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실전 30기 일공일오 아바타 시즌3 임장의 길 비싼붕어빵] 나아가는 것 같지않아서 힘이 빠진 그대, 구준희씨를 믿어보세요.

  • 25.03.16

 

실전 30기 일공일오 아바타 시즌3 임장의 길 비싼붕어빵입니다.

 

먹어도 먹어도 살이 찌지않은체질.

많은 분들의 부러움의 대상일텐데요

아쉽게도 저는

먹어도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을 '부러워'하며 살아야하는 숙명을 가진 몸이네요.

그래서 항상 운동을 해야 '유지어터'로 살 수 있는 몸이었고

40대 중반이 넘어가다보니

"나이들면 살쪄"

말로만 듣던 그 구간을 만나게 됩니다.

 

근육이 줄어들고,

기초 에너지 대사가 현저하게 낮아지면서

임보쓴다고 매일 앉아만 있고,

양질의 단백질을 챙기지 못하고 항상 대충 떼우기,

특히나 반찬없이 쉽게 떼울 수 있는 빵이나 면등 '탄수화물'을 많이 먹게되었고

특히나 작년 하반기에는 1호기에 집중한다고

운동할 시간을 많이 줄었고,

조금씩 조금씩 살이 찌는,

몸이 무거워지는 느낌이 생겨버렸습니다.

 

심지어, 출퇴근길 운전석에서

항상 입는 바지의 후크를 열어야

운전하며 가는 20분동안 원활한 숨쉬기로

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지경까지 가버립니다.

 

(임장가서 많이 걸으면 되잖아!

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죄송하지만 ㅠㅠ 걷기.는 운동이 아닙니다.

지방을 태우기 위해서는

땀나는 강렬한 행위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최근 월부에서도 소개해주셨던

박용우 원장님의 '스위치온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식단과 운동 등의 과정은 영상을 참고하세요)

 

 

항상 운동을 즐겨하는 저는

늘 20% 전후의 체지방을 유지해왔었는데,

운동을 다시 시작하면서

체지방률 32%를 보고 경악을 금치못했고,

2월 한달간 저는 식단과 운동으로 체지방률 10%에 가까운 결과를 달성했고,

지금은 유지어터.로 살아가려고 노력중입니다.

 

 

 

제가 드리고싶은 말씀은 월부티비에서 소개한

다이어트 방법을 말씀드리고 싶었던 건 아닙니다.

 

제가 2월초, 32%에서 23%까지 오는동안 원하는대로 쭉쭉 빠지기만 했던 건 아닙니다.

식단도 힘들고

매일 일정량이상의 운동을 하고,

매일 14시간 공복

주1,2회 24시간 금식 등등

루틴을 지켜가는 것도 힘든데

생각보다 변화가 크지 않았기도 했고,

정체기도 있고,

오히려 생체리듬변화로 증가하기도 했습니다.

 

매일 아침 체중계에 올라가고,

일주일에 두번씩 인바디 측정을 하는것이 두렵기도 했습니다.

혹시, 이렇게 안먹고 이렇게 힘들게 했는데

변화가 없으면 어쩌지?

또, 체지방이 오히려 증가하면서

그만할까. 라는 마음도 들었고,

기계가 잘못된건 아닐까?

하면서 다시 인바디에 올라가 보기도 했습니다.

 

내가 뭘 잘못하고 있는건 아닐까? 걱정도 되었고

식단을 챙겨먹기도 힘들고

생각보다 잘 빠지지 않는거같아서

여러번 포기할까도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이 되니,

아침에 가볍게 눈을 뜨고,

바지가 헐렁해지는 걸 느끼게 됩니다.

 

변화가 없는것처럼 느껴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표를 위해 하루하루를 채우면서

제가 선택한 '스위치온 다이어트'과정 속에서

매일 꾸준히 운동하고, 원칙을 지키고, 나와의 약속을 지키는 과정이

결국, 목표로 데려다 주었습니다.

