같습니다

 

 

비교평가는 아파트만!

 

월부를 시작한지

6개월차, 2년차, 5년차

시간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

얼마가 됐든 그 시간동안

얼마나 몰입했는지가 중요합니다

 

경력은 길지 않은데

임장도 임보도 잘 쓰는 동료를 종종 만나는데요

그런 동료를 보면 정말 열심히 합니다

 

죽을둥 살둥 임장 다니고

잠을 줄여가며 임보 쓰고

몰입이 어떤 건지 보여줍니다

 

물론 싱글일수도

종잣돈이 많을수도

시간이 많을수도

나보다 좋은 조건을 많이 가졌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남과의 비교를 통해 내가 얻을 수 있는 건 없잖아요

굳이 뽑자면 열등감..?

 

어제의 나보다 오늘의 내가 아주 조금은 나아졌다면

한 달전의 나보다 조금 나아졌다면

1년 전의 나보다 조금 좋아졌다면

그걸로 된거죠

 

내가 몰입할 수 있는 여건이 된다면

모든 걸 쏟아부어 성장하고

회사나 유리공 등으로 여건이 안된다면

적어도 할 수 있는 최소한으로 시장에 남아

시간과 경험을 쌓아간다면

누군가는 5년, 누군가는 10년, 누군가는 20년이 될지라도

우리가 원하는 목표에 다다를 수 있어요

 

남과 다름을 인정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만 다하면 됩니다!

 

지금이 실전반 시간 중에서

가장 힘들 타이밍이라 응원과 격려

그리고 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 잘하고 있습니다!

모두 원하는 목표에 다다를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행복한 일로 가득하시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하이주user-level-chip
25. 03. 15. 10:31

제가 요즘 딱 이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너무나 왼벽한 타이밍에 글 내려주신(?) 보스님 제가 할 수 있는 최선만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낑깡38user-level-chip
25. 03. 15. 10:32

조장니임😭😭😭😭😭😭😭😭😭😭😭

PROGRESSuser-level-chip
25. 03. 15. 10:35

제 생각을 끄집어내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