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무서] 재테크 기초반 "강사와의 만남" 후기 - 선택과 결과를 만드는 것은 내 몫이다.

안녕하세요. 키무서입니다.

재테크 기초반 강의를 통해 얻은 것들이 많은데 또 하나의 선물을 받았네요.

생각지도 못했는데 ‘강사와의 만남’ 인원으로 선정됐네요.

내가 “왜??” 의아하다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시작 전 용용맘님께서 “여러분은 충분히 이 자리에 올 수 있는 분들이니 마음껏 즐기고 가세요.” 라고 하셨어요.

그렇다면 마음껏 시간을 보내고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좋은 시간을 마련해주신 강사분들과 CM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공간에 머물고 싶다.

도착해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에서 한가해보이님을 만났다.

그리고 중앙에 모여 OT 하는데 문 너머 주우이님이 계단을 올라가는 모습을 봤다.

끝나고 내려가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엘리베이터를 점검하는 유진아빠님을 봤다.

그리고 4명의 강사님을 봤다.(빈쓰님, 용용맘맘님, 권유디님, 센스있게 쓰자님)

“신기한 일이다. 어색한 공간인데 왠지 머무르고 싶다.”

빈쓰 튜터님과 센스 튜터님과 시작한 강사와의 만남 공간이

처음에는 어리둥절한 감정이었다면

이 공간에 머물고 싶다고 생각했다.

이유는 간단하다. 부를 만들고 부동산으로 성공한 사람들과

자주 만나고 같은 공간에 있고 싶은 마음이었다.

별다른 생각도 욕심도 없이 온라인 환경에서만 보고 

내 투자 공부하면 그만이다 생각했었는데

욕심을 조금은 내야겠다. 자주 보면 좋은 거 아닌가?^^. 

내 그릇을 키워야겠다.

현명한 결과로 만드는 과정의 선택은 바로 나

부동산  인문학이라는 것에 배워가는 과정에 알아가고 있습니다. 

각자의 상황은 각양 각색으로 투자자의 입장, 매도인, 매수인, 임대인, 임차인등 누구나 될 수 있습니다. 

각자가 가진 종자돈의 규모와 환경 또한 다릅니다.

빈쓰 튜터님과 센스 튜터님께 질문하는 주제들은 삶의 고민이기도 하고 각자가 가진 방향에 대한 생각들이었습니다.

각 사람에 맞게 방향을 제시하고 용기를 주기도 하며, 

때로는 뼈 때리는 조언을 통해 각성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시기도 했습니다.

스스로 투자한 과정에 대해 부족함 속에 위로를 받고 싶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센스 튜터님께서 말씀해주신 건데요.

“잘 하신 거 같은데요. 내가 선택한 결과를 현명한 결과로 만들어 보세요.”

모든 상황의 선택과 결과에 대한 해석은 나로부터 시작되고 

부족해도 현명한 결과로 만들어서 의미를 부여하는 것 또한 내가 해야 할 일입니다.

나와 우리는 생각보다 꽤 잘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투자 과정의 복기 과정의 깊이에 대해 빈쓰 튜터님이 말씀주신거 중에

"자신이 한 투자에 대해 바닥까지 내려가서 복기해보세요. 그러면 후회가 안남아요. 

그리고 다음에는 더 잘하게 되요. 복기가 없으면 똑같은 후회의 과정을 반복하게 되요."

아직 1호기 투자의 마무리 과정에 있는 내 입장에서 새겨 들을 수 밖에 없는 조언이다.

하나 하나 돌아 보는 복기 과정이 어떤 의미로 내게 다가 올지 기대가 된다.

결과는 내 몫이고 그 과정에 난 배운 것들이 많기 때문에 충분히 감사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