 

물론, 이게 끝이 아닙니다

'유지어터'

이걸 지켜나가는 것 또한

원칙과 꾸준함이 중요하겠지요.


경제적 자유라는 목표를 위해

'월부투자방식'을 선택한 여러분,

지금 내가 뭘 하고있는지

투자자로 살겠다고 결심하고

투자자로 살고있다고 말하고,

투자자로서 뭔가는 하고있지만,

투자자로서 변화가 있기는 한건지 의구심이 들때

자신을 한번 돌아보세요

 

일에 치이고 가정에서 불화의 불씨가 생겨나고

힘들고 피곤하기만 한것같고

지금바로 성과가 나지 않고있어서 조바심이 나면서, 이게맞나? 라고 의문이 들면서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월부에서 가르쳐준대로,

하루하루 무언가로 채워나가면서

언젠가는 이룰 수 있다고 믿고 꾸준히 하다보면

결국 우리는 그 목표에 닿아있을거라 믿습니다.

 

(물론, 유지어터로 살아야하는 다이어터처럼

목표달성 후

내 자산을 지키고 보유하는 것 또한 힘들겠지만요^^)

 

임보의 첫장, 첫파트를 하면서 언제하지,

과연 다쓸수있을까? 해도

결국에 우리는 한장한장 채우면서

한달의 앞마당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한달이라는 시간의 힘을 알고있습니다.

 

느리더라도 포기하지않고

꾸준히

포기하지않고 완주하면 닿을 수있을거라 믿습니다.

 

내안의 꾸준함.

내안의 구준희씨를 믿어보세요

 

 

 

제가 다이어트하면서 동기부여가 된 영상 공유합니다.

 

통통에서 보통으로 가는 다이어트를 결심했습니다.

이번 다이어트의 목표는 느리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완주하는 것이었습니다.

 

한달뒤,

접히는 뱃살을 가리려고 점퍼를 입고 운동을 하곤 했습니다.

많이는 아니더라도 변화가 조금 보였습니다.

 

두달뒤,

변화가 늦어서 때로는 조급한 마음이 들지만

천천히 다이어트를 하다보니 보통의 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번 결심했습니다

보통에서 마름으로 가는 다이어트를 결심했습니다.

보통에서 마름으로 가는 기간은 100일로 설정했습니다.

 

2주후,

3주후,

4주후,,

운동은 저의 생활이 되었습니다.

 

5주후,,

6주후,,

복근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7주후,,

8주후,,

조금씩 나아가다보니

어느덧 보통에서 마름이 되어있었습니다.

 

10주후,

하루하루는 변화가 더디다고 생각했는데

지나고보니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변화가 더딘것에 염려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는 것이빈다.

더딘 것을 염려하지 말고

멈추는 것을 염려해야합니다.

 

자기 자신을 믿으세요

할수있습니다.

 

 


 

투자생활중 새벽 1시가 넘는 시간 운전을하고 돌아가는길,

사람이 없는 어둠이 무섭지는 않았다.

무서웠던건

내가 선택한 이 길을

포기할 내가 무서웠다.

실전30기 1강, 마스터멘토님

 

포기하지않고,

변화가 더디다고 걱정하지말고

목표한 곳으로 갈수 있다는 나를 믿고

하루하루 더디더라도 꾸준히만 하면 된다고

저 역시 제 자신을 믿는 하루로 채워보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지어터로도 화이팅할게요)

 


댓글


젠하v
25. 03. 16. 23:59

구준희씨를 믿겠습니다 !! 의지를 다지는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붕님🤍🤍

웰리
25. 03. 17. 05:47

구준희 ~ ㅎㅎ 저도 한번 도전해보겠습니다! 실전경험담 감사해요 붕어빵님~

하하대디v
25. 03. 17. 05:54

다이어트 저한테 필요한 글입니다 ㅎㅎ 좋은 비법 전수해주셔서 감사합니다