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85기 142조] 2주차 강의 후기 - 투자하는 "직장인" vs 직장인 "투자자"

 

부동산 투자가 어려운 이유

 

 

 

어려움을 겪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 생각해보면 

 

미래의 “가격”은 알 수 없기 때문이 아닐까?

 

강의를 통해 가격과 가치의 중요성, 곧 저평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세우는 것.

 

이것이 이번 과정을 통해서 내가 얻어가야 할 가장 핵심이 되는 주제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미래의 가격을 알 수 있다면 아마 투자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가격과 가치는 항상 같이 움직이지는 않기 때문에, 

 

변화하는 그 차이를 이용하여 비교 우위를 판단하고, 

 

이를 통해 자본 소득을 얻는 것을 목표로 공부를 이어나가야 하겠다.

 

그리고 세금에 관련한 부분을 접하게 되면서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 라는 단어를 듣고 막연히 다주택자는 어떻게 하라는걸까?

 

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사실 수익이 세금보다 더 크면 되는거라는 기본적인 전제를 놓고 보면 

 

“아, 이게 바로 규제의 효과이구나, 그럼 두려워 할 게 없었던 거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막상 계산해 보지 않으면 결과를 알 수 없는 것 처럼, 

 

결과를 정확히 알고 해결 할 수 있는 방향을 찾아보는 자세가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꾸준히 공부하는 자세

 

 

작년 여름에 듣게 된 자기계발 관련 수업을 통해 바인더를 작성해 오고 있던 터라

 

목표 실적 감사 노트와, 시간 금전 가계부는 같은 양식은 아니지만 거의 비슷하게 활용 하고 있었다.

 

추가로 매일 10분이라도 독서 습관 기록을 남길 수 있는 노트를 작성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그냥 흘러가는 자투리 시간들을 모아서 적어도 월에 1권 이상 읽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조그마한 목표라도 그냥 꾸준히 기록하며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느끼고

 

투자자로서의 기본을 잘 다질 수 있는 “부자되는 습관”이 온전히 내 것이 되도록! 

 

꾸준히 공부하는 자세를 잃지 않도록!

 

화이팅!

 

 

나는 직장인 ? 투자자 ? 

 

 

마음속으로는 투자자로서 성장하고 싶은 욕망을 가지고 있지만, 

 

현실은 직장인으로서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업무에 투입하다 보니

 

직장인으로서의 보상과 인정에 마음이 동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하지만 나의 미래는 “투자자”가 되기로 결정한 만큼, 

 

선택과 집중을 해야하는 기로에서는

 

“투자자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인가?”

 

를 가장 앞에 두고 의사결정 해야 하겠다.

 

너바나님의 투자 레시피 대로 있는 맛있는 요리인 “자본 소득”을 만들어 내기위해

 

힘들고 어려워도 꾸준히 배움을 이어나가며 버티는 자세를 잃지 않도록

 

목실감을 통해, 시금부를 통해, 그리고 투자를 함께하는 동료들과 함께

 

하나 하나씩 비전보드에 그려두었던 목표하는 그림들을 이뤄 나가고 싶다.

 

오늘도, 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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