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자를 꿈꾸는 해바라기, 꿈꾸해입니다~ 지금부터 첫 조장을 해본 소감에 대한 인터뷰 들어보시죠!
Q1. 어떻게 조장을 지원하게 되었나요?
A. 음.. 일단 이번 지기는 재수강이지만 저에게는 그 어느 수업보다 가장 열정적으로 임했던 강의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첫 조장을 맡았기 때문이죠~! 지기 수강 전 열중 조장님이 꼭 조장 역할을 해보도록 조원들에게 권하셔서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부끄럽지만...ㅠㅠ 그동안 여러 번 수강을 했음에도 제 상황에 대한 핑계로 단 한번도 임보에 마침표를 찍어보지 못했고.. 제가 방황할 때마다 제 멘탈을 붙잡아주셨던 여러 동기분들께 너무 감사한 마음에 이번에는 제가 그런 역할을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2. 조장이라고 하면 '능력자'라는 단어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부담이 되진 않으셨나요?
A. 네~ 맞습니다! 저 역시.. 컴퓨터와 내외하는 사이고.. 임보는 완성도 못해봤으며.. 체력도 저질이고..그나마 장점이라면 잘 버티는 거..? 잘하든 못하든 그냥 계속 하는 거.. 그거 하나였어요~ 하지만! 막상 조장이 되고 나니 주변에서 도와주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튜터님, 반장님, 조장님들의 지원사격을 받으니 걱정보다는 더 잘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Q3. 조장을 하면서 행복했던 일 & 힘들었던 일이 있었다면 얘기해주세요~
A. 늘 감사한 일들이 생기니까 행복했던 것 같아요~ 첫 모임 때 조원분들의 리액션이 너무 좋아서 감사했고
특히 저보다 조장 선배이신 부조장 밀감껍질님이 능숙한 리더십과 유쾌함으로 늘 즐거운 조 분위기를 만들어주셨고, 뛰어난 실력과 타고난 체력으로 우리의 임장 루트를 책임져 주신 샤샤삭님, OT 때 임장 스케줄이 서로 맞지 않아 당황하던 제게 쿨하게 조원분들 스케줄에 맞추겠다며 근무까지 조정하신 빗슬님, 아이들 케어하랴, 투자공부하랴, 일터 나가랴, 몸이 3개라도 모자를 것 같은데 투자 공부하는 시간이 힐링하는 시간이라며 매일 새벽 4시에 미모하시는 박님, 첫모임에 컵과일로 감동주시던 힘들어도 묵묵히 잘 따라와 주시는 로사님, 우리 조 비타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혼자 첫 단임을 해내고야마는 멋진 고든심지님, 이제 6개월된 둘째를 육아하면서도 역시 엄마는 강하다는 말을 실감케한 바닐라라떼를 사랑하는 로민새님!
이렇게 아름다운 조원분들이 계셔서 몸과 마음이 지치려다가도 다시 힘을 내고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정말 행복한 기억이자 앞으로 간직할 추억이죠! ^^ 힘들었던 일이라면 앞으로 우리가 지기14기 69조가 아닌 각자 자리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받아들이는거?!
Q4. 조장을 하면서 본인 스스로에게 놀라셨다고 하던데.. 어떤 점에 놀라셨나요?
A. 저는 사실.. 잠도 엄청 많고.. 매일 회사일로 피곤에 절어서 지내고.. 그래서 이게 내 한계다.. 라고 생각했던 의지박약 그 자체였거든요.. 퇴근하면 소파에 누워서 기절하는 게 일상이었는데.. 조장을 맡고 나니까 퇴근 후 바로 책상에 앉더라구요.. 조장으로서 솔선수범?해야한다는 생각이 강했어요~! 실력은 부족하지만 일단 과제는 무조건 제출해야된다고 생각하니 퇴근하고 나서 강의 듣고 과제 할 시간들이 모자라더라구요.. 2주차에는 감기에 걸려 침대에 누워서 골골대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다시 책상에 앉아 새벽 2시까지 임보를 썼어요.. 신랑이 가장 놀라요 ㅎㅎ
저보고 이렇게 독한 사람이었냐는데.. 너무 뿌듯하더라구요~ 역시 자리가 사람을 만드나봐요~!
Q5. 조장을 망설이시는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 있나요?
A. 물론 있습니다~ 저 같은 사람도 조장을 했으니까요~ 일단 지원하고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ㅎㅎ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조원분들께 조금이나마 나눠드리고 싶어 지원했는데 결론적으로 보면 제가 더 많은 성장을 한 것 같아요.. 그리고.. 더욱 월부 환경 안에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힘들어서 월부를 떠나고 싶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저처럼 더욱더! 지원하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생각과 행동이 바뀌는 놀라운 일을 겪게 되실 거에요~!
Q6.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은요?
A. 늘 따듯한 카리스마로 우리를 지원해주신 헤이슬리 반장님~!(목소리도 서윗해요~ㅎㅎ) 실력자로서의 그 여유와 많은 지식들로 바른 길로 안내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그리고 초보 조장인 제게 많은 조언과 격려, 고급 정보들을 아낌없이 주셨던 심히님, 파란열정님, 골든러시님, 구르구르망님, 라온님, 레인님, 봄나봄님, 여울늘님, 테나랑님, 토랑아빠님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제 인생의 한 페이지를 함께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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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한 우리 꿈조장님 ㅠㅠ 저희를 너무너무 잘 이끌어 주셨고 저희가 낙오 없이 이렇게 모두 달려올 수 있었던 이유가 조장님이었던 거 같습니다! 첫 조장이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조원으로 만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네요♥ 우리 69조 파이팅!!!!!
조장님 덕분에 조원들 모두 으쌰으쌰! 응원하면서 끝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늘 챙겨주시고 마음 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69조 화이팅!!
조장님 없었으면 4주차까지 달릴 수 있었을까 싶어요~~!임보,임장이 다 처음이라 모르는 것 투성인데ㅠㅠ 옆에서 너무 잘 챙겨주시고 알려주셔서 열심히 할 수 밖에 없더라구요~♥♥너무너무 감사합니다~69조 끝까지 화이팅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