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 300 직장인이 부동산으로 부자되는 법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너츠입니다.
이제 며칠 뒤면 겨울학기
3개월의 과정이 마무리됩니다.
월부에서 스터디하면서
줄곧 '월부학교'라는 곳을 목표로
삼았었음에도
막상 수강신청이 되고 나서
환불을 받아야되나 고민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강을 하기로 마음 먹고나서
여러가지 느낀점들이 많았는데요
지난 시간들을 복기를 통해
조금씩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괜찮을 줄 알았다
업무 특성상 아랫사람보다
윗사람과 하는일이 더 많았고
뛰어나진 않았지만, 성실함으로 사내에서
선배들에게 인정받고 있었습니다.
회사 생활이 익숙해질 때쯤
자연스레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러한 관심이 저를 월부로 이끌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자본주의에 대해
배우는 것이 즐거웠고, 조금 진부하게 느껴지는
회사 사람들 그리고 친구들과의 대화보다
월부에서 만나는 동료들과
부동산 이야기를 하는게 너무 즐거웠습니다.
회사를 마치고 몰입하는 시간,
임장가는 주말의 시간만을 고대하며
회사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투자자'로서 시간 확보에는 힘을 썼지만
그만큼 회사와는 멀어지는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돌아갈 시간
알고 있었습니다. 느끼고 있었습니다.
다시 회사에 집중해야 되는 시간이 오고 있다는 것을
그래서 수강을 고민했습니다.
결국에는 수강을 결정했지만 정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수강을 못한채로 두었더라면 월부학교라는 곳은
저에게 미지의 세계로 남았을 것입니다.
대단한건 아니지만 학교를 수강하며
얻을 수 있었던 가장 큰 것은 생각의 변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기존에는 '빠르게' 였다면 이제는 '오래 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중점이 바뀌었고 동료들보다 느리더라도 나만의 속도로
꾸준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고자 합니다.
소중한 동료 한명
첫 OT때, 다랭튜터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기억납니다.
학교 과정이 종료되었을때 좋은 동료 한명이라도 남는다면 된 것이라고요.
다랭 튜터님과 도리밍반장님 그리고 8반 동료분들을 만난건
저에게 선물이자 행운이었습니다.
제가 우리 반 동료분들께 좋은 동료가 되었을지는 모르지만
여러분은 저에게 좋은 동료이자 러닝메이트 였습니다. 행복했구요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며칠 안남은 시간도 행복하고 즐거울 예정입니다.
남은 시간도 아무쪼록 힘내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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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멋집니다 너츠님ㅎㅎ 마지막까지 화이팅 하십쇼!!
오옷 봉님~~~!! 잘지내시죠?!?!
너츠님 참 깊고 대단하고 멋진사람임... 분명함.. 남은 주차 마무리 잘 하시구 꼭 뵈었으면 좋겠슴다 :) 두바이 멤버랑 같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넘 그립네요 ㅠㅠㅠ 다들 잘지내시나용 ? ㅜㅜㅜ
조장님 😍 이제 얼마 안 남았군요 ㅜ 조장님 정말 성실하신거 인정 😍😍😍 거기다 마음도 너무 이뻐요 🧡 끝까지 힘내봅시당 😍
대로니임~~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